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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동생...함구해야겠죠?

. 조회수 : 19,858
작성일 : 2017-11-18 12:41:20

부모님도 동생을 좋아하는데
저는 돈은 돈대로 쓰고 , 뭔가 
은연중에 비교당하니 그냥 기분이 그래요ㅠ


IP : 112.148.xxx.86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7.11.18 12:47 PM (223.39.xxx.106)

    음 언니 맞아요?

  • 2. ...
    '17.11.18 12:47 PM (122.38.xxx.28)

    진짜 '여우네요. 거리를 두세요. 말해봤자 감정만 나빠지고 바뀌지 않아요. 돈도 동생한테 보내지 말고 직접 드리고...동생이 같이 보내자고 하고 번거롭게 그럴 필요없다..벌써 보냈다고 하세요.

  • 3. ㅇㅇ
    '17.11.18 12:49 PM (49.142.xxx.181)

    이런거 보면 형제자매도 사실 별 소용이 없어요. 차라리 외동이면 이런 저런 속상함도 없고, 비교도 안하겠죠.

  • 4. ㅋㅋ
    '17.11.18 12:52 PM (118.127.xxx.136)

    여우죠.
    저렇게 공동으로 돈 내기로 할때 본성 드러나더라구요. 모르몀 모를까 알게 되면 사람 다시 보이죠.

    근데 님은 가족이니.. 남이면 멀리하기라도 하죠.

  • 5. 각자
    '17.11.18 12:54 PM (211.244.xxx.154)

    계좌이체 하시고..

    이미 낸 돈도 부모님께는 그 중 100을 내가 냈다 하세요.

  • 6. ㅋㅋ
    '17.11.18 12:56 PM (118.127.xxx.136)

    그래요. 돈 출처는 명확히. 앞으로는 무조건 따로 하는걸로 원칙 스스로 정하세요.

  • 7. ???
    '17.11.18 12:59 PM (39.155.xxx.107)

    70을 날로먹다니 완전 양아순이네요

  • 8. ...
    '17.11.18 12:59 PM (223.38.xxx.178)

    동생분네가 원글님네보다 많이 어려운편은 아닌가요..?
    그래도 나쁜동생은 아닌듯요~
    돈돈 거리며 돈만 밝히는 인간들중엔 부모님도 혈육도 못알아보고 못되게 구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래도 동생분은 부모님께 큰소리 한번 안내고 그래도 나름 싹싹하게 잘 하는것 같은데요...

    원글님네가 좀더 여유가 많으시다면 그냥 동생분이 크게 못되게 굴거나 이기적인게 아니면 좋고 예쁜것만 보시면서 잘 지내셨음 좋겠어요.
    저런성격들이 물질적으로 넉넉하면 진짜 식구들에게도 잘 챙기고 베푸는 스타일인데 그렇질못하는걸 보면 원글님이 모르는 어떤 힘든 상황이 있는건 아닐까요...?

  • 9. ..
    '17.11.18 1:00 PM (14.39.xxx.128) - 삭제된댓글

    부모님 드린돈에 대해서는 말씀하셔야죠. 동생에게도 잘 못 됐다 이야기 하시구요.
    나머지 용돈문제는 안주면 되죠. 바란다고 꼭 줘야하는것도 아니구요. 밥값도 얄밉지만 집에서 음식 정성껏 차려 준다면, 원글님 형편에 밥값이 부담스럽지 않다 하면 그냥 넘어가세요.

  • 10. 여우
    '17.11.18 1:01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동생이 내 아이들 용돈 안주면 그것도 하지마요.
    애들 속상해요.
    뭔가 같이 하자라면 피하시구요.
    말로 따져봐야 옹졸한 사람취급하니
    같이 뭔가를 할일을 줄이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을거같아요

  • 11. ㅇㅇ
    '17.11.18 1:02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짜증날듯. 이래서 손윗자리가 어려운거 같아요
    뭐든 이해하고 감싸줘야 미덕이고 똑같이 하면
    동생이랑 똑같이 하냔 소리나 듣고..

    근데 동생이랑 나이차이 얼마 나지도 않잖아요?
    저라면 앞으론 똑같이 하고 돈문제는 각자..

