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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서의 '좋아' 는 훨씬 좋네요

똥차가고벤츠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7-11-18 09:50:13
윤종신의 좋니에 대한 답가래요
이별후 털어내고 다른 사람을 만난 여자의 심정을 잘 담았어요
듣는데 좀 속이 시원하네요 좋니 들을땐 좀 찌질해서 짜증 났었거든요
거기에 한방 딱 먹여주고 끝내는 듯한 가사 ㅋㅋㅋ
들어보세요 82쿡에서 힌트 알아채고 헤어지면
세상엔 남자가 많아서 더좋은 남자 나타난다는
명언도 가사에 담겨있어요

사랑을 시작할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모습을 그가참 좋아해

이부분이랑

내아픔의 십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날 잊어줘

이부분 특히 시원이요 ㅋㅋ
IP : 175.223.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8 9:54 AM (124.111.xxx.201)

    둘 다 좋죠.
    좋니는 많은 사람들이 불러 여러버전이 있지만
    윤종신만큼 찌질하게 부른 사람 없고
    민서의 좋아는 담백한듯 하면서
    깔끔하게 끊어버리는 강단있는 창법과 가사가
    아주 맘에 들어요.
    입던 옷 싹 걷어내고 새옷으로 거는 뮤비도
    맘에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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