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갔더니
핸드메이드의 홍수속에 알파카 라마 이런 보슬보슬한 도톰한 울코트가 숄카라에 허리 묶는걸로 나와있더라구요
집에 삼년전에 산 코트랑 똑같아요
이거 꺼내 입어도 되겠죠?
데코에서 백넘게 주고 산건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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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숄카라에 허리묶는 막스마라스타일 알파카코트가 나오네요?
ㅇㅇ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7-11-18 15:40:01
IP : 125.177.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에십수년전거도...
'17.11.18 4:05 PM (211.36.xxx.97).....
2. 저도
'17.11.18 4:11 PM (1.227.xxx.75)십수년전거 그냥 입어요
3. ㅎ
'17.11.18 4:39 PM (39.118.xxx.143)클래식은 영원하다
4. 심지어
'17.11.18 4:40 PM (220.71.xxx.114)심지어 전 어제 그런 디자인 새로 샀다는....
워낙 묶는 스타일 좋아하고 도툼한 소재를 좋아하다보니..
요새 얇다랗고 긴 핸드메이드 소재 롱코트 속에서 겨우 건졌어요.5. ㅇㅇ
'17.11.18 5:02 PM (125.177.xxx.163)그렇다면 저도 용기를 내서 제 셜카라 롱코트를 바깥바람 맡게해주겠습니다 ㅎㅎ
패딩보다 따뜻한 정말 든든한녀석인데^^6. ...
'17.11.18 5:17 PM (39.115.xxx.158)클래식은 영원하다222222
어제 자라에 딱 그 스타일 회색코트 있던데 많이들 입어보던데요..7. 요즘
'17.11.18 5:57 PM (124.51.xxx.168)복고,클래식이 다시 유행인가봐요
막스마라 스타일 신상으로 나왔길래
집에 5년전에 산 코트 생각나서 다시 입었어요8. 심지어
'17.11.18 6:18 PM (180.224.xxx.210)제 건 칼라 큰 오버사이즈라 안 입고 놔뒀던 거거든요.
몇 년 전까진 슬림한 코트가 유행이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 오버사이즈가 대유행이라 요즘 입고 다녀도 전혀 이상하지 않더군요.
오늘도 입고 나갔다 왔는데, 얼굴만 좀 시렸지 라마라서 그런지 코트로 가린 부분은 하나도 안 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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