    조카용돈 어쩌고 하면
    야~ 너나 좀 줘봐라~ 이모가 되갖고~ㅉㅉ

  • 12. 원글
    '17.11.18 1:03 PM (112.148.xxx.86)

    그러게요..다른분은 성격이 좋은데 돈쪽으로 동생이 예민하고 집착하네요ㅠ
    동생은 소형아파트 두채나있는데 어려서부터 짠순이기질이 있었어요..
    거기다 조카가 좀 많긴해요..
    그러니 자기들식구 살기도 바쁘기도하고,
    저도 이해는 해요,
    그리고 친정집에기서도 엄마도와서 밥상차리는거 보면 대단하고요..
    싹싹하고 여우같아서 저랑 더 비교되고,
    부모님도 말잘하는 동생을 더 믿더라구요,,

  • 13. ...
    '17.11.18 1:04 PM (122.38.xxx.28)

    형편이 어렵다고 모두가 저러진 않아요.어떤 대학생이 과외 알바도 많이 해서 돈도 많아요.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케익 산다고 중딩 고딩 동생들에게 만원씩 내서 케익 사자고 하고 자기는 돈 안내고 2만원 짜리 케익 사오고..중딩 동생한테 지금 현금없다고 5천원.. 만원 빌리고 안갚는 애도 봤어요. 본성을 저런 식으로 타고 났으니ㅠ

  • 14. ..
    '17.11.18 1:06 PM (116.36.xxx.24)

    부모님께 용돈 출처 말하시고 동생은 형편에 맞게 30했다 생각하시면 맘편하실듯..
    그리고 이제 밥사주고 조카용돈 주는거 하지마세요...
    언니를 너무 쉽게 봤네요

  • 15. ....
    '17.11.18 1:08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동생이 특별히 여우같고 나쁜거 같진 않아요
    사실 돈으로 때우는 것보다
    정성을 다 하는게 더 힘들잖아요
    사실 요즘 부모님들은 와서 보살펴주는 자식보다
    돈 듬뿍주는 자식을 더 자랑하는 추세인데
    원글님도 돈 더 드리는 거 생색을 내면 좋을 거 같아요

  • 16. 릴리
    '17.11.18 1:11 PM (210.90.xxx.171)

    동생분이 얄밉네요..
    저라면 부모님께 백만원 말씀드리고 앞으로 따로 챙길래요
    조카용돈도 그렇고 여우과네요ㅜㅜ

  • 17. 내가
    '17.11.18 1:12 PM (223.33.xxx.3)

    조카들 돈 못줄 형편이면 내 자식이 돈받을 생각도 말아야지 오디서 먼저 용돈 운운하며 또 장난이라는 말까지? 장난이라니 그럼 아 장난이었구나 하고 앞으론 서로 용돈 주는거 하지말자~ 하세요. 그리고 지난번 돈은 말을 할 때가 언젠가는 올거에요 그렇지만 앞으로 큰일에는 돈 합치지말고 그냥 따로 드리는걸로.

  • 18. ...
    '17.11.18 1:12 PM (122.38.xxx.28)

    성격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돈문제는 정확해야지...

  • 19. 원글
    '17.11.18 1:12 PM (112.148.xxx.86)

    무엇보다 남편이나 친정부모님은 제가 동생처럼 싹싹하고 여우같길 바라는거에요..
    동생의 속물적인?모습을 모르니요...
    그런게 속으로 어디다 말할수도 없고 답답해요ㅠ

  • 20. ....
    '17.11.18 1:19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부모님은 비위맞추는 자식을 좋아하는 스타일 인거예요
    그건 원글님이 평생 바꿀수 없는거니 포기하시고
    원글님의 강점을 어필하는 수 밖에요

  • 21. ***
    '17.11.18 1:19 PM (183.98.xxx.95)

    환갑 이런행사에 돈은 따로드리세요
    한번은 그냥넘어가지만 두번은 그럴수없죠
    원글님도 돈을 낼땐 내가 낸거 생색내야해요
    동생과 성격이 다르면 다른대로 살면서 부모님께하면됩니다
    저도 형제중에 저런 사람있어서 알아요
    형제자매도 다 생각이 달라요
    앞에서는 그러자하고 뒤에서 다르게 행동하는사람은 문제있어요
    100씩 내기로하고 자기가 부모님 자주뵙는다고 그런식이면
    안되지요

