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주식 수익율
4700만원 이익 나고 있어요
마이너스 종목 빼고 빨간불 수익만은 5200만원
종목수12개
오늘 조정도 많이 받았는데 이 정도네요
남편은 몰라요
원금 7천이고 수익포함 1억2천인데
2억 되면 뺄까 하는데 욕심일까요?
플러스도 마이너스 아닌 , 원금에서 왔다갔다 하는 종목
투자금액이 4천만원은 되나봐요
단타아니고 아직 판것도 아니예요
소파에 하루 종일 누워 잠만 자는 아줌마치곤 잘했죠? ㅎㅎ
주식창 몇달째 안들여다 봐서 공인인증서 비번도 자주 까먹고 그랬어요
단타안하고 사놓고 ㅍㅈㄹ 잠이나 잔게 비법이네요
1. 샬랄라
'17.11.17 5:51 PM (125.176.xxx.237)그것이 비법이 아니고 5월 선거 영향입니다
당분간 내려올 일 없을 것 같습니다2. .....
'17.11.17 5:52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네 마이너스일때 불안해하며 빼는거보다는 진득히가지고있음 다 어느새오르더라고요 ㅋㅋ
3. ㅇ
'17.11.17 5:55 PM (116.125.xxx.9)맞어요
괜히 폭락한다고 키움들어가서 한미약품 헐값에 팔아서 일만 저지르고 장기투자하면서 그냥 오르든 떨어지든 냅두는게 비법인거같아요4. ㅇㅇ
'17.11.17 5:59 PM (121.168.xxx.41)5천만원이 이익이라는 거죠?
와우
주식으로 돈 벌면 그 맛 잊지 못하겠어요5. 축하
'17.11.17 6:01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더좋은거는 칠천빼서 예금묶어놓고
오천으로굴리세요
맘이 편해집니다6. 햇살
'17.11.17 6:05 PM (211.172.xxx.154)비법이 아니라 장이 좋아서 그런거죠
7. zz
'17.11.17 6:09 PM (59.30.xxx.213)어짜피 돈내고 돈먹기인데
누군가의 피눈물이 나의 웃음이라는...
적당히 벌면 빠져나오는게 삶의 지혜^^ ㅎㅎ8. 아줌마
'17.11.17 6:15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중국주식을 알아가지고 내렸을때 산 평안보험 오늘날짜로 137프로네요. 근데 작은금액이라 몇백안됨.
9. 맞아요
'17.11.17 6:45 PM (39.7.xxx.92)장이좋아요
전 7년만에 딸출하려고요
수익률20프로10. 피아노맨2017
'17.11.17 6:52 PM (117.111.xxx.123)주식에 입문하는 자연스러운 테크트리 타고 계시네요. 다들 그렇게 해서 결국 나중에 차가운 한강물에도 뛰어 내리고 그러는 거지요. 본인의 실력때문이 아니라 장이 좋았고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자중하실 필요가 있겠네요. 고수들은 의외로 굉장히 보수적이라는 거 명심하세요
11. 종목추천좀
'17.11.17 6:54 PM (39.7.xxx.92)전 예전 종목다팔겁니다
12. 샬랄라
'17.11.17 6:58 PM (125.176.xxx.237)zz님
어짜피 돈내고 돈먹기인데
누군가의 피눈물이 나의 웃음이라는...
주식 투자는 모두 돈을 벌 수도 있고
모두 잃을 수도 있어요
경제가 중요하죠13. ㅇ
'17.11.17 7:05 PM (116.125.xxx.9)주식 입문자는 아니예요
4년차구요
자중하라는 분은 제가 기고만장한다고 보시나요?
꼭 저런 악플다는 사람들 있더라~
제가 장 좋을때 전에도 50프로 찍은적도 있고 한미 안팔았을땐 보통땐 40프로였지만 그럴때도 글 올리면
장이 좋았다, 자중하라 이러더라구요
자중하란 소리가 뭐죠?
이 말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제가 뭐 기고만장이라도 했나요?
단타치고 미수금 반대매매 당하니 한강가겠죠14. ㅇ
'17.11.17 7:13 PM (116.125.xxx.9)82도 맨~ 날 차트 읽고 단타 치는 방법 알려주기나 하면서
저같이 중기~장기 투자자들 글도 좀 올라와야하지 않나요?
