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얻어드시는데 좋은분들 돈으로 드리세요
1. 네...
'17.11.18 10:39 AM (223.62.xxx.122)돈을 넉넉히 드려요. 매달 드리기도 하고요. 안드리세요?
2. 네...
'17.11.18 10:41 AM (223.62.xxx.122)연로하신 부모님에게 뒷감당이라는 것도 한심하고요.
그러니까 누구는 안늙냐...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죠.
부모가 짐인가요? 짐짝?3. 전
'17.11.18 10:41 AM (223.62.xxx.222)용돈이고 이것저것 따로 들어가고 김장김치며 이것저것 안받아오려고 노력중이라서요
그거하느라 돈 더 드려야하는데 우리도 살아야하거든요4. ..
'17.11.18 10:41 AM (220.85.xxx.236)김치 팔라는 댓글 이해가 안되요
냄새나고 맛어떨지도 모른거 들고가서 어디 좌판까남요5. ...
'17.11.18 10:42 AM (223.62.xxx.122)돈 더 드리지도 않을거면서.
6. ᆢᆢ
'17.11.18 10:44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저희가 몇백포기 4남매 하는 집인데요
부모님께 형제들에게 들어오는돈이 천만원 이래요
작년에는 김장비 50 드렸는데
올해는 20 만 드릴려구요
고기랑 굴만 사가지고 가요7. 다들
'17.11.18 10:47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가서 김장노동도 같이 하고 돈도 드려야하니 싫어하겠죠
8. 결혼하고 처음에
'17.11.18 10:47 AM (223.62.xxx.222)시댁 묵은 김치가 가득이길래 순수한 마음으로 그거 가져다 찌게해먹고 그런다고 가져왔어요
그럼 김치가 줄어서 새김치 해드시고 조금 하실줄 알았어요
해년마다 두분만 사시는데 김치냉장고가 한대 더 늘더라구요
저도 김치 담아먹을줄 알아요
그리고 어느순간 저희준다시며 김장이 늘어나더라구요
그러면서 묵은김치가 더 늘어나구요
악순환인거죠
그래서 안받아가고 안가져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김장은 똑같고 냉장고들은 터져 나가고....
도대체 누굴 위해서 김장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9. 야당때문
'17.11.18 10:55 AM (61.254.xxx.195)햇 고추가루 50근, 새우젓 육젓으로 반말, 마늘간거 20근 보내드리고
김장김치 3통 얻어와요. 일년내내 조용하게 삽니다. ^^10. 김장 짜증.
'17.11.18 12:22 PM (1.237.xxx.222) - 삭제된댓글큰 며느리 불러 김장해서 시누이와 작은 며느리 가져 가라 합니다.
그 김장 하나도 반갑지 않고 한살림 김치 10 키로에 8만원인데 김치통 1/4 통 가져가라는 얘기 듣고 큰 며느리에게 미안함 느껴야 하는 작은 며느리 입장에선 정말..그리고 김장 독립했는데 매년 이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