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생각보다 조금 먹어도 살수 있나봐요..?

많이 먹는건가요? 조회수 : 5,255
작성일 : 2017-11-18 19:54:03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다는 글이랑 유럽 사람들 조금 먹는다는 글이요..

서양 사람들이요.. 그렇게 조금 먹고도 그 덩치를 유지하며 사는게 신기했거든요..

왜 중학교 다닐때 가사시간에 성인은 하루 필요 칼로리가 2400 뭐 그랬잖아요..

근데 서양사람들 먹는거 보면 저 칼로리 정말 다 채울수 있을까 싶을만큼 부실하게 먹는것 같아요..

게다가 그 사람들은 덩치도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크던데..

빵쪼가리에다가 딸기쨈 커피 야채스프 같은거 먹으면 우리는 식사 같지도 않잖아요..

근데 그거 먹거도 사는거 보면 사람이 생각보다 조금 먹어도 살수 있나봐요..?



IP : 123.254.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7.11.18 7:57 PM (111.65.xxx.142) - 삭제된댓글

    빵하나에 칼로리 400~500인데..
    거기에 버터에 치즈에 워낙 고칼로리 먹으니 조금먹는것처럼 보여도
    칼로리는 많을듯요.

  • 2. ㅣㅣ
    '17.11.18 7:59 PM (121.135.xxx.185)

    크라상 하나에 최소300 칼로리 넘어요. 외국식 부피나 가짓수는 적어도 고칼로리임

  • 3. .....
    '17.11.18 8:02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빵 버터 잼 치즈
    다 고칼로리예요
    게다가 달달한 디저트까지 먹으면
    칼로리 엄청나지요

  • 4. ㄷㅇ
    '17.11.18 8:10 PM (39.7.xxx.69)

    칼로리로는 되겠지만
    뭔가 허한기분.

    우리 한국인들은 저렇게만먹고는
    좀힘들거같아요
    저만 그러려나;;

  • 5.
    '17.11.18 8:13 PM (211.219.xxx.39)

    저도 유럽사람 먹는거 신기했어요
    어찌 저렇게 큰사람들이 저맨치 먹고 안쓰러지는지.

  • 6. 원글이
    '17.11.18 8:19 PM (123.254.xxx.203)

    네에.. 칼로리보단 참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다고 고기를 매끼마다 무척 많이 먹는것 같지도 않던데..
    몸에 그닥 좋지도 않을것 같은 음식들 많이 먹으면서도
    캐나다 같은 곳은 평균수명이 우리나라랑 별반 다르지도 않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장수는 먹는것과 그닥 연관이 없나부다 싶더라구요..

  • 7. ㅎㅎ
    '17.11.18 8:21 PM (119.66.xxx.76)

    매 끼를 그렇게 먹지는 않고요
    하루 한 끼는 풍성하게 먹죠.

  • 8. 제가 그렇게 먹어요
    '17.11.18 8:32 PM (223.38.xxx.98)

    한끼만 제대로나머지는 단백질위주로 조금씩..
    솔직히 제대로세끼 챙겨먹으면 영양과잉이라고 생각해요

  • 9. 잘될꺼야!
    '17.11.18 8:46 PM (223.62.xxx.45)

    매일먹는 쌀밥(탄수화물) 끊은지 세달되었는데
    탄수화물이라 할만거라고는 일주일에 한두번
    현미로만 만든 누룽지 몇조각 먹는거구요
    세끼니 두끼니 딱딱 먹지는 않지만
    구운계란 식초물 홍차나 티백물 많이 마시고
    나가서는 가끔돈까스 밥빼고 야채랑 먹고
    일반식당이나 집에서도 반찬 나물이나 쌈채소와 반찬,
    검은콩볶은거, 채소시리얼과 수제저지방요플레
    닭가슴살
    사과 감 등등 이렇게 먹는데
    전혀 이상이없네요
    저는 탄수화물 중독처럼 고기도 밥이 있어야더맛있고
    찌개니 국이니 반찬이니 밥통째 가끔 정신줄 놓으면
    그런지경 이었거든요

