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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코트가 없어서 미치겠어요

쇼핑삼만리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17-11-18 22:09:09
코트보러다닌지 어언 한달..
비싸더라도 맘에쏙드는걸사고싶은데
20대 숙녀브랜드는 벙벙한 오버핏이나 길쭉한것만 나오고
왜이리 옷도무겁고 소재도 싼티나는지.
그리고 문제는 너무너무 추워보이네요. 해마다 코트들이 얇아지는것같고

6~7년전에는 예쁘고 고급스럽고 날씬해보이는 쌈빡한거 많았던기억인데 코트들이 다 천편일률적이네요
알파카도 별로안보이고..

대전사람인데
백화점다돌고 세이브존 엔씨 엑스포코아다돌고

부여아울렛이나 가보려고요.
증말 우울하네요
IP : 121.153.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싼티
    '17.11.18 10:11 PM (121.130.xxx.60)

    안나는 브랜드로 보셔야죠 좀 고가로 가셔야죠
    마인 가보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트 이뻐요

  • 2. ㅇㅇ
    '17.11.18 10:12 PM (58.145.xxx.135)

    코트고 패딩이고 다 돌아보니..
    역시 비싼게 예쁘고 좋긴 하더라는...

  • 3. 마인
    '17.11.18 10:13 PM (121.153.xxx.59)

    타임 띠어리 다가봤는데도
    거기서 거기인것같아요
    교복코트 기본스타일
    허리띠묶는스타일
    단추없는 롱코트스타일..다 이런식이네요

  • 4. 타임말고
    '17.11.18 10:14 PM (121.130.xxx.60)

    마인 가보시라니까요
    올해 타임은 별로에요
    마인이 코트가 훨씬 이뻐요

  • 5. 정말그렇죠?
    '17.11.18 11:44 PM (49.1.xxx.117)

    어쩜 그리도 예쁫 핏이 없고,
    브랜드도 몇 개 안되지만 그 브랜드만의 특징도 없고,
    죄다 제일평화 풍 비슷비슷..
    좀 고급 보세 사이트에 있는것 백화점의 몇군데에서
    보이고...가격 보면 실소가 나옵니다.
    소재고 디자인이고 하향평준화 된지 오래고요.

    90년대 소위 내셔널브랜드가 한창일 때 브래드별 아이덴티티도 특징도 강해서 여기저기 눈 돌아가는게 많았는데 말이죠.

    25년 전 쯤 20대에 산 막스마라 풍의 코트(핏은 전혀 다름)를
    가지고 가지고 있는데 원단과 부자재 골라서 똑같이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원단값과 공임을 합쳐도 백화점보다 쌀 듯...

  • 6. 아닌뎅
    '17.11.19 1:25 AM (125.184.xxx.67)

    아울렛 가실 게 아니라 큰 백화점을 가셔야해요.
    해외 명품, 국내외 부티크 브랜드 빵빵한..

  • 7. 코트는
    '17.11.19 3:16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막스마라가 괜찮은데..
    막스마라도 큰 매장 가셔야 종류별로 있을 거예요.
    하남에 있는 쇼핑몰(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정용진이 만든 거요) 막스마라 매장이 커서 종류 많더라고요.

  • 8. 코트
    '17.11.19 7:00 AM (39.119.xxx.165)

    저는 바네****, 타임에서 체크코트,블랙후드샀어요.
    슬림하고, 몸에 감겨서 이쁘전데.
    보는눈이달라서 그런가봐요.

    구호 울캐시 섞인것도 완전이쁘던데요-기본코트

  • 9. 예쎄이
    '17.11.19 11:28 AM (93.214.xxx.151)

    Fay 추천드려요

  • 10.
    '17.11.20 10:23 PM (1.245.xxx.103)

    저도 코트 고르고 있는 대전사람이에요 갤러리이 가서 쫙 훑어봤는데 이거다 싶은건 없네요 다들 너무 얇기도 하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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