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지웁니다

..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7-11-17 17:46:14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잘해주다가도 순간순간 숨막히고 채력적으로 힘들어져서 욱하게 되네요 ㅠ
IP : 116.127.xxx.2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7 5:49 PM (118.44.xxx.167)

    남편이 집에 있는게 싫으면
    님이 밖에 나가 일해서 돈벌이하면 되겠네요?

  • 2. ..
    '17.11.17 5:51 PM (220.120.xxx.177)

    그래도 남편이 가장으로서 일 하느라 그런건데...그리 불편하시면 그 날만큼은 원글님이 외출하세요. 뭘 배우러 다니시든, 운동을 다니시든, 알바를 하시든...나가시면 되잖아요.

  • 3. ...
    '17.11.17 5:51 PM (175.194.xxx.133)

    그쵸? 저도 겪어봤어요.
    저는 프리랜서라 집에서 주로 작업하는데.. 작년 남편이 이직때문에 잠깐 쉰적 있는데...
    불편해서 집을 나가고 싶었어요.. 남편 더러 자꾸 운동 나가라고 하고...ㅎㅎㅎ

    생각해보면 남자들 참 불쌍하기도 합디다. 본인들도 내 집에서 편하게 지내면서 일하고 싶을텐데.. 부인들이 불편해하는 거 느끼면서 눈치볼거 아니예요.

    여자들은 잘해주면 또 계속 재택할까봐 적당히 잘해줄거고....ㅋㅋ 서로 눈치게임하듯이 살게 되네요.

    위로드려요~~~

  • 4. ..
    '17.11.17 5:51 PM (116.127.xxx.250) - 삭제된댓글

    윗댓글 지워주세요

  • 5. 재택
    '17.11.17 5:53 PM (211.108.xxx.4)

    저희 남편도 일주일에 두번정도 재택하는데 은근 신경쓰이고 스트레스지만 노는것도 아니고 일하는건데..
    불편하면 님이 그시간에 나가 돈버세요
    전 그래서 알바해요

  • 6. 그럼 새롭게 적응하세요
    '17.11.17 5:54 PM (115.140.xxx.66)

    가족인데 불편하면 어쩝니까?

  • 7. ..
    '17.11.17 5:54 PM (116.127.xxx.250)

    안쓰러우면서도 결혼20년간 맨날 야근하고 토요일도 근무했던 사람이라 혼자서 집안일 애들치닥거리 다하며 살아서 이젠 혼자인개 너무 익숙해서 ... 필요할땐 옆에 없었구 혼자 그러고 사느라 사십대 초반에 갱년기까지 얻었는데 ㅠㅠ
    에휴 암튼 얼른 재택 끝나길 바랄뿐이네요 ㅠ

  • 8. 이해해요~~
    '17.11.17 6:01 PM (112.169.xxx.127)

    윗님 맘~~ 토닥토닥

    누가그랬든가?
    모름지기 남자는 아침 먹었슴 휙 나가야하는거라구
    나이드니 이제사 먼 뜻인지 알뜻 싶어요~ ㅎㅎ

  • 9. 일주일에 두번
    '17.11.17 6:03 PM (124.54.xxx.150)

    일할 곳 구하세요

  • 10. 저는
    '17.11.17 6:12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미리 연습한다 생각해요
    나중에 겪을일 지금부터 준비하는 느낌으로요
    부부사이 더 좋아졌어요 이런기회 없었으면 노년기에 데면데면 각방썼을것같아요
    장봐서 맛있는거 많이해주고
    가족끼리 저녁도 먹고 하세요 아이들도 아빠랑 친해지고 좋죠뭐 아이들조차 아빠 집에있슴 불편하다 생각하게 하지 마세요

  • 11. ...
    '17.11.17 6:13 PM (39.7.xxx.213)

    어이쿠야, 야근에 토요일근무까지 해서 돈벌던 사람 고생은 생각도 안하고 진심 못됐다. 늙어 다 돌려받고 살기를.

  • 12. ..
    '17.11.17 6:17 PM (116.127.xxx.250) - 삭제된댓글

    위에 악담 그리하며 살고싶나요? 니나 그악담값다 돌려받고 살아라

  • 13. 나이먹고도
    '17.11.17 6:57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철없는 여자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457 요즘 여대생, 미혼 여자분들도 이런 얘기 안하겠죠? 10 문득 궁금 2018/03/12 4,622
788456 제주 올레길 가요..스틱은 비행기에 어캐 가져가나요? 5 ... 2018/03/12 3,380
788455 뉴스룸 안나경 엥커 9 ㅇㅇ 2018/03/12 3,412
788454 안나경 머리 자르니 훨 낫네요. 16 맞아 2018/03/12 6,041
788453 교사도 쉽지 않은 직업인게 26 ㅇㅇ 2018/03/12 8,481
788452 김기덕 너무 기가차서 25 tree1 2018/03/12 25,017
788451 [광주 여론조사] 광주시민 94.2% “문 대통령 직무수행 잘하.. 6 ㄷㅌ 2018/03/12 2,594
788450 강서구 가양동근처 괜찮은 정형외과 추천부탁드려요~ 3 김~ 2018/03/12 1,761
788449 마봉춘 뉴스 보세요~ 4 돌아온탕아 2018/03/12 2,234
788448 애없는 돌싱 여자는 어떤가요? 20 2018/03/12 15,898
788447 저희아들 정신차린거죠? 8 고딩 2018/03/12 2,920
788446 백수 남편 시댁에 알려야 하나요 15 .... 2018/03/12 7,643
788445 mbc 뉴스 처음부터 빵빵 터지네요. 16 ㅇㅇ 2018/03/12 10,050
788444 중딩 총회참석 3 궁금 2018/03/12 1,760
788443 다 좋은데 창문을 열면 건너편건물 벽이에요 6 이사철 2018/03/12 2,340
788442 제주위 여교수들은 다들 동안이에요 7 ㅇㅇ 2018/03/12 3,879
788441 지금 미투가 왜이리된건지 ㅎㅎㅜㅜ 13 ㅋㅋ 2018/03/12 3,078
788440 70대 후반 할아버지가 바람을 피우기도 하나요? 25 저기 2018/03/12 7,654
788439 오늘부터 MBC 뉴스데스크 볼려구요 7 ... 2018/03/12 1,654
788438 일본의 미투 일예 ㅡㅡ 2018/03/12 682
788437 프레시안 문 닫겠네요 4 안구에습기 2018/03/12 3,542
788436 호두를 설탕에 재우면 어떻게 될까요 3 2018/03/12 1,242
788435 가구 브랜드 추천 좀 ... 9 책장책상 2018/03/12 2,186
788434 꿀꿀한데 이걸로 웃었어요 오늘. 저 요새 2018/03/12 1,428
788433 몇살때부터 선이 확준다는 느낌이 드나요? 5 ㅁㅈㅁ 2018/03/12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