  • 22. 뭔가요 그게
    '17.11.18 1:23 PM (121.132.xxx.204)

    가까울 수록 돈 관계는 깨끗이 하는 거 아닌가요.
    100만원씩 내기로 했으면 같이 내던지 아니면 드릴때 언니가 100만원 제가 30만원 드리는 거다 명확하게 해야죠.
    정말 친한 친구 세명 있는데 한명 결혼하고 나머지 둘이서 축의금 주는데 한명이 50만원 하고 다른 한명이 10만원 했는데 10만원 낸 친구가 60만원 돈 봉투 내밀면서 우리 둘이서 60만원 했어. 배시시 하면 만정 떨어지겠죠. 가족도 마찬가지에요.

  • 23. ㅣㅣㅇㅇ
    '17.11.18 1:2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부모님, 남편도 이상하네요
    동생 여우짓 보다 더 스트레스일듯

  • 24. 횡령
    '17.11.18 1:28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백씩 내기로 하고선 백 받아놓고 130만 드렸으면 그것도 횡령인 거예요.
    싹싹하면 도둑질 해도 착한 건가요?
    감싸긴 뭘 감싸요.
    먼저 자기는 30밖에 못한다 양해 구한 것도 아니고..
    아버지한텐 자기가 백하고 언니가 30 했다고 뻥쳤을 수도 있는데..
    그것만 봐도 절대 좋은 사람일 수 없음.
    꼭 밝히세요.
    님이 백하고 동생이 30 한 거라고..
    글고 소형 아파트 두채나 있음 아주 가난한 것도 아니구만 자기네 애들 용돈까지 요구하다니..
    염치도 없고 뻔뻔하고..

  • 25. ···
    '17.11.18 1:42 PM (58.226.xxx.35)

    님도 말을 하세요.
    환갑용돈건은 분명히 짚고 넘어갔어야죠.
    그리고 맏이가 뭐 대수라고 다 참아넘기고 물주노릇합니까. 저도 맏딸이지만 맏딸노릇 안해요.
    동생들과 똑같이 자식노릇형제노릇 하고 삽니다.
    원글님 동생은 실속 다 챙기고 소형아파트 두채나 샀잖아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밥값 안내고 조카들 용돈 안주고 아빠 환갑 용돈은 언니돈으로 생색내며 모은 돈이겠죠. 언니니까 동생이 저런 점 빼고는 좋게보이나본데.. 제3자 입장에서는 저런타입 최악입니다. 오히려 뒤로는 저런 행동 하면서 앞에서 싹싹하게 굴어서 그 싹싹함이 더 소름끼치게 싫은 유형이에요. 절대 가까이 안할 사람.

  • 26. 저는 저런 꼴은 못 보는데요
    '17.11.18 1:46 P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누가 됐건 저런 짓을 나한테 하면 끝이예요.
    절대로 좋은 인간성 아니네요.
    뒷통수, 거짓말, 적반하장...골고루 다 갖췄네요.
    뻔뻔스러움이 하늘을 찌르네요.

  • 27. happy
    '17.11.18 1:56 PM (122.45.xxx.28)

    다를걸 떠나 부모님 드릴 돈 70을 그냐 가진 건 아니죠.
    언니한테 양해를 구한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글쓴이는 왜 입꾹 하나요?
    일부러 미주알고주알 할건 아니지만 필요한 때 내 상황에 그 일로 불편함 발생하면 이래서 이렇다 그것만 말해요.
    이제보니 동생이 언니성격 알고 더 그러는거네요.
    남편이랑 부모님이 동생 닮으라고 한다니 모욕적이라 생각 안해요?
    적어도 난 동생과 같은 부류이긴 거부한다 몇가지 이유를 대봐요.
    오히려 그간 힘들었겠다 미안하다 위로 받을 일이죠.
    단, 감정적인 표현이 아닌 지극히 차분하고 조목조목 얘길해야 질투니 시기나 이런 오해 안받아요.
    제대로 안잡으면 평생 화병 걸립니다.
    꾹 참는게 능사 아녜요.
    동생과의 관계...절대 보편적이고 건강한 상태 아녜요.

