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 가라앉은 좀 우울한 음악
클래식인지 ost인지 뭔지 잘 기억이 안나서 그냥 넘어갔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기억이 날 때가 있잖아요
마치 그 동안 무의식적으로 그걸 찾고 있었던 것처럼
드라마 애인있어요
그게 갑자기 떠오른건 황금빛 내인생을 보다가
거기 나온 유괴범 여자가 어디서 많이 봤던 사람인데
이름이 뭐더라.. 별로 유명한 여자는 아닌데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거에요
애인있어요에 지진희 누나.. ㅎㅎ
애인있어요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래서 설리 생각나고 지진희와 김현주 여러 씬들 떠오르고
하루 이틀 지나서 도해강 이름도 떠오르고..
그 음악이 애인있어요 음악이었던게 생각난거에요.
그래서 ost 음악 검색해서 새삼스럽게 노래 두곡과 배경음악 두곡 다운받고
작가 이름 검색해보니 작가도 다시 작품 준비중이네요
내년초 방송 예정인데 지금 캐스팅중인가봐요
여배우 몇이 주연 물망에 올랐다고 서로 기사 내는 중이고
남자배우는 한명 나오는데 본인이 아직 확정 아니라 하고
마침 타이밍이 맞은게 신기하네요
하여간 음악이 좋아요 아마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라 음악도 더 좋게 느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