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다떠는거 듣기도 재밌을 때 있어요

ㅡㅡ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7-11-18 13:54:30
이비에스 최요비 재방송 몰아보는데
빅마마가 어찌나 조잘조잘 수다?라면
수다가 재밌기도 하네요
음식하며 얘기 많은거 좀 안좋긴 한데
지금 기분도 그냥저냥이라
있다가 보니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재미있네요
IP : 223.62.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11.18 2:05 PM (49.175.xxx.137)

    전 엄마가 아버지나 친구, 친척들과 얘기하실때
    옆에서 따뜻한 바닥에 누워 듣는걸 정말 좋아했어요

    큰소리도 아니라 조근조근 얘기하실때
    잠들랑 말랑 한 그 기분도 좋고
    엄마 웃는소리도 좋고
    간혹 엄마의 어릴때 추억 듣는것도 좋고..

    남 흉보고 크게 떠드는거 아니면 아줌마들 수다 재밌죠

  • 2.
    '17.11.18 4:06 PM (211.219.xxx.39)

    저도 엄마는 웃목에서 반찬거리 다듬고 저는 이불 덮고 아랫목에 누워서 엄마 시집오던 이야기,고모들 시집 보낸이야기,외할머니 이야기 하는거 듣는거 좋아하던 아이였어요. 어려서부터 영감같이 어른들 이야기 가만히 듣고 있다고 사랑바던 기억도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974 서울 가족 숙소 숙소 2017/12/10 745
756973 새집인데요, 난방안해도 안추워요 세상에나 25 a 2017/12/10 8,431
756972 집중력 강한 자녀들 책상 앞에 최대 몇 시간까지 앉아있나요? 6 궁금 2017/12/10 1,880
756971 미국에서 연봉1억 받으려면 5 ㅇㅇ 2017/12/10 2,149
756970 감동적인 곡.. 82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5 감동 2017/12/10 841
756969 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 취미로 공부하긴 힘들죠? 14 재능이필요해.. 2017/12/10 5,212
756968 외고 일어과 진학 전 일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외고 2017/12/10 1,103
756967 인테리어 따로 할까요? 6 조조 2017/12/10 983
756966 30대 후반 부부 고민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8 ㅇㅇ 2017/12/10 2,068
756965 중국어 아시는 분! 2 라라 2017/12/10 668
756964 어리석고 어리석으며 그리고도 어리석었던 9 tree1 2017/12/10 3,826
756963 인터넷 구매할 때 카드 포인트로 결재하는 거 어떻게 하나요? 5 포인트 2017/12/10 569
756962 이자벨 위페르 6 .. 2017/12/10 1,209
756961 기모노에 왜 부채를 드나요? 이유가 있는걸까요? 11 ... 2017/12/10 3,739
756960 기차에서 모네타 기록하려는데 종료ㅡ라고. 모네타 2017/12/10 404
756959 작은 크리스마스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9 매년 2017/12/10 1,575
756958 김장 망했나봐요ㅠㅠ 3 .. 2017/12/10 2,954
756957 금기와 오해를 깨다… ‘보디 페미니즘’ 물결​​​ oo 2017/12/10 484
756956 사주 신금일주 여자 6 highki.. 2017/12/10 8,461
756955 롯데홈쇼핑 이누스바스 2 이누스바스 2017/12/10 1,040
756954 중식당 일일향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중식 2017/12/10 857
756953 강아지 닭뼈 먹고 토했을때 8 강아지 2017/12/10 1,895
756952 싱크대볼 도자기로 쓰시는분 계세요 ? 4 우아함 2017/12/10 1,939
756951 시어머니 생신과 결혼기념일이 겹쳤어요 13 ... 2017/12/10 5,373
756950 외음부 건조 가려움증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9 ... 2017/12/10 1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