  • 28. ㅇㅇㅇ
    '17.11.18 2:03 PM (14.75.xxx.27) - 삭제된댓글

    나는 상관없는데 남들이비교하니 그런거죠
    계속 그럴겁니다
    싹싹한동생 그게장점이니까
    님도 그려려니 하세요
    앞으로 돈은 계죄로부모님께 바로보내세요
    동생을통해 보내는건 절대로ㄴㄴ
    조카용돈도 특별한날에만 내가주고싶을때 주고
    앞으로 식사자리도 되도록 만들지마시고
    혹시 했다고하면 그냥내시되 반드시
    그앞에서 내가 식사값냈다고 하세요
    특히제부있을때
    뒤에서 욕하든지말든지꼭요

  • 29. 함구해야겠죠?
    '17.11.18 2:03 PM (116.40.xxx.2)

    라는 언니의 성격을 이미 꿰뚫어보는
    못된 동생의 못된 잔머리.

    뒤집어 엎어야할 판인데요?

    언제까지 그러시려고,

  • 30. 나나
    '17.11.18 2:16 PM (125.177.xxx.163)

    동생이 싹싹하다?
    글쎄요
    사기꾼이 사기치려고 상대에게 공을 들일때 무지 친절하고 싹싹하죠?

    100씩보내기를 30만보내놓고 ㅎㅎㅎ
    양아치죠
    사기고 도둑질이예요
    돈은 부모님께 정확히 언급하고 넘어가세요

  • 31. dkdlrh
    '17.11.18 2:17 PM (118.220.xxx.166)

    돈 문제는 부모님께 확실히 이야기 하세요
    엄마 내가 100만원내고..동생이 100만원 내기로 해서 200드리기로 했는데..엄마 200받았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돈관련된건 동생과 엮이지 마시고 엄마통장에 넣어드리세요
    왜 동생에게 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동생이 밥상 거하게 차리는거 보면 칭찬 듬뿍해주시고요.동생이 보니까..몸으로 때우는걸 잘하는것 같아요.
    부모님이 그걸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건 님의 착각일수 있어요.요새 어르신들 외식하는걸 더 좋아하세요
    제가 보기엔 님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인데..동생과 비교해서 스스로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저희 시댁계가 있어..시댁에 돈 드는거..거기서 형님이 알아서..시부모님에게 드렸는데.
    무슨 일 생기면 형님은 거기서 돈이나 물건사서 드리는데.저흰 빈손으로 갈 수 없으니.용돈과 돈을 더 드리게 되더군요..곗돈도 제대로 내는지 확인도 안되고..돈 얼마 썼는지도 잘 보여주지도 않았어요.그런데 동생입장에서 보여달라 말하기도 그렇고..

    제사도 저희집에서도 나누어서 지내게 되고 칠순도..다 지나고해서.더이상 곗돈 의미가 없는것같다고..안낸다고 했더니..아쉬워하더군요..

    이런 문제가요..문제를 인식해도 형제라는 점때문에 야박하게 보일수 있어보여.말하기 꺼려한다는거 알고 교묘하게 이용하는거에요..

  • 32. 더불어
    '17.11.18 2:20 PM (118.220.xxx.166)

    위의 글과 더불어..그리고..동생에게 용돈이요..아이고..
    지는 조카에게 뭐 하나 안주면서 동생이란 이유로 언니에게 뭐 받길 원하는 그런 애들이 있어요..
    그냥 대놓고 말해요. 우리애들도 용돈 받은적이 없는데.
    내가 주면 우리애들이 이모에게 서운해할 것 같아서 안준다고요.

    애들 핑계 되세요

  • 33. ...
    '17.11.18 2:48 PM (223.33.xxx.77)

    백만원 사건은
    알았을때 그 즉시
    "아빠 환갑때 백만원밖에 못드려서 죄송해요
    더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어필했어야죠

    같이 백만원씩 드리기로 했는데
    동생은 30만 드렸다 이런얘기 한다고
    부모님들이 왜 30만 줬느냐
    동생을 야단칠수도 없고
    원글님이 분란종자로 몰릴수도 있어요

  • 34. ...
    '17.11.18 3:14 PM (221.167.xxx.37)

    님이님자신을 님이 힘들게 하시네여

  • 35.
    '17.11.18 3:22 PM (211.189.xxx.119)

    부모님 재산도 욕심낼것같은데요. 본인돈쓴건 확실히 어필하고 동생통해하지마세요

  • 36. 사기꾼
    '17.11.18 3:43 PM (178.190.xxx.250)

    돈문제에서 인성이 보이는데
    저런 사람들 뒷통수치고 절대 못믿어요.

