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던 애교가 자식에게는 생기네요 ㅋㅋ
1. 그니까요
'17.11.18 5:58 PM (218.49.xxx.126)아이들 힘들어하는데 자꾸 애교떨게 돼요~ㅋ
2. ...
'17.11.18 6:0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그 애교, 애들 중고등학생되니...개 한테 시전하네요. 똥따떠여~ 밥먹어떠여~ ㅠㅠ
3. 저도그래요
'17.11.18 6:07 PM (117.111.xxx.71)너무귀여워요 자식이란존재가..ㅋㅋㅋ
이름을 막 변형해서 부르고
말도안돼는얘기하고그래요..너무귀여워요..ㅋㅋㅋ고슴도치4. 음
'17.11.18 6:12 PM (110.70.xxx.66)저보다 키가 더 큰 중학생 울아들
아직도 강아지 신생아 다람쥐라고 불러요5. ...
'17.11.18 6:17 PM (110.70.xxx.173)중딩 딸들한테 아직 애기야 애기야 하는데 시크한 둘째 중1이 어느날 엄마는 다 좋은데 너무 치댄다고 ㅜㅜ
그 말을 중3 큰딸한테 했더니 엄마가 치댄다고? 놀래면서 진정한 치댐은 이런거지 하면서 폭 안기는데 너무 이뻐서 ㅋㅋ
남한테는 말 못하죠 그 이쁨을... 혼자 두고두고 곱씹어요. 나중에 애들이 속 상하게 하는 일이 생겨도 이런 맛에 다 감수하게 될 거 같아요.6. ove
'17.11.18 6:21 PM (39.7.xxx.229)과하지만 않는다면
뭐가 문제겠어요
내애는 내눈에만 이쁘니
공공장소에서 코맹맹이 소리
자제요망요
엄마목소리가 더 크고 거슬려요
애엄마들은 소음에
익숙해져서일까 가는귀가 먹었나
톤조절을 왜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들때있어요7. ..
'17.11.18 6:25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제 얘긴줄ㅎㅎㅎ 남자같은 성격의 소유자인데 아이한테만은ㅎㅎ
걸걸하게 여장부같이 지내다가 가끔 쁘띠하트 뿅뿅 날리고 윙크 찡끗 거리고 내새끼 오늘 뭐해쪄? 혀짧은 소리내고ㅎㅎ 아이가 어이없어 웃는데 그 웃는 얼굴이 예뻐서 더 그런다는ㅎㅎ8. ...
'17.11.18 7:0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ㅋ. ㅋ ㅋ ㅋ
어머님들 자제 하시져.
상상하다 빵터져 죽겠네요.
어쩜 좋을까요?
저도 자식있는 에미에요.9. 저도
'17.11.18 7:15 PM (223.62.xxx.118)중1딸 강쥐라고 부르고 아가라고 부르고 매일 안아줘요
10. 깜찍이들
'17.11.18 9:02 PM (1.227.xxx.203)제가 세상 뻣뻣한 여자인데 모성애는 300%로
넘쳐나요
군대간 아들한테도 강아지강아지
고 2아들한테는 뭐 울애기 구욤미등등
온갖 애칭에 몸애교까지...
울남편이 그렇게나 애들을 부러워하네요 ㅠ11. ㅋㅋ
'17.11.18 9:44 PM (116.36.xxx.231)저도 남편한테는 무뚝뚝한데
대딩 아들한테는 아직도 가끔 그렇게 애교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