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백부부 보다 울화가 치밀어서
1. 참
'17.11.18 3:00 PM (210.176.xxx.216)사람마다 달라서...
님은 그런 엄마 잊으세고 아이들에게 내가 받고 싶었던 사랑 많이 주세요
좋은 엄마이시네요
반면 전 너무 많이 사랑 받고 자라 막상 남편에게만 잘하고 애들에게는 잘 못하는....ㅜ
성향이란게 있나봐요2. ㅇㅇ
'17.11.18 3:02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잘해야 그리운 거죠...
님엄마는 그남자들에겐 그리운사람이겠죠.3. ..
'17.11.18 3:02 PM (221.167.xxx.37)애들한테 너무 잘하지 마세요
4. 아이들에게
'17.11.18 3:02 PM (210.176.xxx.216)듬뿍 사랑 주시고 사랑받는 엄마가 되시면 되죠
마음 푸세요...5. 저도
'17.11.18 3:09 PM (175.223.xxx.39)원글님 같은 생각하기도 싫은 친정을 두었어요~ 애들안테 아낌없이 사랑 듬뿍 주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 가끔 친정 가더라도 불쾌감이 여전히 남아 있기에 오래 머물지는 않고 적당히 물질적으로만 도리만 합니다
6. ...
'17.11.18 3:17 PM (122.38.xxx.28)엄마라고 무조건 자식이 일순위이지 않아요. 그걸 인정하시고 열불내지 마시고 자신의 삶만 생각하세요.
7. ....
'17.11.18 3:22 PM (101.224.xxx.1)어릴때부터 지독하게 겪었던 애정결핍과 욕구불만을 제 세대에서 끝내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어요.
남편, 우리 아이들 사랑 많이 주고 싶은데 사랑도 많이 받아본 사람이 줄줄도 아는것 같아요.
남편이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라 많이 배우고 있네요.8. ㅇㅇ
'17.11.18 4:35 PM (121.168.xxx.41)에구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전 엄마가 저한테 해준 만큼 애들한테 못해줘요
이게 보고 자란 영향도 있지만
자기 타고난 성격탓도 큰 거 같아요9. ..
'17.11.18 6:48 PM (1.243.xxx.44)남자가 돈 줬나보죠. 뭐...
원글님은 그런 아픔 주지 말고 사세요.
어머니는 어머니 인생이고.
근데 참 재수없는게, 진짜 이혼각인데,
돈 명예때문에 참고 사는거..
많고 많아요.
돈이 뭔가 싶은데, 정말 대단한 놈이더라구요.
저뒷글 말대로 신장이라도 팔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