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 설계사 연봉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7-11-17 12:53:32
동창 카스를 우연히 보니
왕관 쓰고 퀸을 여러번 한거 같더라구요
상패도 많고요

교보에서 퀸 하면 보통 연봉이
몇억씩 되는건가요

전에 병원에 입원할때 옆에 있던분도 설계산데
나이가 환갑이 넘었는데도 한달에 수당을
3천만원씩도 받아보고 그랬다하더라구요
IP : 223.62.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대연봉
    '17.11.17 12:56 PM (175.223.xxx.200)

    그정도면 억대연봉

    그러나 빛좋은 개살구일지도....

  • 2.
    '17.11.17 1:03 PM (110.12.xxx.137)

    앞으로남고 뒤로빚지고

  • 3. 0.0
    '17.11.17 1:04 PM (58.140.xxx.249)

    회사 퀸 할정도면 억대연봉자죠.

  • 4. ....
    '17.11.17 1:07 PM (223.62.xxx.228)

    억대 연봉 받는데 왜 앞으로 남고 뒤로 빚지는지요

    글고 억대 연봉이라도 1억은 뭐 그냥 그렇죠
    한 3억 정도 받나요

  • 5.
    '17.11.17 1:13 PM (121.169.xxx.57)

    뒤로 빚지는 이유가 영업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이죠
    고객관리가 입으로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 6. ...
    '17.11.17 1:37 PM (221.165.xxx.58) - 삭제된댓글

    한달에 천만원 버는 설계사가 자기 보험료만 700만원이 나간다고 하더군요
    이러니 앞으로 벌고 뒤로 빚지는 거죠

  • 7. ㅡㅡ
    '17.11.17 2:20 PM (223.62.xxx.228)

    천만원 받고 700 나가면 남는 장사네요
    버는거보다 더 나가지 않음 빚질일은 없는듯요
    보험 설계사가 옛부터 인식도 안좋아그런지
    아무리 억대 연봉 받는다할지라도
    낼모레 환갑인데 세일하는게 그닥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상조에서 영업하며 일하는 친구도 그렇구요
    이제 나이 좀 더 먹음 공짜 지하철 ㅎㅎ
    정말 싫어요

    사람이 뜻대론 안되겠지만
    노후에 적당히 돈 써가며 놀러다니는게 좋져

  • 8.
    '17.11.17 3:19 PM (121.171.xxx.92)

    제가 하는 일에 설계사들이 많이 와요. 고객으로.
    다들 잘 차려입고 정장입고오고 당연 저한테 영업 권해요.
    근데요... 다들잘 차려입었을뿐이예요.
    돈있으면 옷은 사입겠죠. 잘 보여야 하니까요. '근데 300을 버니 600을 벌었니 얘기하고 20년 넘게 했다 얘기들 하지만요....
    물건살때보면 싼거찾고 외상달라는 사람도 있구요. 돈벌어 어디다 쓸까? 진짜 벌까?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진짜 겉차림만 멋진거예요.

    저도 친척언니락 설계사 10년넘게 했었는데요... 300벌면 150은 나간다고 했어요. 고객 경조사챙기고, 선물 사주고...
    제 친척언니는 예전에는 첫달치 보험료 내주고 그런거 있었쟎아요. 그런거 절대 안해줬거든요. 근데도 그래요. 대신 보험료 내주고 그런 사람들은 버는거보다 빚만 남을수 있어요.
    고객이 못내겠다 해약하겠다 하면 자기가 내주면서 유지하는 보험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006 뉴욕타임즈 - 틸러스 경질 이유 10 ㅇㅇ 2018/03/14 1,966
789005 MB소환 MBC중계 5 ㅇㅇㅇ 2018/03/14 1,407
789004 중3남아 키 14 글쎄 2018/03/14 5,403
789003 9시에 고마워요 나꼼수 검색어 1위 만드는게 어떤가요? 7 ㅇㅇ 2018/03/14 1,181
789002 소향이라는가수 노래는 잘 하는데.. 13 .. 2018/03/14 4,087
789001 초등생 선크림 바르고 등교하나요? 4 .... 2018/03/14 1,401
789000 현재 이명박 집 앞. 16 @.@ 2018/03/14 4,326
788999 50대 이상 분들 지하철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지 않으신가요? 6 ㅣㅣ 2018/03/14 2,296
788998 미투)성추행기억때문에 공립고 보냅니다 4 미투 2018/03/14 1,294
788997 ㅁ영여중 오**선생 성폭행. 몇년전 신문사진까지 찍은 멀쩡하게.. 5 .. 2018/03/14 3,227
788996 엄마가 딸에게 음식알려주는 영상 16 엄마 2018/03/14 2,458
788995 #0951로 어떻게 하나 싶은 분들께 혹시나 싶어 2 201404.. 2018/03/14 1,370
788994 잘가 1 ㅇㅇㅇ 2018/03/14 598
788993 김어준과 손석희의 화법 차이 35 한눈에 보이.. 2018/03/14 4,580
788992 명박아~지금 돌솥밥 먹고있니? 8 지금 2018/03/14 1,246
788991 나꼼수 들으며 마봉춘 보는중 1 지금 2018/03/14 691
788990 우리안의 이명박을 몰아내자.. 4 .. 2018/03/14 626
788989 첫 흰머리 염색은 부분염색부터 시작하셨나요? 3 염색 2018/03/14 1,713
788988 가슴이 떨려~~~ 4 뉘나노오오오.. 2018/03/14 1,333
788987 아기업는꿈 꾸고나니 두려워요 7 신진 2018/03/14 5,051
788986 가카 소환 역사적인 날 검색어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정봉주 나꼼.. 14 눈팅코팅 2018/03/14 3,315
788985 청소년 신문,어린이 신문 공부할래 2018/03/14 677
788984 서울대병원 여쭙니다... 네비도 답을 못줘서 5 ... 2018/03/14 1,604
788983 "면역세포,줄기세포 상품판매" 아시는 분 취업희망 2018/03/14 728
788982 생리대파동 이후 생리대 뭐 쓰세요? 4 걱정불안 2018/03/14 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