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7살이면 아직 어린 건가요?

..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17-11-18 01:03:16
제가 27살은 아닌데 어린 건가요?
IP : 14.40.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성
    '17.11.18 1:03 AM (122.44.xxx.132)

    어린거죠.

  • 2. ..
    '17.11.18 1:04 AM (49.170.xxx.24)

    안 어려요.

  • 3. 내가 그 나이 떄는
    '17.11.18 1:07 AM (1.231.xxx.187)

    안 어린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어리고 순수ㅠ했네요

  • 4. 40대가 되보니
    '17.11.18 1:11 A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20대 처자들이 참 애기같아요.
    20대도 저렇게 어린데 그 옛날 발육도 안 좋을때
    15,16살 진짜 애기들을 어떻게 시집보냈을까
    끔찍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27살도 아직 애기애기스럽고요
    그런데 28살 넘으면서 30이 가까워지면
    또 그런 느낌은 없어지긴 하더군요.

  • 5. 어리죠
    '17.11.18 1:33 AM (49.1.xxx.183) - 삭제된댓글

    30대 초반까지는 어려요 ㅎㅎㅎ

  • 6. ..
    '17.11.18 1:33 AM (122.43.xxx.215) - 삭제된댓글

    어린나이면 어떻고 늙은나이면 어때요^^
    이러나저러나 시간은 흐르고있고 다 늙는데요~

  • 7. 오메메
    '17.11.18 1:44 AM (118.32.xxx.250)

    애기죠.....

  • 8. ...
    '17.11.18 2:20 AM (108.35.xxx.168)

    27살은 어리다기보단 아직은 모든 일에 미숙할수 있다는 가정하에 상대방이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를 해줄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런데 앞에 3이 드리워지는 30대엔 더이상 어리다로 넘어갈수만은 없는 나이.

  • 9. 어린 건 아님
    '17.11.18 3:13 AM (222.112.xxx.233) - 삭제된댓글

    어리다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초년생을 좀 벗어난 나이라고..그 정도 느낌이요.

  • 10. ㅇㅇ
    '17.11.18 4:20 AM (58.232.xxx.65)

    요즘 젊은이들은 과거에 비해 사고와 행동이 많이 미숙 흔히 어리다 표현 써지네요.
    저희 조카 26살 취준생 대학4년 휴학중
    딸 하나라 곱게 키워그른가 철딱서니 없는거같고,
    우리 회사 직원 27살 업무직원 마냥 해맑기만하고, 80년 직원은 아주 어른스럽고
    우리 학원 수학, 과학 교사 81년생들 본인만 아는 철딱서니 없는 이기심 팽배로 가득차 있는 경우를 봤어요.

    제가 두가지 업종일을 하다보니 젊은이를 많이 보게 되는데 다들 틀린거같아요.

    참고로 거래처 외국인 중 아빠는 비지니스 18세 한국어수업 받는 아들과 한국에 있는데
    아들이 저녁밥 만들어 아버지께 대령하더라고요.

    참고로 올해 수능 보는 남조카 아이는 아주 의젓하고..

    신체는 성숙했을지 몰라도 삼십대도 어린 사람 많은거 같아요.

  • 11. ...
    '17.11.18 4:37 AM (222.236.xxx.167)

    어린 건 아니죠. 맥시멈 21, 22살정도까진 어린 느낌이지만 27살이면 젊은 거지 어린 건 아니죠.

  • 12. 밥그릇수
    '17.11.18 6:47 AM (112.161.xxx.25) - 삭제된댓글

    나이와 상관없이 본인이 스스로 어리다 생각하면 어리게 말하고 행동할 것이고 본인 스스로 다 컸다 생각하면 어른처럼 행동하겠죠. 18,19 에도 어른스러운 친구들이 있고 30 이 넘어서도 모든 일에 부모가 필요한 친구들이 있죠.

  • 13. ..
    '17.11.18 7:08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요.
    같은 나이에 어떤 사람은 40살 내공이 있고, 어떤 사람은 20살 내공이 있어요.
    경험으로 다져진 내공이 있고, 그 사람 자체가 가진 내공이 있고요.

  • 14. ..
    '17.11.18 7:09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요.
    같은 나이에 어떤 사람은 40살 내공이 있고, 어떤 사람은 20살 내공이 있어요.
    경험으로 다져진 내공이 있고, 그 사람 자체가 가진 내공이 있고요.
    역사를 보면 그 나이에 나라를 통일한 사람이 있고, 그 나이에 똥짐이나 지는 사람이 있죠.
    똥짐을 지는 것이 미숙하다는 말은 아니고, 같은 나이라도 스케일이 같지는 않다는 말이죠.

