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왜 부지런은 떨어가지고
김치통 큰거로 1개반정도 썰어
오전에 널고 해져서 걷으러갔더니
땡땡 얼어있네요.
추운날 왜 부지런은 떨어가지고
김치통 큰거로 1개반정도 썰어
오전에 널고 해져서 걷으러갔더니
땡땡 얼어있네요.
말리는 무말랭이는 얼었다 녹았다 하며 말라 더 맛있다고 하던데요.
괜찮아요.
저 방금 작년에 사놓았던 무말랭이 한주먹
불려 헹구어 무쳤는데...
액젓. 고춧가루, 파, 마늘. 물엿, 통깨넣어 무쳤는데
오독오독 너무나 맛있어요.
더 맛있습니다
얼떨결에 더 맛있는 무말랭이가 되겠네요 ㅋ
예전에 사찰요리 가르쳐주시는 스님께서
무말랭이는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마르면
단맛이 강해지고 더 쫄깃쫄깃한 식감이 된다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