    왠지 하루에 쌀밥 안 억으면 큰이날것같고
    빵은 노우 무조건 밥밥 밥 이었는데
    살이 급하게 많이 찌고 몸에 이상증세가 생기면서
    이러다 죽겠다 싶으니
    저절로 운동도 하게되고 쌀밥은 주기적으로 먹는일은
    딱 끊었네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빵이나 밀가루음식이나 현미나보리누룽지등등으로 정탄수화물은 그렇게 섭취하는정도여도
    전혀 무리없네요

  • 10. 윗님대단
    '17.11.18 9:24 PM (39.7.xxx.69)

    저는 밥없으면 어떻게해도 허하던데..
    대단하시네요

  • 11. ....
    '17.11.18 9:25 P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밥 안먹고
    브런치로 오믈렛 라떼
    저녁에 샐러드 파스타... 이정도 먹는데 부족함 없어요
    저녁매뉴로 단백질 가끔 먹구요
    한식 거의 안먹어요

  • 12. .....
    '17.11.19 12:31 AM (220.120.xxx.207)

    음식양보다 질과 칼로리가 더 중요하겠죠.
    다이어트한다고 하루종일 풀만 먹으면 돌아서면 배고프고 아무리 먹어도 허기지던데요.
    서양식은 고칼로리라 양은 적어도 배는 든든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781 최재성 송파을 출마 검토에 댓글단 의심 세력 난리난듯 14 ... 2017/12/09 1,871
756780 어머니가 목이 안돌아간다고 하고 힘들어하세요 16 은하 2017/12/09 2,560
756779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8 ... 2017/12/09 3,427
756778 층간소음..말해도 변화가 없어요 7 &&.. 2017/12/09 1,573
756777 서민정남편이 교포여서 설거지해준걸까요? 51 .. 2017/12/09 14,315
756776 꽃소금으로 배추 절여도 되나요? 5 급질 2017/12/09 4,109
756775 딸기잼과 유자차...? 2 궁금 2017/12/09 862
756774 새해예산, 이렇게 쓰입니다. 여소야대 협상의 성과와 의미! 3 여소야대의 .. 2017/12/09 505
756773 내 아이 흉 보시나요?내 얼굴에 침뱉기 맞죠? 18 ... 2017/12/09 3,921
756772 공기업 채용비리 전수조사..143건 징계·44건 수사의뢰 샬랄라 2017/12/09 436
756771 핀란드 청년들이 욕하는 거 보면서... 33 빌푸 2017/12/09 17,808
756770 바다를 함부로 다루고 깨끗이 보존하기 어려운 이유가 뭔가요? 1 해산물좋아 .. 2017/12/09 506
756769 최저시급 미준수 업소는? 1 최저시급 2017/12/09 605
756768 한살림 자주 가는데 녹용액, 흑염소액 이런거 파는건 안했으면 해.. 13 .. 2017/12/09 5,027
756767 일산 가족모임 장소 추천해주세요 3 ㅡㅡㅡ 2017/12/09 1,146
756766 회사에서 직원의 계좌를 개설하는게 무엇때문이죠? 6 .. 2017/12/09 1,639
756765 과일샐러드 할때에 소스를 요플레로 하려는데 3 겨울 시러 2017/12/09 1,968
756764 술과 친구 좋아하는 남편두신분들 연말분위기 어떠신가요? 2 남편 2017/12/09 1,071
756763 '신세계의 파격행보' 대기업 처음으로 주 35시간 시행 1 샬랄라 2017/12/09 1,157
756762 의정부 초행길인데 3 ... 2017/12/09 727
756761 김일중 아나운서 이혼했나요 10 .. 2017/12/09 27,063
756760 제가 이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글이 깁니다) 22 .... 2017/12/09 5,292
756759 애인이나 친구도 부익부 빈익빈인거같아요 1 이곳글보니 .. 2017/12/09 2,818
756758 남자의 우정 vs 여자의 우정 10 그냥 2017/12/09 2,910
756757 급)김장초보 찹쌀풀대신 밀가루풀 사용해도 되나요? 7 ㅇㅇ 2017/12/09 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