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백인들 아침식사
소박하개 크로와상 한개 아메리카노 한잔이고
저녁도 베트남식 롤 크게 해서 한개 먹고 땡치더라구요
날신한 백인은 적게 많이 적게 먹는둥
유럽백인들 아침식사
소박하개 크로와상 한개 아메리카노 한잔이고
저녁도 베트남식 롤 크게 해서 한개 먹고 땡치더라구요
날신한 백인은 적게 많이 적게 먹는둥
저는 한국사람
독일사람들 엄청먹는데...
나라마다 달라요.
크로와상 완전 마가린 덩어리던데 그게 맛있나용?
점심을 푸짐하게 따뜻한 식사로 먹고
저녁은 차게 잘 먹더라고요.
빵에다 햄 치즈 올려먹는 정도인데
유스호스텔에서 저녁 그렇게 나오면 너무 서운해서
디저트삼아 사발면 필수에요 ㅎ
원래 레시피는 반죽 켜켜이 버터 들어가요.
영국말곤 아아메리카노란 명칭을 거의 않스던데요
안쓰던데요
미국은 의외로 저녁을 간단히 먹더라구요
디너롤, 버터, 맥앤치즈, 과일 이렇게 먹더라구요
가끔 챙겨먹기도 한데 1주에 1~2번 정도고 저런 식사가 많았어요
이건 제가 직접 겪어본거구요
영국은 저녁 식사 잘차려먹더라구요
램스튜해서 밥에 끼얹어먹기, 피자, 소고기스테이크, 돼지고기스테이크, 칠리콩카네 만들어서 밥위에 끼얹어서 나초도 곁들여먹기 , 햄버거 세트 등.. 간단히 먹는거 1도 못봤어요
에밀튜브가 영국돌아가서 한달지내면서 맨날 1편씩 올렸는데 그때 유심히 봤어요
영국 아침밥은 우리나라 아이비같은 크래커에 허브섞은 버터나 마가린 올려서 오이 채썰은거 얹어먹기, 샌드위치나 토스트 랑 음료 이정도 였어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그 유명한건 식당가서나 먹지
저렇게 일상적으로 먹진 않나봐요
술마신 담날 해장하러 먹으러도 가더라구요
에밀튜브 보고 알은 내용이예요
유럽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다니 의외네요.
이런 글 쓸 시간에 먼나라 이웃나라 만화책을 빌려 읽든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도 보시길.
유럽은 커피 뭐 마시고 뭐라고 불러요?
원글은 그냥 블랙커피를 아메리카노로 지칭한거 같은데요 그걸 다 따질 필요는 없을듯
그여자가 커피랑 크로와상으로 시작한다고 했는데
내맘대로 아메리카노로 쓴거임.
그여자는 키는 165, 엄마는 파리 살고, 한때 배우했다다가 지금 걍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유럽녀.
금발은 아니고 브라운 계통 백인녀. 30대초반.
디게 날씬하고 군살없이 근육 탄탄... .취미는 요가
스페인 가서 요리 하나씩 더 추가해 먹었어요
양이 적더라구요
아침도 크루아상 한 개
샌드위치도 작고..여행가서 처음 배고팠음
이탈리아 사람들 크로와상에 에스프레소가 아침이에요
코티지파이 - 토마토 고기볶음 위에 으깬감자넣고 오븐
렘레그- 양다리 볶고굽고조리고 하루 종일~요리해서 으깬감자랑 스트링빈볶음이랑 먹는거
미트파이 - 코티지파이 비슷한거
등이 위에 언급한거랑 함께 영국의 일상적인 디너메뉴
에밀튜브보고 안거예요
코티지파이, 렘레그, 램스튜가 정말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영국요리 맛없다며...
미국요리보단 맛있어보이더라구요 ㅎㅎ
서유럽은 커피를 적은양 진하게 마셔요. 자주 마시고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을 많이 마시더군요. 마시기 딱 좋은 온도로 나오고 맛있었어요. 서서 마실수 있는 집들 많았고 앉아서 먹으면 자리세 붙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고요. 커피는 우리나라보다 맛있고 커피문화도 우리나라보다 더 발달했고 대중화되어 있었고요.