  • 37. 햇살
    '17.11.18 4:10 PM (211.172.xxx.154)

    헐,,,,,, 동생이 사기꾼 기질이 다분하네.

  • 38. ..
    '17.11.18 6:15 PM (49.170.xxx.24)

    정확하게 얘기하고 정산하세요. 그 130만원 건 부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동생하고 얘기하세요. 부모님께도 본인이 백만원 드린거라고 얘기하세요. 다음에는 용돈 따로드리고요.

  • 39. 언니를 얕잡아 봤네요
    '17.11.18 10:07 PM (210.210.xxx.225)

    그걸 또 함구하다니~

    덮어준다고 동생이 언니한테 잘할거 같나요? 더 뜯어가지요~

  • 40. ...
    '17.11.18 10:30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진짜 유산에도 욕심낼 듯. 약은 년이네요

  • 41. 그게
    '17.11.18 10:30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함구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돈보내기로 했으면 각자 드리면되지
    뭘 모아서 하나요?

    동생이랑은 돈관련 함께 하지 마세요

  • 42. ik
    '17.11.18 10:32 PM (1.233.xxx.20)

    그럼 님이 십만원 더 내서 70, 동생 60낸거고 하고 30돌려달라 하세요
    부모님은 백만원 주는 딸보다 30만원 주고 싹싹한 딸이 더 좋은신가본데 님도 그렇게 여우같이 하시던지 그럴 자신없으면
    안보고 사는게 속편한거 같아요.
    안보고 사는건 안되니 이젠 무조건 칼같이 더치페이.

  • 43. ㅋㅋ
    '17.11.18 11:35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돌려까기..... 또 등판

  • 44. 님이 문제요
    '17.11.19 12:48 AM (114.170.xxx.114)

    동생은 저렇게 약아빠졌는데
    님은 입 꾹 다물면 앞으로 계속 그러죠
    저런 애들한테는 빅마우스가 쥐약이에요
    얼굴 철판 깔고 보는 사람마다 농담처럼 진짜 황당하지 하고 죽을 때까지 이야디 하세요
    그리고요 님이 저렇게 용돈달라하면서 님 예민한 사람만들면 정색해서 화내고 상대방이 발끈하면 똑갘이 농담인데 왜그래라고 하세요
    그리고 지금 뭔가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게요
    님은 님 만의 매력이 있어요
    부모님이 편애가 있으신가 보네요 님은 공은 없고 다 뺏기고 욕먹네요
    차라리 저라면 그런 자리 잘 안만들고 돈도 안내여
    나 인정안해주는 가족들한테 왜 그래야해여?

  • 45. 가족들은 다 알아요
    '17.11.19 7:15 AM (210.183.xxx.241)

    부모가 어떻게 자식속을 모르나요.
    그런 성격인 걸 다 알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살갑고 다정하게 구니까 그게 좋은 거죠.
    얌체같고 여우같지만 그래도 예쁜 겁니다.

    남편도 그런 성격인 걸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좋게 해석하겠죠.
    야무지고 알뜰하고 싹싹한 성격이라고요.

    뚱하게 있다가 돈만 내는 사람이 가장 억울하죠.
    돈은 내가 내는데
    사랑은 다른 사람이 받으니까요.

    억울한 사람이 변해야죠.
    원글님도 돈은 내지 마시고 말로만 사랑을 주세요.
    동생이 그렇게 당해보면 달라질 것이고
    동생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사이가 나빠지겠죠.
    원글님은 동생과 사이가 나빠지는 게 싫으실 거예요.
    그러나 어차피 이미 마음 속에서
    원글님은 동생이 얄밉고 싫어요.
    언젠가는 터질텐데 그러기 전에 원글님이 스스로 억울해지는 행동을 멈추시면 좋겠어요.

  • 46. ...
    '17.11.19 7:55 AM (124.5.xxx.227)

    성격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돈문제는 정확해야222
    여우라기보다는 못됐네요

  • 47. bkhmcn
    '17.11.19 8:38 AM (71.83.xxx.51)

    따로따로 드린다.
    그거 뭐 말해봐야 동생에 자식인데.

