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코트가 없어서 미치겠어요
비싸더라도 맘에쏙드는걸사고싶은데
20대 숙녀브랜드는 벙벙한 오버핏이나 길쭉한것만 나오고
왜이리 옷도무겁고 소재도 싼티나는지.
그리고 문제는 너무너무 추워보이네요. 해마다 코트들이 얇아지는것같고
6~7년전에는 예쁘고 고급스럽고 날씬해보이는 쌈빡한거 많았던기억인데 코트들이 다 천편일률적이네요
알파카도 별로안보이고..
대전사람인데
백화점다돌고 세이브존 엔씨 엑스포코아다돌고
부여아울렛이나 가보려고요.
증말 우울하네요
1. 싼티
'17.11.18 10:11 PM (121.130.xxx.60)안나는 브랜드로 보셔야죠 좀 고가로 가셔야죠
마인 가보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트 이뻐요2. ㅇㅇ
'17.11.18 10:12 PM (58.145.xxx.135)코트고 패딩이고 다 돌아보니..
역시 비싼게 예쁘고 좋긴 하더라는...3. 마인
'17.11.18 10:13 PM (121.153.xxx.59)타임 띠어리 다가봤는데도
거기서 거기인것같아요
교복코트 기본스타일
허리띠묶는스타일
단추없는 롱코트스타일..다 이런식이네요4. 타임말고
'17.11.18 10:14 PM (121.130.xxx.60)마인 가보시라니까요
올해 타임은 별로에요
마인이 코트가 훨씬 이뻐요5. 정말그렇죠?
'17.11.18 11:44 PM (49.1.xxx.117)어쩜 그리도 예쁫 핏이 없고,
브랜드도 몇 개 안되지만 그 브랜드만의 특징도 없고,
죄다 제일평화 풍 비슷비슷..
좀 고급 보세 사이트에 있는것 백화점의 몇군데에서
보이고...가격 보면 실소가 나옵니다.
소재고 디자인이고 하향평준화 된지 오래고요.
90년대 소위 내셔널브랜드가 한창일 때 브래드별 아이덴티티도 특징도 강해서 여기저기 눈 돌아가는게 많았는데 말이죠.
25년 전 쯤 20대에 산 막스마라 풍의 코트(핏은 전혀 다름)를
가지고 가지고 있는데 원단과 부자재 골라서 똑같이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원단값과 공임을 합쳐도 백화점보다 쌀 듯...6. 아닌뎅
'17.11.19 1:25 AM (125.184.xxx.67)아울렛 가실 게 아니라 큰 백화점을 가셔야해요.
해외 명품, 국내외 부티크 브랜드 빵빵한..7. 코트는
'17.11.19 3:16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그래도 막스마라가 괜찮은데..
막스마라도 큰 매장 가셔야 종류별로 있을 거예요.
하남에 있는 쇼핑몰(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정용진이 만든 거요) 막스마라 매장이 커서 종류 많더라고요.8. 코트
'17.11.19 7:00 AM (39.119.xxx.165)저는 바네****, 타임에서 체크코트,블랙후드샀어요.
슬림하고, 몸에 감겨서 이쁘전데.
보는눈이달라서 그런가봐요.
구호 울캐시 섞인것도 완전이쁘던데요-기본코트9. 예쎄이
'17.11.19 11:28 AM (93.214.xxx.151)Fay 추천드려요
10. 앗
'17.11.20 10:23 PM (1.245.xxx.103)저도 코트 고르고 있는 대전사람이에요 갤러리이 가서 쫙 훑어봤는데 이거다 싶은건 없네요 다들 너무 얇기도 하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