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봐도 롱패딩은 운동선수들이...
유행이라니 흠
진짜 어제 옷사러갔는데 죄다들 롱패딩입고
옷가게 마네킹들도 롱패딩 입혀놨구요
유행은 누가 정하는걸까요 ㅋㅋ
작년 롱 코트는 예뻤는데
롱패딩은 좀 갸우뚱이네요
물론 따뜻하긴 하겠지만~
침낭같기도하고 기능?적인 면에선 좋은거같긴해요ㅋㅋㅋ
1. 학생들한테
'17.11.17 12:5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유행이겠죠
2. 안예쁘긴하지만
'17.11.17 1:00 PM (183.100.xxx.222)애들 겨울에 짧은 교복치마에 담요감고 다니는것 보는거보단 낫네요 적어도 춥진 않을거잖아요
3. 자꾸보니
'17.11.17 1:02 PM (116.36.xxx.206)처음에는 무슨 이불 둘둘 말고 나윤거 같더니만 몇해 자꾸 보답ㅎ니 이젠 이뻐요. 키하고 상관없이 따뜻해보니고 든든하니 좋아보여요. 이참에 저도 통짜 롱패딩 사입고 애벌레 정모에 동참할까요?
4. ㅡㅡ
'17.11.17 1:03 PM (125.179.xxx.41)학생은 물론이고 성인들도 많이 입더라구요~~
하긴 따뜻해서 좋긴할거같아요ㅎㅎ5. ㅎㅎ
'17.11.17 1:07 PM (182.225.xxx.22)전 20년도 더전에 춥다고 친정엄마가 사주신 롱패딩이 아직도 있어요.
제가 쓰레기 버리러 갈때 입어요.
따뜻한걸 아니까 사주면 오래 입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6. ㅇㅇㅇ
'17.11.17 1:07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저는 평창이라고 써있는 패딩
얼마나 입을까싶어요
잠바에 브랜드말고 지역명 써 있는게
오래갈까요? 기념품 같고 ㅋㅋ
인기는 좋은지 품절이고 1인1개만살수
있다는데 참 사람들심리 대단해요
북적대는 시내에 나가보니
70%는롱패딩을 입긴 했어요7. ...
'17.11.17 1:10 PM (220.78.xxx.19)여학생들 다리에 담요 둘둘 말고 다니던데
그거보단나아요8. 나마스떼
'17.11.17 1:11 PM (175.223.xxx.48)평창 롱패딩 에
평창이라고 지역명 안써있던데요
Passion connected 라고 영문만 표기되어 있다고 봤어요9. 아침에
'17.11.17 1:24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쓰레기버리러 나가는데
여중생이 롱패딩 아디다스운동화 흰양말에 스타킹인지 레깅스인지 입었는데 (교복치마니까요)
괜찮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유행이구나
부모는 안심되고 좋겠다 싶었어요 운동화신으니 발안시렵고 롱패딩이니 따뜻하고10. ..
'17.11.17 1:33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요즘 애들 운동 안해서 추위 타는 것 같아요.
저 어릴 때 진짜 가볍게 입고 다녔는데, 추위 안 탔어요.
엄마가 일을 너무 많이 시켜서 활동량이 어마어마 했어요.
학교도 멀어서 걸어다니고.
기숙사 들어가서 안 움직이니 옷이 살짝 두꺼워졌고,
20대도 활동적인 알바를 많이 해서, 추위를 몰랐어요.
20대 중후반 부터 추위를 타기 시작.
이때부터 책상에 앉아 있어서 체질이 변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요즘 애들 제가 예전에 입고 다니던 옷의 2배 두께는 되는 듯.11. 윗님
'17.11.17 1:36 PM (183.100.xxx.222) - 삭제된댓글추위타는건 운동이랑 관계없어요
제가 일반인으로는 정말 고강도운동 두가지를 거의 매일하는데 추위타는건 그대로예요 전 9 월되면 발부터 시려워요
추위타는건 타고나는게 커요12. ...
'17.11.17 2:36 PM (116.39.xxx.29)운동복이면 어떻고 애벌레,침낭같으면 어떤가요?
기능성에 가장 충실해서 이번 유행은 맘에 듭니다.
따뜻해서 부모나 아이든 모두 만족할듯.13. 찬성
'17.11.17 9:15 PM (1.229.xxx.197)여학생들 교복치마에 다리 내놓은거 보면 춥겠다 맨날 안타까웠는데 롱패딩 입으면 따뜻할것 같아서 안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