  • 48. ㅇㅇ
    '17.11.19 9:35 AM (118.37.xxx.49) - 삭제된댓글

    흠, 원글님 그 130만원도 자가가 다 준것처럼 했거나 언니랑 반반했어,라고 생색냈다에 한표.
    저런 사람 아는데 이미 언니의 무른 성격 알고 뭐 뒤늦걱 문제삼지도 않을거라 여기고 분명 그랬을거예요. 나중에 동생없을때 엄마한테 그때 130줬냐며 난 백 보냈는데? 이야길하세요. 직접 드리지 호구짓하셨네요.

  • 49. ..
    '17.11.19 9:38 AM (61.75.xxx.65) - 삭제된댓글

    형제고 부모고 돈문제는 언제 어디서나 예민하죠
    말꺼내고 장난운운은 뭔지. 정말 얄미워요
    130 보낼 때도 사실은 이러저러해서 부담된다고 말이라도 해야죠 언니에게 말도 안하고 부모님께 130드릴 때 계좌이체든 직접 드리든 동생이 챙겨드리는 그런 모양새가 됐을거구,, 말도 언니랑 준비했다고 두루뭉술하게 했겠죠 보나마나.
    형제라서 앞으로 돈문제로 얽히지 않을 순 없겠지만 이 댁은 형제계 같은 거 하지말고 되도록 각자 관리하고 하게되더라도 언니명의로 관리해야할것 같아요

  • 50. 내동생이네요
    '17.11.19 10:04 AM (175.223.xxx.68)

    참 할말은 많지만 참아요. 너무 가까이하지 마시고 절대 같이 금전,투자,거래관계 만들지 마세요.서서히 털립니다. 다털리고 저는 이사까지 왔어요.

  • 51. 이해가
    '17.11.19 10:05 AM (218.236.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구마시네요
    제 기준으로 동생의 행동은 사기행각입니다
    이제라도 님이 100냈다 꼭 밝히시고
    앞으로 그 동생이랑 돈 문제 얽히지 마세요
    부모님 도와 밥상 차리는 게 뭐가 대단하단 것인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아예 도맡아 부모님 밥해드리는 것도 아닌데
    조카 용돈은 설날에만 주세요

  • 52. 돈 대신
    '17.11.19 11:21 AM (183.100.xxx.240)

    몸으로라도 하니 다행이죠.
    가족간에도 돈내는 사람은 계속되면 심하다 싶은데
    얻어먹는 사람은 당연하고 품평까지 하니 뻔뻔해요.
    안내던 사람이 낼리도 없고 무한반복이니
    다같이 모이는 자리를 피하게 되고
    어버이날도 저희끼리 먼저가서 식사하고 하는데
    기막히게 맞춰 오더라구요.

  • 53. 원글
    '17.11.19 11:24 AM (112.148.xxx.86)

    네~댓글 감사드려요..
    동생이 정말 다른부분은 싹싹한데,
    어릴때부터 돈은 예민해서,
    어릴때도 늘 승차권을 동생이 도맡아사오고 거기서 몇백원 남긴걸로 티끌모아태산 만들었더라구요..
    지금도 보면 동생이 궁상맞게 돈돈거리고 살아요..
    거기다 애까지 많아서 더한가봐요..
    그래도 친정집에 가면 늘 도맡아 상차리긴해요..
    엄마도 일하시고, 저는 시댁이 일이 많아 지치기도 하고ㅠ
    그러니까 제가 돈쓰면 동생은 정성이긴해요..
    그런부분은 저도 알기에 함구했지만,
    가끔 동생보면 화가 치밀고 짜증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이런마음을 어찌 다스려야하는지 그게 고민이네요..

  • 54. 이해불가
    '17.11.19 11:35 A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돈을 본인이 직접 보내지 않고 왜 동생한테 보내나요?
    어떤 물건을 산다던가 여행비용으로 쓰는데 동생이 그 일을 맡았다면 몰라도 전 그게 너무 이상한데요?

