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의 퇴행성관절염이 있습니다.
남편이 집에서도 운동을 해야한다며 실내자전거를 주문해왔어요.
근데 누군가는 실내자전거도 잘타야지 무릅나갈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타는데 무릅이 엉덩이까지 올라오는데..
이상황이 맞는건지...
그리고 무릅 생각해서 페달을 천천히 돌리는데, 빨리 돌려도 괜찮을까요?
아시는법 조언 부탁드려요.
50대 후반의 퇴행성관절염이 있습니다.
남편이 집에서도 운동을 해야한다며 실내자전거를 주문해왔어요.
근데 누군가는 실내자전거도 잘타야지 무릅나갈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타는데 무릅이 엉덩이까지 올라오는데..
이상황이 맞는건지...
그리고 무릅 생각해서 페달을 천천히 돌리는데, 빨리 돌려도 괜찮을까요?
아시는법 조언 부탁드려요.
무릎이 안쪽으로 말리면안돼요.
둘째발가락을기준으로 안쪽으로 들어가지않게
페달 돌리시구요.
발도 당연히 일자로 놓고돌리셔야해요
돌려봐서 다리움직임이 편안한 높이인가 보시고
보통은 첫날 욕심내다가 탈 나버리더라구요
살살 적응기 줘가며 시작하셔야죠
패달 밟았을때 다리가 쭉 펴지는 높이로..너무 낮게하고타면 무릎상해요.
안장 높이를 조절하셔서 페달이 맨 아래 있을 때 무릎이 아주 약간만 구부러진 정도로 다리가 거의 다 펴져야 합니다.
그리고 페달링할 때 발목 무릎이 아니라 아랫배, 허벅지로 누른다 생각하고 타세요.
페달을 돌린다가 아니라 누른다는 느낌...
무릎이 엉덩이 높이까지... 아니 됩니다. 안장을 20cm 이상 높여서 타셔야 할 것 같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페달이 아래 있을때 다리가 거의 펴져야 해요.
지금 상태로 오래 타시면 관절염 악화돼요. 제가 경험자입니다. 저는 출퇴근용 자전거였는데 높게 타니까 무서워서 조금 낮춰 탔더니 나중에 무릎이 아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