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들이 외면

2656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7-11-18 14:02:39
아버지 돌아가시니 친척들이 외면하네요.내가 잘살지 않아 내덕 못보고 사니까 그런가보네요
IP : 14.32.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7.11.18 2:07 PM (58.141.xxx.60)

    친척들이 뭘 해줘야하는데요?

  • 2. ㄱㄱ
    '17.11.18 2:08 PM (223.39.xxx.46) - 삭제된댓글

    꼭 돈이 아니라도 님이 남을 즐겁게 해 준다든지 하는 쓸모가 있음 찾겠죠.

  • 3. 친척들이 외면하는게 대수던가요
    '17.11.18 2:10 PM (211.245.xxx.178)

    자식도 돈없고 도움안되는 부모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하잖아요.
    친척들이야 말해뭐해요.

  • 4. ㅇㅇ
    '17.11.18 2:16 PM (124.59.xxx.56)

    아버지살아계셔도 외면해요 쓰레기같은놈들 아주 해코질해대던데

    그새끼들한테 갚아주고싶어 미치겠어요

  • 5. ㅇㅇ
    '17.11.18 2:21 PM (124.59.xxx.56)

    외면하면 아무렇지않은데 제가 인간같지않아서 절 외면한다고 지들끼리 합리화하고
    사촌들 모두 단체로 저에게 못된말하거나 명절날 가도 차갑게 하는등

    20대에 크게 상처를 줘서는.. 그들은 40대 넘어가고 인원도 열몇명..

    정신적인 상처를 제가 안받을수가 있나여
    그렇다고 어떻게 싸우나 싶고

    근데 정말 제잘못은 하나도 없거든요

  • 6. ?이해가
    '17.11.18 2:26 PM (49.175.xxx.38)

    요즘 뭐 친척들하고 관계맺을일들이 있나요? 사촌하고도 데면데면이던데. 그냥 서로 피해안주고 각자 잘살면 최고아닌가해요

  • 7. ㅇㅇ
    '17.11.18 2:28 PM (124.59.xxx.56)

    저는 자살하고 싶을 정도에요.. 사람이 아무이유없이 저를 ..그것도 억울하게 한두사람도 아니고 열몇명이 넘는 인원이 절 미워한단 생각에 죽고싶은 생각이 들던데

    어떻게 그것들을 용서할수 있겠어요?

    제가 사람관계가 미흡하다 해도.. 저보다 20살 정도 넘은 인간들..그것도 사람수도 열몇명 넘어가는 사람들을 제가 무슨수로 당하나 싶고. 여러명이 사람 미친놈으로 몰면 그렇게 되는거죠 뭐

    저는 정말 그것들을 좋은 마음으로 볼수는 없을거 같아요.

    돈 도움되봤자 경조사에 10만원정도 밖에 더오겠나요? 그런데 돈 보다도 그 마음들이 너무 괘씸해요
    저희 부모님이 그것들 경조사에 다 갔었는데
    즈그부모는 나이 많아서 다돌아가시거나 하면..그것들이 다쌩깔걸요?
    아니 그냥 돈을 넘어서서 그냥 엮인거 자체가 싫어요
    그냥 친척 없다 생각하고 살래요.. 싸움하기도 싫고 더이상 그것들때문에 마음쓰는건 더더욱 싫으니까

  • 8. ㅇㅇ
    '17.11.18 2:30 PM (124.59.xxx.56)

    ㄴㄴ제말이요.. 피해안주고 살고 데면데면 저는 대했는데
    그사촌들이 지들끼리는 친한지..아니면 저한테 얻어먹을려고 하는지
    어쩜그리 저를 못살게 굴던지

    각자 잘살면 되는데 왜남한테 피해를 준건지 정말 용서가 안되요 차라리 제인생에 그들을 지우면 너무 행복해졋을거에요.. 자존감에도 크게 영향을 줬구요

    진짜 생각하면 할수록 저는 죄가 없었다는거에요. 그들이 다 잘못한건데 그들은 여러명이라 조금씩 저에게 못됐게해도 저에겐 엄청 피해가온건데 지들은 죄의식도 못느끼고 잘살죠 쓰레기놈들

  • 9. ㅇㅇ
    '17.11.18 2:34 PM (124.59.xxx.56)

    저희집을 가난하고 그리고 아버지가 막내라 우습게 보는지..아니 제가 우스워 보이는거겠지요

    이거 제 정신적 상처를 어떻게 극복을 해야될지

    사람을 깔고 뭉개고.


