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폐는 아닌데..

조회수 : 6,452
작성일 : 2017-11-18 16:21:32
돌 넘었는데요 아기때짝짝궁 도리도리 이런거 안했어요
몇번 가르치다 안하면 안하나보다 그랬어요

반향행동? 모방행동? 에 관심이 없더군요 우리아이가
아는 단어 하나도 없고 말도 못해요
음 ㅠㅜ 제가 잘못키운건지요

문제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울 강아지도 자기 듣고싶은말만 듣는달까 .. 소통하려는 그런게 없어요
제가 일방적으로 키워서 그런건지?

IP : 106.102.xxx.1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 성향인데
    '17.11.18 4:26 PM (210.176.xxx.216)

    다 독같지 않으니 비교 마세요

  • 2. 이제
    '17.11.18 4:2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첫돌 지났는데 무슨 단어를 알아야 되는데요?
    애들 발달은 육아책대로 되지 않습니다.

  • 3. 말귀
    '17.11.18 4:29 PM (110.15.xxx.154)

    말귀(수용언어)는 어떤가요?
    그 월령에 모방행동이 중요한데...아예 모방에 관심이 없는지요?
    그럼 엄마 행동에 대한 반응은요? 간지럼 태우면 웃는다던지 까꿍하면 웃는다던지 그런거요...

  • 4. ....
    '17.11.18 4:36 PM (211.248.xxx.164)

    이제 돌지난 아이가 말못하고 아는 단어 없는건 아무문제가 안돼요.
    엄마가 누구야. 이름부르면 돌아보는지. 엄마랑 까꿍놀이 할수 있는지. 엄마 눈맞추면서 웃는지. 그게 중요하죠.

  • 5. 여기에
    '17.11.18 4:39 PM (223.62.xxx.100)

    글 올리지말고 육아서적 보세요.이제 돌지난 아이가 말하길 바라나요?엄마가 무지한 수준이네요.

  • 6. 아뇨
    '17.11.18 4:43 PM (106.102.xxx.136)

    단어를 하나도 못 말한다는거죠 엄마도 .. 안해요
    걱정되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안심했다가 그러길 반복하는데
    애들마다 다르다곤해도 몰겠어요 ㅠ
    자폐관련도 많이 찾아봤는데 눈맞춤 잘되고 이름도 아는거봐선 아닌것 같은데..
    간지럼피우면 꺌꺌 웃어요
    근데 가르치려하면 잘 안되는것 같아요

  • 7. 아뇨
    '17.11.18 4:44 PM (106.102.xxx.136)

    하다하다 제잘못인가.. 생각도 해보고

  • 8.
    '17.11.18 4:46 PM (211.178.xxx.166)

    아이고ᆢ 돌쟁이 눈만 잘 맞추면 됩니다 말 못하는거 당연해요ᆢ 삐뽀삐뽀 육아서적 하나 사서 두고두고 보세요ㅂㅔ스트셀러 예요 너무 몰라도 불안을 불러요
    36개월지나면 말잘합니다 ᆢ

  • 9. 돌쟁이도 아니고
    '17.11.18 4:48 PM (106.102.xxx.136)

    지금 15개월 됐어요 ㅠㅠ 심한가요?

  • 10.
    '17.11.18 4:48 PM (118.220.xxx.166)

    엄마랑 눈맞춤은 잘되나요??
    엄마가 없으면 엄마를 찾나요??
    엄마나 사람이 까꿍하면 웃나요??
    뭐 이런게 된다면 걱정 안하셔도 되고
    아직 몰라요 두돌 넘으시고 고민해보세요

  • 11. ㅇㅇ
    '17.11.18 4:58 PM (122.46.xxx.164)

    이제 돌 넘긴 아가한테 거창하게 소통씩이나. ㅎ 눈맞춤하면 자폐 아니예요. 가끔 심하게 무뚝뚝한 애기들이 있던데 다 커서 멀쩡하던데요?

  • 12. ...
    '17.11.18 5:26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저희애 고3인데요...지나치게 정서풍부해서 제가 벅차고 공부잘해서 이미 수시 한군데 합격한 아이예요.
    자랑질 아니고...잘 컸다는 얘기예요. 걱정하지 마시라구..
    짝짜꿍 도리도리 이런거 절대절대 안했어요.
    제가 시키면 하는 절 보고 미소나 짓고 ㅎㅎㅎ
    결국은 클때까지 짝짜꿍하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다만 전 리액션을 엄청 풍부하게 해줬던 엄마였네요.
    평소 전혀 아닌 스타일인데 애한테는 하이톤으로 연극톤으로 대화해주고 그랬어요.
    걱정은 마시고....다만 아기랑 재밌게 놀아주세요. ^^

  • 13. ..
    '17.11.18 5:35 PM (211.172.xxx.154)

    병원가보세요.빨리 가보세요.

  • 14. ..
    '17.11.18 5:43 PM (39.7.xxx.9)

    모르는 것 같아도 습득이 되고 있을거예요..말 늦게 ㅘ는 애들은 두돌 지나서도 거의 말 안해요...그냥 아기가 재미있게 놀이해주고 말해주고 하다보면알아요...