    그리고 동생이 130만 보낸거 알았으면 그 즉시 왜 그랬냐고 묻고 더 보내라고 하던지 하시지 함구를 왜 하세요?
    둘이 100씩 하기로 합의를 했다면서요? 그럼 당연히 할 말은해야죠. 그리고 동생이 부모님께 나머지 돈을 더 보낼 의사가 없음 나머지 돈은 돌려 달라고 하세요. 아무리 형제자매간이라도 정확히 할건 해야해요.

    이번일 그냥 넘어가면 차후에도 이런일 생길거고 동생이 언니 얕볼겁니다. 속여먹어도 되는 존재로 인식할거구요.
    돈이야 받든 못받든 동생이 님과 부모님을 속인 일은 반드시 따지고 넘어 가는게 맞아요.

    저였다면 동생 불러다 어디서 못된짓 하냐고 아주 눈물이 쏙 빠지게 혼내줬을 거예요.

  • 55. 원글
    '17.11.19 11:44 AM (112.148.xxx.86)

    ㄴ 저는 친정과 편도 2시간거리, 동생은 같은 지역에 살아서,
    계좌로 드리는것보단 직접 드리는게 낫다싶어서 동생한테 보냈어요..
    그러고 한달후에나 130만원 드린걸 동생과 통화로 알게되고, 그런게 어딨냐고하니,
    동생은 친정에 더 자주가서 돈이 더 들었다고..
    그것도 맞기도 한데 화가 났지만 지난일로 싸우기가 그랬는데,
    제 맘속엔 돈을 떠나 주위에 비교까지 당하니 화가 치미네요..

    앞으로는 따로 돈 내든지 해야죠..
    그러니 남도 아니고 제 친여동생이 이러니 그게 속상하네요..
    그래도 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라 믿고 의지했은데,,,

  • 56. 부성해
    '17.11.19 11:53 AM (122.44.xxx.132)

    언니가
    답답한 성격인거 아니 저렇게 막나오는거죠
    님이똑부러지는 성격이면
    저리 안나오겠죠

    돈 따로 내시고 조카들 돈주지 마세요

  • 57. 전 답글들과 다른 의견인데요.
    '17.11.19 12:05 PM (175.208.xxx.32) - 삭제된댓글

    동생이 친정부모님을 자주 찾아뵙고 직업있으신 친정부모님을 음으로 양으로
    일손으로 돕는게 보이네요.
    사실 일이 돈보다 더 크다고 생각되요.
    잘살면 돈으로 돕고 형편이 어려우면 일로 돕는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서운한 갈등만 커져갈 뿐 서로에게 도움이 않되는데
    동생은 귀찮고 하잖은 일을 도맏아 해주는것,
    그것을 고맙게 여기면 우애는 깊어지죠.
    만일 동생이 어려운 형편을 들어 친정에 오지 않는다면?
    친정부모님은 몇배로 힘들 수 있는 상황이네요.
    아무래도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는다는건 그많큼
    알게 모르게 돈이 들어갑니다. 표시나지 않게요.
    아마 동생은 그부분을 계산적으로 처리한거 같은데요.
    물론 동생의 행동이 옳다는건 아니에요.
    원글님도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가족간에 오래를 푸는게 현명해 보여요.
    다음부터는 부모님에게 드릴 돈은 각자 드리는게 당연하구요.
    다만 언니가 좀더 잘살면 돈으로 더 베푸는게 옳아보입니다.
    동생 형편이 않좋으면 현금은 적게 대신
    다들 싫어하는 일로 대신한거니 고맙게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 58. ....
    '17.11.19 12:06 PM (115.161.xxx.119)

    아니 그래서
    원글이.100보낸거에 자기는 30만 보낸게 아니라
    둘이뭐 65만원씩했다고 얘기했다는건가요??
    부모님한테 언니는 100했고 난30했어라고 얘기했대요??
    나는 그게 궁금해요 지금
    그부분좀 정확히 해주세요.
    언니돈 띠어간건지
    아니면 그냥 나는100했는데 동생이.30해서 열받은건지

  • 59. 원글
    '17.11.19 12:10 PM (112.148.xxx.86)

    ㄴ 저도 그부분은 동생이나 부모님께 금액 확인 안했어요..
    그냥 믿던 동생한테 실망하고 비교당해 그게 화나는거죠..

