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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좀 잘하고 싶어요. ㅠ.ㅠ

짜증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1-09-15 13:52:58
제가요
사실을 속이고 말하는 거...이런걸 정말 못해요.

오죽하면 선의의 거짓말도 너무 어색하고 힘들 정도니까요.

명절때 올케 언니와 얘길 하면서
어쩌다 급여 얘기가 나오게 되었어요.
올케 언니가 저희 남편 급여랑 제 급여에 대해서 묻게 되었는데

사실 이걸 있는 그대로 말할 필요 없는 거잖아요.
근데 저는 사실과 좀 다르게 얘기하는게 너무 불편하고 어색하고
싫다보니  늘 있는 그대로 얘길 해요.

뭐 문제 될 건 없지만...ㅠ.ㅠ

뒤늦게 생각하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랬을까 싶어요.
IP : 112.168.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5 1:54 PM (115.139.xxx.45)

    근데 그런걸 좀 안 물었으면 좋겠어요.
    전 얼굴을 굳히는 편인데... 눈치 좀 채고 넘어가지.
    별걸 다 물어요.

  • 2. 저도 ㅎㅎ
    '11.9.15 2:02 PM (125.128.xxx.121)

    거짓말 진짜 못해요.. 얼굴에 다 드러난다고 ㅋㅋ

    근데 대화할 때 자신의 정보는 안주고 꼬치꼬치 물어보는 사람있어요. 아주 사적인

    원글님이 말한 월급같은 프라이버시에 해당되는 거...웃긴게 상대방한테 물으면 대답도 잘 안해주면서요..

    그럴 때는 전 그대로 불쾌한 감정이 나타나고 대충 얼버무려요..

  • 3. 흠...
    '11.9.15 2:18 PM (61.78.xxx.92)

    교회를 다니세요.
    그럼 모든 거짓말에 아주 능숙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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