  • 15. ..
    '17.11.18 7:13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요.
    같은 나이에 어떤 사람은 40살 내공이 있고, 어떤 사람은 20살 내공이 있어요.
    경험으로 다져진 내공이 있고, 그 사람 자체가 가진 내공이 있고요.
    역사를 보면 그 나이에 나라를 통일한 사람이 있고, 그 나이에 똥짐이나 지는 사람이 있죠.
    똥짐을 지는 것이 미숙하다는 말은 아니고, 같은 나이라도 스케일이 같지는 않다는 말이죠.
    예전 27살이면 충분히 고생하고 충분히 결핍을 느끼고, 또 충분히 누군가를 보살핀 경험이 있죠.
    그리고 그 나이에 결혼도 하고 부모도 되는 경우가 흔하고요.
    요새는 그렇지가 않죠. 그러니 같은 나이로 보면 예전보다 어리다 어쩌다 말할 수 잇는데요.
    이것도 한쪽 면만 본 생각이예요.
    요즘 27살은 자기 인생을 통찰하면서 계획적으로 접근하죠. 과거에는 그냥 하루하루 살아내는 거고요.
    요즘 27살은 자기 중심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남들에게는 어리게 보일 수 있으니,
    긴 인생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면을 보면 과거의 27실 보다 훨씬 성숙하고 세련되었다 생각해요.

  • 16. ..
    '17.11.18 7:14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요.
    같은 나이에 어떤 사람은 40살 내공이 있고, 어떤 사람은 20살 내공이 있어요.
    경험으로 다져진 내공이 있고, 그 사람 자체가 가진 내공이 있고요.
    역사를 보면 그 나이에 나라를 통일한 사람이 있고, 그 나이에 똥짐이나 지는 사람이 있죠.
    똥짐을 지는 것이 미숙하다는 말은 아니고, 같은 나이라도 스케일이 같지는 않다는 말이죠.
    예전 27살이면 충분히 고생하고 충분히 결핍을 느끼고, 또 충분히 누군가를 보살핀 경험이 있죠.
    그리고 그 나이에 결혼도 하고 부모도 되는 경우가 흔하고요.
    요새는 그렇지가 않죠. 그러니 같은 나이로 보면 예전보다 어리다 어쩌다 말할 수 잇는데요.
    이것도 한쪽 면만 본 생각이예요.
    요즘 27살은 자기 인생을 통찰하면서 계획적으로 접근하죠. 과거에는 그냥 하루하루 살아내는 거고요.
    요즘 27살은 자기 중심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남들에게는 어리게 보일 수 있으나,
    긴 인생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면을 보면 과거의 27살 보다 훨씬 성숙하고 세련되었다 생각해요.

  • 17. ..
    '17.11.18 7:17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요.
    같은 나이에 어떤 사람은 40살 내공이 있고, 어떤 사람은 20살 내공이 있어요.
    경험으로 다져진 내공이 있고, 그 사람 자체가 가진 내공이 있고요.
    역사를 보면 그 나이에 나라를 통일한 사람이 있고, 그 나이에 똥짐이나 지는 사람이 있죠.
    똥짐을 지는 것이 미숙하다는 말은 아니고, 같은 나이라도 스케일이 같지는 않다는 말이죠.
    예전 27살이면 충분히 고생하고 충분히 결핍을 느끼고, 또 충분히 누군가를 보살핀 경험이 있죠.
    그리고 그 나이에 결혼도 하고 부모도 되는 경우가 흔하고요.
    요새는 그렇지가 않죠. 그러니 같은 나이로 보면 예전보다 어리다 어쩌다 말할 수 잇는데요.
    이것도 한쪽 면만 본 생각이예요.
    요즘 27살은 자기 인생을 통찰하면서 계획적으로 접근하죠. 과거에는 그냥 하루하루 살아내는 거고요.
    요즘 27살은 자기 중심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남들에게는 어리게 보일 수 있으나,
    긴 인생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면을 보면 과거의 27살 보다 훨씬 성숙하고 세련되었다 생각해요.

    예전 23, 24살 경리들 보면 내공이 요즘 30살 넘은 여자들보다 더 어른스럽게 느껴져요.
    하지만, 그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요즘 20살 초반애들이 가지는 인생 설계도 자체는 없죠.