  • 15. 복땡이맘
    '17.11.18 5:52 PM (125.178.xxx.82)

    주변에 또래들과 비교해봤을때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면..병원 다녀와보세요..

  • 16. ...
    '17.11.18 5:56 PM (1.229.xxx.104)

    이상한 생각이 들면 빨리 병원에 가세요. 전문의가 봐서 괜찮은 아기라면 안심이고 아니라면 치료 방향을 잡을 수 있죠. 발달장애는 무조건 조기 개입이 중요하대요.

  • 17. 누구랑
    '17.11.18 6:00 PM (14.52.xxx.212)

    비교하지 마시고 본인이 보기에 좀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에 데려가는게 맞아요. 누구보다도 가장 오랜시간

    관찰한 사람이니까요. 시간 지나면 낫는다는 말 믿지 마시구요. 정말 병이면 지금이 최적기 입니다.

  • 18. ..
    '17.11.18 7:03 PM (182.211.xxx.32)

    자폐도 친밀한 사람들이랑은 눈맞춤 되는 아이들 있어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병원 데려가보세요. 일반소아과에서는 잘 모르니 소아정신과 쪽으로 내원하셔야 해요.

  • 19. ...
    '17.11.18 7:24 PM (106.102.xxx.136)

    답변들 감사합니다
    병원.. 생각좀해볼게요

  • 20. 테나르
    '17.11.18 9:28 PM (14.32.xxx.147)

    사람한테 관심있고 쳐다보고 감정교류 되고 말귀 알아들으면 괜찮아요 자폐인 아이들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제가 자폐아이들 가르치거든요
    제 아이는 두돌때 처음 '아빠' 하던데요 모방도 엄청 늦었어요 일반발달이에요

  • 21. 스펙트럼에 들어가는지
    '17.11.18 10:25 PM (210.178.xxx.28)

    책을 읽어주면 단 면초라도 집중하나요?

    자폐중에 대답하고 처다보고는 해도 대화가 잘 안돼는 아이가 있어요.

    대화라는게 꼭 말해야 되는거 말고 서로 알아듣고 공감{접수}하고 정도만이라도 어려워요.
    자폐아이는 집중 못하고 자꾸 움직이더라구요.

  • 22.
    '17.11.18 11:09 P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

    혹시나 자폐의심되면ᆢ보험이나 제대로 들어놓으세요 ᆢ모를때ᆢ무작정 병원갈일이 아니라 ᆢ
    정상아닌경우에 보험가입 제약있어요 펑생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442 방탄팬들 따끈한 핫소식 두개 29 ........ 2017/11/21 4,058
750441 요즘 닭 드시나요? 2 oo 2017/11/21 704
750440 이제 ebs고부열전인가?베트남며느리님. 20 ㅅㄷ 2017/11/21 5,007
750439 . 17 어참 2017/11/21 3,432
750438 그냥 느낌으로 나쁜 사람인거 안다는게..그게 이거 아닐까요?? 5 tree1 2017/11/21 1,764
750437 70넘으신 아빠, 분당에서 전립선 치료 하신다는데... 6 음음 2017/11/21 1,292
750436 방탄 노래 Forever Young 가사 좋네요.. 4 방탄 2017/11/21 1,633
750435 우원식 "한국당, 임정 기념사업예산 삭감요구…文정부 부.. 4 샬랄라 2017/11/21 684
750434 강수지 지금 나이 든 모습 보면 드는생각 7 아마도 2017/11/21 7,910
750433 겨울 이제 시작인데 체중이.. 4 중아 2017/11/21 1,530
750432 국민연금 낼까요 13 보험보험 2017/11/21 3,552
750431 말할 수 없는 비밀(문재인.오솔희 주연)ㅋㅋㅋ 10 밑사진재생클.. 2017/11/21 1,788
750430 한의원 카운터 취직 궁금해요 3 취직 2017/11/21 2,536
750429 아침에 시동걸 때 길고양이 깨워주세요~~ 5 길고양이 2017/11/21 1,038
750428 털 붙은 패딩 중고로 팔고, 이제 착한 패딩 사려구요! 7 실천! 2017/11/21 1,640
750427 일본영화 어디서 보나요 1 쓸쓸한데바빠.. 2017/11/21 826
750426 한화 3남 김동선씨 또 만취난동 13 ㅉㅉ 2017/11/21 5,400
750425 방금 깍두기 완성했는데 왜 물이 빠질까요? 찹쌀풀 안넣어도 되요.. 13 엉? 2017/11/21 1,826
750424 부산에서 먹었던 커다란 조기 이름이 궁금해요 13 ... 2017/11/21 2,530
750423 영국남자 친구들이 수능 영어 푸는거 보고... 12 콩글리시 2017/11/21 6,815
750422 800이 쏘쏘란 뜻은요... 9 2017/11/21 2,843
750421 남주 과거 완전 깨네요 2 이번생 2017/11/21 2,534
750420 일본 개인주의가 심하게 폐쇄적인가요? 17 .. 2017/11/21 3,524
750419 방탄콘서트후 고속터미널 이동가능할까요?? 20 ........ 2017/11/21 1,552
750418 미국서 사시는분 도와주세요~~ 2 엘리제 2017/11/21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