왜 제가 글 올릴때마다 장이 좋았다~
초심자의 행운이다~
그러다 한강간다~
자중해라 ~ 이런 소리만 하나 몰라요~
제가 주식 하면서 이런 글 올린게 한 3번 되어요
물론 삭제했지만 ~
오늘 처럼 반발 댓글 쓴건 진짜 첨이지만
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예요15. ㅇ
'17.11.17 7:18 PM (116.125.xxx.9)제가 보기엔 차트보고 하는 단타야 말로 마약이고
그러다 한강가요
주식 잘 모르는 주부들이면 시작도 안하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저도 안해요
82나 네이버나 유투브나 어디서나 단타만 수익률 자랑하고 하던데
왜 저같은 중장기 투자자가 어쩌다 한번 수익률 자랑하면 꼭 저런 글 쓰는 사람들 나타나나 몰라요16. 엘로드
'17.11.17 7:24 PM (124.217.xxx.206)워워...버럭하시네.ㅎㅎ
기분 좋으시겠어요.
제 의견은 수익 좀 빼서 다른데 돌리세요.
2억되면 빼려다 후회합니다.17. 음
'17.11.17 7:27 PM (180.224.xxx.210)주식은 솔직히 도박판이죠.
종목 분석하고, 차트가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왜 오르는지 내리는지 모르는 날도 숱하게 많죠. 개미들에겐...
저도 초기투자금 이천만원 남짓으로 현재 어지간한 월급쟁이 몇달치 월급만큼 수익 올리고 있지만, 이거 주변 누구한테도 말 안했고 못해요.
내 능력으로 번 돈 아닌 듯 해서요.
그리고, 혹시라도 내 수익률만 귀에 쏙쏙 들어가서 나따라 샀다 망할까봐서요.
일종의 구업 짓지 말자의 일환으로 자중하는 거죠.18. ㅇ
'17.11.17 7:27 PM (116.125.xxx.9)키움들어가보니 몇십만원이라도 수익난 종목 포함하면 투자금액이 5천가까이네요
사둔지 오래고 종목도 많아서 잘몰랐어요19. 전
'17.11.17 7:57 PM (39.7.xxx.73)근데 원금 말고 수익한걸 돈빼고있어요
어리석었군요반대로해야되는건데20. 종목
'17.11.17 8:11 PM (221.147.xxx.34)종목도 좀 풀어주세요~~
21. ㅎㅎ
'17.11.17 8:16 PM (182.226.xxx.88) - 삭제된댓글저도 몇년 들고 있던거 오늘 일부 수익실현 했어요
더 갈 것 같지만 다음달에 돈 쓸 일 있어 매도한거라
아쉽지도 후회되지도 않아요.
단타가 아닌 중장기는 기업에 투자한거지, 투기와는 다르다고
목놓아 외쳐봅니닷 ㅎㅎ22. 주식
'17.11.17 8:54 PM (182.211.xxx.218)하고 결혼 하지마라. 하지만
삼성전자 18년째 ...수익율 1550%
그동안 받은 배당금도 보너스
좋은주식 사서 묻어놓으면 예금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23. 건강최고
'17.11.17 9:47 PM (1.238.xxx.177)저도 요즘 수익률이 참 좋은데..실력이 아니었군요 ㅋ
장이 좋아서였어 ㅡㅡ;;;;24. ㅇㅇ
'17.11.17 10:12 PM (121.168.xxx.41)500만원 들어 있는 펀드가 몇개월 사이 600으로 늘었어요
주식은 더 하겠죠?25. wisdomgirl
'17.11.18 11:01 AM (14.32.xxx.201)멋지네여! 근데 한번 다 파시고
또 다시 시작하세여~~
한번 또 우루루 무너지믄 어케여26. ..
'17.11.19 8:1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제가 전에 그런 적 있어요
투자금액의 5배정도까지 됐는데 더 오를 줄 알고 매도 안하고 있다
행복은 잠시고...
원금은 고사하고 소형 집 한 채 값을 날린 적이 있습니다.
폭락에 상장폐지...
그 돈이면 그 때 당시 목동에 40평 아파트를 살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인생공부 한 셈치고 잊고 부동산으로 눈을 돌렸는데 부동산으로 만회했습니다.
부동산도 다 잘되는 건 아닌데 그나마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식은 팔아야 내돈입니다.
투자원금은 확보해놓고 기다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팔고나서 벌었다고 해야한다는 겁니다.
주식은 기관과 외인들이 많이 장난치는 게 보입니다...개미를 상대로...
돈을 많이 잃고 나니 장난치는 세력들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