  • 18. ..
    '17.11.18 7:18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요.
    같은 나이에 어떤 사람은 40살 내공이 있고, 어떤 사람은 20살 내공이 있어요.
    경험으로 다져진 내공이 있고, 그 사람 자체가 가진 내공이 있고요.
    역사를 보면 그 나이에 나라를 통일한 사람이 있고, 그 나이에 똥짐이나 지는 사람이 있죠.
    똥짐을 지는 것이 미숙하다는 말은 아니고, 같은 나이라도 스케일이 같지는 않다는 말이죠.
    예전 27살이면 충분히 고생하고 충분히 결핍을 느끼고, 또 충분히 누군가를 보살핀 경험이 있죠.
    그리고 그 나이에 결혼도 하고 부모도 되는 경우가 흔하고요.
    요새는 그렇지가 않죠. 그러니 같은 나이로 보면 예전보다 어리다 어쩌다 말할 수 잇는데요.
    이것도 한쪽 면만 본 생각이예요.
    요즘 27살은 자기 인생을 통찰하면서 계획적으로 접근하죠. 과거에는 그냥 하루하루 살아내는 거고요.
    요즘 27살은 자기 중심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남들에게는 어리게 보일 수 있으나,
    긴 인생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면을 보면 과거의 27살 보다 훨씬 성숙하고 세련되었다 생각해요.

    예전 23, 24살 경리들 보면 내공이 요즘 30살 넘은 여자들보다 더 어른스럽게 느껴져요.
    하지만, 그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요즘 20살 초반애들이 가지는 인생 설계도 자체는 없죠. 결혼이 자기 인생 대책이죠.

  • 19. wisdomgirl
    '17.11.18 10:46 AM (14.32.xxx.201)

    네 37살의 대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958 포항 오늘 밤 어떤가요? ㅅㅅ 2017/11/21 449
750957 영유고민 놀이식에서 학습식으로 옮겨보신분? 5 씨큐릿 2017/11/21 1,694
750956 기묘한 이야기.... 4 잠이 안와서.. 2017/11/21 3,167
750955 해직 기레기들 서로 핥아주는게 훈훈하네요. 22 어머이건또 2017/11/21 2,467
750954 방탄 소년단 궁금한 게 있어요 21 000 2017/11/21 4,420
750953 장남이라는 부담 7 장남 2017/11/21 3,011
750952 영어 공무중인데 해석 도와주세요 8 hello:.. 2017/11/21 957
750951 서울대 개망신이네요 48 ㅜ.ㅜ 2017/11/21 22,296
750950 청와대청원.1개가 지금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39 ㅇㅇ 2017/11/21 5,090
750949 무기직 늘이기에 급급한 일자리 창출 정책.. 1 ... 2017/11/21 889
750948 그만두는 마당에 방과후 선생님에게 불만이야기해도 9 dma 2017/11/21 1,690
750947 은근 시집식구들 무시하는 친정엄마 5 가랑잎 2017/11/21 2,964
750946 급하게, 워드 쓰는 중에 잘못해서 지워진거 금방 살리는 거 4 ... 2017/11/21 824
750945 신라젠 너무 아쉬워요 21 신라젠 2017/11/21 6,645
750944 연봉 1억 2억일때 실 수령액이 얼마쯤 되나요 13 연봉 계산법.. 2017/11/21 4,810
750943 아파트 뷰가 최고좋은곳 12 돌돌이맘 2017/11/21 5,328
750942 자사호 뚜껑.. 깨트렸어요 12 ㅠㅠ 2017/11/21 2,641
750941 접촉사고 도와주세요 2 ... 2017/11/21 981
750940 김정란 교수 페북.jpg 7 구구절절공감.. 2017/11/21 2,261
750939 대대장이 구했다더니.."포복으로 귀순병사 끌어낸 건&q.. 18 미담제조기 2017/11/21 5,688
750938 20개월 아기 키우고있어요 야단 조언 충고필요해요 10 훈계가필요해.. 2017/11/21 2,100
750937 삼성전자 광고 뒷맛이 개운치 않네요. 62 찝찝한 기분.. 2017/11/20 11,906
750936 야마하 업라이트피아노 5 띵가민서 2017/11/20 1,632
750935 구의역 주변 오피스텔 7 고민 2017/11/20 1,431
750934 도우미쓰니 집이 손상되네요. 49 제인 2017/11/20 2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