  • 60. 답답한거 좀 올리지 마요
    '17.11.19 12:16 PM (114.170.xxx.114)

    동생은 언니 속여먹고 갖고 노는데
    언니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운운하면서 입다물어야죠 물어보네 ... 아우 답답
    그러니 당하죠 좋은 소리 안나오네요
    너무 물러요

  • 61. ....
    '17.11.19 12:16 PM (115.161.xxx.119)

    그말 들었을때 그래서 뭐라고 얘기했어?라고 정확히 하셨어야죠
    서로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런거 빨리빨리 정확히 물어볼수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귀찮더라도 번거롭더라도
    부모님께 엄마 내거 100만원 보냈어 라고 말을 하셨어야죠..
    진짜 무슨 부모님한테 언니랑 65만웡씩 했다고 하면 여동생이 나쁜거고요
    그냥 말없이 엄마 130언니랑 나랑 준비했어 라거 얘기해도 나쁘고요...
    근데 원글님도 하나 잘한거 없어요
    100만원을 애초에 왜 부모님 계좌로 안보내고
    여동생한테 보냈고
    그거 정확히 말도 못하고
    그외 에피소드들은 여동생이 욕심은 좀 많지만
    요리하는거나 부모님 대접하는거에 최선을 다하는 편인거 같아요
    원글님은 말도 제대러 안하고 유야무야 넘어갔으면서 나중에 섭섭함 느끼고 쌓이고
    그러다보면 터져서 너가 나쁘다!!! 하면 여동생은 자기 나름대로 억울하다 생각할수도 있을듯요.
    우선 130 만원 에대해서
    부모님께 그거100은 내거 한거라고 말이나 하세요..다른거 뭐 함구가 아니라
    그건 한번 얘기하셔야 할듯해요
    그런걸로 여동생이 말나오면
    할말은 하고 삽시다!!

  • 62. 전 답글들과 다른 의견인데요.
    '17.11.19 12:19 PM (175.208.xxx.32)

    동생이 친정부모님을 자주 찾아뵙고 직업있으신 친정부모님을 음으로 양으로
    일손으로 돕는게 보이네요.
    사실 일이 돈보다 더 크다고 생각돼요.

    만일 동생이 어려운 형편을 이유로 친정에 오지 않는다면?
    원글님이 동생이 하던일을 도와야 될거에요.
    아님 친정부모님이 몇배로 더 힘드실 수도 있구요.

    동생은 귀찮고 하잖은 일을 도와주는것,
    그것을 고맙게 여기면 우애는 깊어지죠.
    아무래도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는다는건 그많큼
    알게 모르게 돈이 들어갑니다. 표시나지 않게요.
    아마 동생은 그부분을 계산적으로 처리한거 같은데요.

    물론 동생의 행동이 옳다는건 아니에요.
    원글님도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가족간에 오래를 푸는게 현명해 보여요.
    다음부터는 부모님에게 드릴 돈은 각자 드리는게 당연하구요.
    다만 언니가 좀더 잘살면 돈으로 더 베푸는게 옳아보입니다.
    동생 형편이 않좋으면 현금은 적게 내게하고
    힘든 일로 대신한거니 고맙게 표현해주면 될거 같아요.

    그래야 가족간엔 갈등이 적게 원만한 가족관계를 만들수 있다 생각됩니다.

  • 63. 다음
    '17.11.20 6:56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부터는 무조건 계좌이체 하세요.

    시어머니도 연세가 있으시고 친정 엄마도 연세가 좀 있으신데 돈 드리면 받을땐 엄청 좋아하셨으면서도 금방 잊어버리세요. 두분 다 가계부를 쓰시는 것도 아니고 해서 제가 연간 얼마를 드리시는지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십년쯤전부터 매달 드리는 돈은 물론이고 명절, 제사, 생신, 어버이날 등등 5만원만 넘어가면 통장으로 보내고 알림문자 보내 드려요. 제가 직접 가는 경우에도 돈은 통장으로 부치고 갑니다.

    그래야 제가 연간 얼마나 드리는지도 아시고 또 받은 돈을 은행에 넣으러 가는 수고도 덜어 드리거든요.
    그리고 전 조카들 용돈도 오만원 이상은 계좌 부르라고 해서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쏴 줍니다. 계좌 없는 놈은 현금으로 만원씩만 주겠다고 하니 다 만들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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