221.158님
서유럽은 커피를 적은양 진하게 마셔요. 자주 마시고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을 많이 마시더군요. 마시기 딱 좋은 온도로 나오고 맛있었어요. 서서 마실수 있는 집들 많았고 앉아서 먹으면 자리세 붙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고요. 커피는 우리나라보다 맛있고 커피문화도 우리나라보다 더 발달했고 대중화되어 있었고요.
제가 그 유럽 백인 남자랑 삽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토박이 남자구요.
아침은 집 앞의 좋아하는 바에 가서 크로와상과 카푸치노 마시구요. 우유 들어간 건 보통 오전에만 마셔요.
11시쯤 간단하게 간식 먹고
1시쯤 점심 간단하게 먹고
저녁은 antipasto부터 dolce 까지 먹긴 하는데
여름엔 저녁이라도 좀 더 간단하게 먹어요.
주말엔 부모님 댁에 가서 거나하게 얻어 먹고 옵니다.
시댁 가는 거 좋아요.
알아서 다 차려주시니
Antipasto 랑 dolce 가 뭐예요?
윗님 이탈리아사시나요? 밀라노 다시 가보고 싶어요. ㅎ
밀라노 가시면 옷이나 패션 소품도 자주 쇼핑 하시나요? ㅎㅎ
밀라노에서 22년째 살고 있어요.
패션쪽 일을 해서 쇼핑은 삶이에요
Antipasto는 애피타이져이구요.
Dolce는 디저트입니다.
코스로 다 먹는 다는 얘기인데요.
요즘은 둘 다 나이 먹으니 둘 다 배 나오려고 해서 덜 먹으려고 해요
그런 슬픈 아침 메뉴 싫어요 ㅎㅎ 사발면 추가요
저도그런 슬픈 아침 메뉴 싫어요...ㅎㅎ
한국사람에겐 참 비인간적인아침 메뉴네요
한국인들 식사가 세상에서 가장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식사차림같아요
정말 이렇게 차리기 힘든 밥상도 없을듯.
반찬하나하나가 다 메인요리같다는..
슬픈 아침메뉴에서 먹던 커피 뿜었어요 ㅋㅋㅋ.
프랑스에선 전날 먹은 마른 바게트 토스트해서 버터나 잼 발라먹어요.
커피는 아메리카도 보다 약간 강하게, 거기에 우유넣어 먹는 사람도 있고 하여간 아침 커피를 사발로 들이키는 경우가 많죠.
아침 이후의 커피는 대부분이 에스프레소로 마시구요.
프랑스도 손님초대가 없는 한 평범한 가정식은 정말 소박해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 맣아질수록 더더욱 소박하게 먹는 집이 많고 (샐러드나 야채스프에 바게트빵 그리고 치즈약간), 날이 추운 겨울에는 야채스프를 데워서 빵이랑 간단히 먹는 경우도 많아요.
찾아 보세요
안티파스토 돌체 이건 20년 전에 저 20살에도 검색해서 알게 된 단어
그리고 크루아상에 마가린이라니
아무리 여기가 정치적 문제로 여러 사람들이 모였다지만 애초엔 음식 사이트인데
빵하나 커피한잔으로 간단하게 만족될때도 있고
가끔은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에 밥을 먹고싶을때도 있고.
근데 맨날 빵 커피 이렇게
먹으면 싫을것같아요.
81.171님~
프랑스인들이 빵이랑 자주 먹는다는 야채스프 궁금해요
어떤걸 말씀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의미없는 논쟁이네요. 집집마다 다릅니다.
우리나라도 다 달라요
유럽은 잘 모르겠고...저는 미국 살아요.
저희 집이랑 친구네 집이랑 다르고
앞집, 뒷집 다 달라요.
식구들 취향이나 시간적 여유...
연령, 건강 상태나 경제적 형편 등등에 따라
다 제각각 다르잖아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생각나네요
말라깽이 여주인공 역할 오드리햅번이 아침마다 그렇게먹었죠.. 날씬한사람만 그렇게 먹나봐염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먹으면 몸에 않좋다고 많이들 알아요.
한국 식단처럼은 못 먹어도, 빵, 쨈, 커피, 쥬스, 시리얼 에 우유 이런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면 혈당이 엄청 높아지기고, 몸에 염증을 증가시킨다는걸 아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문제는 알지만 매일 하던 습관을 바꾼다는게 쉽지 않고, 시간이 없고, 아침부터 요리를 해야한다는 부담감 등등으로 실천을 못한다는데 있죠. 쩝....