    그리고 무엇보다 지들이 제 부모인양 행동해요. 그런데 평소에 연락도 물론이고 어릴때 저에게 특히 영향준것도 없는데 지들이 절 키운양.. 어이가 없죠 몇번봤다고
    지들이 저한테 마음써준건 그거대로 그건거지. 마치 부모인양

    제가 그들을 안보는게 부모 무시하는 배은망덕한 인간인양..씨발놈들 진짜 욕이 튀어나옴 ㅠ

    글쓴님 글에 죄송해요..제 분풀이를 해서

    근데 저만큼 친척한테 개무시당하고 피해받으신분은 안계실거에요
    이사람들이 아예안보는 남이면 나앗을텐데 지들딴엔 잘해준다고 저한테 마음도쓰긴 썻나봐요. 지들부모가 저한테 마음쓰기도 하고 했는데 근데 그거대로 그만큼 저에게 못됐게 대해서
    저도 크게 상처를 받아서 인생망했네요..

    피해안받고 사시면 그걸로 족하실텐데 ..힘내세요 저보다 친척관계 나으실테니.

  • 10. ,,,
    '17.11.18 8:23 PM (121.167.xxx.212)

    요즘 사촌만 되도 다 바빠서 데면 데면 해요.
    집안 경조사 있으면 보고 인사 하는 정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162 국내 겨울여행 좋았던 곳 있으세요?? 3 1박2일 2017/12/13 2,517
758161 한식조리사 자격증 따려면 학원을 다녀야 하나요? 13 자격증 2017/12/13 3,976
758160 전복이빨 꼭 제거하시나요? 9 나이상 2017/12/13 5,378
758159 5 저도 2017/12/13 1,671
758158 단식투쟁하던 세월호 부모 앞에서 치킨 먹던 인간들 누구였나요??.. 10 ,, 2017/12/13 4,241
758157 부산 상담 잘해주는 정신과나 상담사 추천해주세요 부탁 2017/12/13 332
758156 차이나는 클라스-페미니즘 시작했어요 6 지난주에 이.. 2017/12/13 1,418
758155 청와대 청원 도와주세요. 장애인 활동보조관련 8 엄마마음 2017/12/13 1,178
758154 심장이 자꾸 두근거려요. 2 .... 2017/12/13 1,890
758153 코엑스 대학입시 박람회 가실분 1 수능 2017/12/13 1,112
758152 몇살때부터 팍 늙은느낌이 드세요..??? 82쿡님들 말고 연예인.. 8 .... 2017/12/13 3,583
758151 내가 간다 ...하와이 3 고딩맘 2017/12/13 1,826
758150 카카오스토리 친구추천허용 아아 2017/12/13 1,792
758149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지역 날씨.. 7 앙코르와트 2017/12/13 2,012
758148 세탁기가 얼어서 작동이 안되는데 8 급!! 2017/12/13 1,923
758147 독감에 한미플루 꼭 먹여야 할까요? 15 독감 2017/12/13 4,664
758146 코엑스 입시 박람회 2018 가실분 2 코엑스 2017/12/13 1,203
758145 두통과 오른쪽귀통증 도와주세요 5 ff 2017/12/13 5,016
758144 털카라속에 든 와이어 뭐라고 하나요? 4 Iu 2017/12/13 634
758143 겨울 잔치상에 로스편채 별로인가요? 4 메뉴고민 2017/12/13 748
758142 다이어트의 가장 빠른길은 13 굶긴가요 2017/12/13 10,237
758141 생화 같은? 조화 파는 쇼핑몰 있나요? 2 ... 2017/12/13 1,057
758140 조선시대는 중절수술 어떻게 했나요? 18 뜬금 2017/12/13 9,276
758139 귀여운거 좋아하는사람들 함 보세요 7 ^^ 2017/12/13 2,370
758138 백김치 국물 활용법 있을까요..? 6 ... 2017/12/13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