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에스 최요비 재방송 몰아보는데
빅마마가 어찌나 조잘조잘 수다?라면
수다가 재밌기도 하네요
음식하며 얘기 많은거 좀 안좋긴 한데
지금 기분도 그냥저냥이라
있다가 보니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재미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다떠는거 듣기도 재밌을 때 있어요
ㅡㅡ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7-11-18 13:54:30
IP : 223.62.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7.11.18 2:05 PM (49.175.xxx.137)전 엄마가 아버지나 친구, 친척들과 얘기하실때
옆에서 따뜻한 바닥에 누워 듣는걸 정말 좋아했어요
큰소리도 아니라 조근조근 얘기하실때
잠들랑 말랑 한 그 기분도 좋고
엄마 웃는소리도 좋고
간혹 엄마의 어릴때 추억 듣는것도 좋고..
남 흉보고 크게 떠드는거 아니면 아줌마들 수다 재밌죠2. ᆢ
'17.11.18 4:06 PM (211.219.xxx.39)저도 엄마는 웃목에서 반찬거리 다듬고 저는 이불 덮고 아랫목에 누워서 엄마 시집오던 이야기,고모들 시집 보낸이야기,외할머니 이야기 하는거 듣는거 좋아하던 아이였어요. 어려서부터 영감같이 어른들 이야기 가만히 듣고 있다고 사랑바던 기억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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