그리고 유럽은 저녁은 점점 간단하게 먹으려는 추세죠. 자기 전에 많이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숙면을 취할 수 없으니깐요.
이것도 참 어려운게, 점심에 시간 없다고 대충 엉망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녁에 들어오면 거하게 먹고 싶어하는데, 이게 건강에는 또 않좋다고 다들 알고는 있거든요....
아는거랑 실천하는건 다르니깐. 세계 어딜가나, 먹는건 다를지 몰라도 건강 관한 룰은 같지 않을까 싶어요.
습관과 관습에 젖어서 몸에 좋은 쪽으로 식단을 바꾸지 못할 뿐이지만요.
버터 발라 바게트 구워 꿀 발라 먹어요
쨈은 끊었음
토리노에 몇달있으면서 그들이
아침으로 먹는 쿠키를 간식으로먹다가
살이 엄청쪘었어요 ㅋㅋㅋ
아침마다 크로와상이나 바게트를 먹으려면
집에서 매번 만들어야지 사다 먹으면 빵값만 수십만원이겠네요.
단촐한 식사에 비해 금액은 큰편.
써 주신 글 얘기가 다 맞아요.
그런데 크로와상이나 빵오쇼콜라 모두 1-1.5유로 안팎이라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
지방은 빵집이 드문드문 있어서 그렇게 잘 못 먹지만(시부모님 보면 냉동생지 사다가 구워 드시기도 하더라고요...), 파리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저런 비에누와즈리 사서 사무실에서 커피랑 먹어요.
저녁에 먹는 수프는 주로 채소 많이 넣고 블렌더에 갈아서 크리미하게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수프로 저녁식사하면 다음 날 몸이 가벼워서 좋아요.
그런 슬픈 아침 메뉴 싫어요 ㅎㅎ 사발면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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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비싸도 기본 식재료들은 아주 싸요
빵 우유 감자 버터 등등요...
영국에 살 때 보니 커피 주문할때
아메리카노는 블랙 아니면 우유 넣어주는 화이트 이렇게 부르기도 하더라고요
저렴한 호텔 아침주는곳에서 먹어보면 보통 어떤걸 먹는지 알죠.
미국은 과일 스콘에 위에 그레이비 뿌려먹기도하고 요플레 아니면 콘프레이크 베이컨 계란 등 종류가 다양해요. 그래도 한종류로 조금 먹더라구요.
유럽식호텔인데 밥준다해서 갔더니
진짜 크르와상하고 직접 짠 오렌지쥬스 롱블랙(아메리카노)이었어요.
간식도 아니고 진짜 슬펐던 기억이 있어요...
크로아상 한개 배 하나도 안차는데... 영양가도 없고.
서양 백인들 우리보다 덩치도 훨씬 큰데 저렇게 아침을 먹어도 되나 생각했었네요.
사람들 나름이에요.크로와상 하나로 되는 사람이 있고 하나가지곤 양에 안차는 사람도 있고요. 글구 빵값은 우리나라처럼 안비싸요. 팩에 여러개씩 몇천원이면 사고 냉동으로 된것도 팔고..뭐 꼭 크로와상 말고도 브리오쉬 라든지 다른 빵들도 먹구 비스켓 쿠키..씨리얼 돌아가며 먹어요. 좋은점이 간편하다는 거에요.아침에 설거지감 별로 없네요ㅜ 뭐 건강에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 입니다. 이곳 사람들도 아침에는 빠다리아라고 하는 빵가게 가서 빠웅삐께노( 꼬마 바게트빵) 을 봉지에 사와 집에서 커피( 밀크 탄것 혹은 설탕만 탄것) 와 먹는데 빵사이에 치즈, 햄끼워서 먹어요. 간단하기는 한데 아침먹구 나면 빵부스러기가 바닥에 마구떨어져 있어서 그거 쓸고 치우기가 귀찮다능( 우리집만 그런가..)
참 그냥 빠다리아( 빵가게) 도 있지만 저희는 집근처 주유소안의 빠다리아에 가서 빵사와요 , 남편이 쓰레빠 끌고 아침에 빵사러 가는데 냉장고에서 버터 치즈 햄만 꺼내 식탁에 두면 되니 세상 편하다능
유럽가서 카푸치노에 크로와상 하나먹고 욕구불만으로 점심때까지 힘들었어요 ㅎㅎ
카페가서 서서먹으니 가격은 3유로아래로 저렴하고 간편하긴 하더라고요..
크로와상하나라니
있을수없는일이네요
차라리 안먹고말지
입맛만살리고
배는하나도안차고
살만찌는식단
밀가루 먹으면 체하는 체질인데 이글 보고 아침부터 밀가루 커피 먹어서 체해버렸어요ㅠㅠㅠ 댓글을 다들 너무 맛있게 다셔서..
미국 마른애들은 고등학교 어떻게 먹나하니
정말 콩한쪽만 먹던데요
그등치에 남자애들
아침에 시리얼 말아먹고 땡이고요 점심은 피넛버터젤리 샌드위치 그거 두쪽 사이에 쨈 버터 바른거 끝이고요
우리나라만큼 많이 고루고루 먹는 민족도 없어요ㅋㅋ
정말 궁금해요..
저거 먹고 아프지 않고 산다는게..
저거 먹고 제 명대로 살다가 죽을수 있다는게..
프랑스 요가 할머니 자몽한개로 아침 이였던거 같던데 각자 다르지요.
크라상좋아하는데 커피 먹고싶네요~
나라마다...아니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딱딱한 주식용 빵에 뭔가 발라 (버터와 잼, 또는 버터와 꿀, 기타 등등) 먹거나 햄 얹어서 먹는 사람이 많을 거에요.
간식이 아닌 식사로 크로아상 같은 던킨 도너스에서 파는 류의 빵을 먹는 것은 매우 미국적인 것이지 유럽적인 게 아닌 걸로 알아요.
그리고 이른 바 베이글이라는 것도 프랑스 같은 데서는 미국에서 처럼 즐겨 찾는 종류의 빵이 아닐 거에요.
백인 몇 명을 보고 백인 일반에 대해 아는 척 하고 싶은 거는 한국인들에게서 흔히 볼수있는 논리적 오류인데요.
그 기저에는 백인 우월주의가 깔려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우월한 종족에 대해 자기가 아는 척 함으로써 자기의 위신을 높이고자 하는 거죠.
예컨데 이 원글이의 경우 백인과 아침 식사도 해고 저녁식사도 해 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는 광고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거에요.
어떤 한국 사람은 설거지 후에 수건으로 접시와 숫가락을 닦아 건조하는 것을, 어느 백인 집에 한 번 초대받았을 때 보고 나서는, 미국인들(일단은 미국인들을 미국 백인과 동일시 하는 오류를 저질렀죠)은 반/드/시/ 설거지 후에 수건으로 그릇을 바싹 건조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그 깔끔함을 찬양하는 칼럼을 써 자끼고 난리 법석을 피더군요.
백인 몇 명을 보고 백인 일반에 대해 아는 척 하고 싶은 거는 한국인들에게서 흔히 볼수있는 논리적 오류인데요.
그 기저에는 백인 우월주의가 깔려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우월한 종족에 대해 자기가 아는 척 함으로써 자기의 위신을 높이고자 하는 거죠.
예컨데 이 원글이의 경우 백인과 아침 식사도 해고 저녁식사도 해 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든 광고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서 제정신을 잃고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 줄도 모르고 글을 쓰는 거에요.
어떤 한국 사람은 설거지 후에 수건으로 접시와 숫가락을 닦아 건조하는 것을, 어느 백인 집에 한 번 초대받았을 때 보고 나서는, 미국인들(일단은 미국인들을 미국 백인과 동일시 하는 오류를 저질렀죠)은 반/드/시/ 설거지 후에 수건으로 그릇을 바싹 건조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그 깔끔함을 찬양하는 칼럼을 써 자끼고 난리 법석을 피더군요.
아니.다들그렇게 간단히먹는데 왜들 살이쪗대요?
우리나라여자들 찌개, 나물.등 갖가지밑반찬
대미는.김장. 갈비찜,
손진짜많이가요,근데 그게 다 한상에 나옴.ㅎ
충분해 보이는데요. 크로와상과 사발커피.
전 오히려 크로와상에 들어간 버터때문에 좀 망설여 질듯요.
전 원래 삶은 계란 하나 먹어요. 아침으로. 계란 한알. 커피 한잔.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으라고 하면 아쉬울거 같아요.
하지만 저녁에 햄이랑 치즈 주면 또 괜찮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