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생 아저씨도 젊은시절에 탑스타였나요..???

...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17-11-16 23:33:12

김주혁 아버지  김무생 아저씨요... 그분도 젊은시절에 탑스타였나요..??

그냥 그분 작품하면 떠오르는건 옥탑방고양이.청춘의 덫.. 용의눈물 같은 작품들...

드라마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주로 부잣집 회장님 같은 역할 많이 맡았던걸로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그런 작품들은 나이들어서 맡은 역할들이잖아요

젊은시절에는 어떘어요..????이번에 김주혁씨 사고 나고 나서.. 김무생 아저씨 ㅠㅠ

생각 나더라구요.. 하늘에서 아들 저렇게 일찍 오는거 알면 얼마나 슬플까 싶어서요



IP : 222.236.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7.11.16 11:38 PM (211.219.xxx.194)

    성우출신 연기자로 기억합니다.
    젠틀하셨고 때론 코믹한 것도 잘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 2. 어머니가
    '17.11.16 11:43 PM (121.130.xxx.60)

    그러시는데 되게 멋있고 품위있으셨다고 하네요..
    역시 젠틀한 아버지 밑에 젠틀한 아들이..
    하...생각할수록 너무 아까운 ...왜그리 일찍 가나요..그리 일찍 가야만 했나요..

  • 3. ...
    '17.11.16 11:53 PM (121.88.xxx.85) - 삭제된댓글

    젊은시절은 모르겠고, 되게 일찍, 30대부터 주로 아버지 역할하신듯.
    옛날에 드라마 볼때는 나이를 몰랐는데, 김수현 드라마 안녕하세요..에서 아버지로 출연할때
    나이 한살 차이나는 이정길씨, 몇살 차이나는 임채무씨가 아들로 나왔네요.
    며칠전 유튜브 보다가 알게됨.

  • 4. . .
    '17.11.16 11:54 PM (1.229.xxx.117) - 삭제된댓글

    옷맵시가 좋았어요. 다리가 곧고 기셨죠. ㅂ부자 만났겠네요

  • 5. ,,
    '17.11.17 12:02 AM (1.238.xxx.165)

    조선왕조 오백년에서 이순신 장군 역할 하실때 부터 전 기억나네요.

  • 6. 저는알뜰가족
    '17.11.17 12:19 AM (124.49.xxx.61)

    반효정씨랑부부로나오는...기억나요.
    코믹연기도 잘하시고 웃겻어요

  • 7. 그 시절은
    '17.11.17 12:25 AM (178.62.xxx.24) - 삭제된댓글

    라디오가 더 활성된 시절이라 성우가 인기 많았던 시절 아닐까요?
    티비가 대중화 된게 70년대니까 80년대 까지도 라디오 청취자가 많았어요.
    예전 배우분들이 발성 발음이 좋은 이유가
    성우 출신에서 연기자로 넘어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 8. 기억나
    '17.11.17 12:25 AM (211.114.xxx.195)

    95년도쯤에 했던 바람은불어도 나문희씨 아들로 나온기억이 나네요 오마니 했던기억 연기잘하셨죠

  • 9. 사랑과 진실에서 원미경큰아버지
    '17.11.17 12:29 AM (124.49.xxx.61)

    저에게 가장강렬햇던건 권재희와 625특집극 천둥소리
    충격이었어요

  • 10. ....
    '17.11.17 12:57 A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고두심씨랑 부부로 나왔었지 않나요?
    한량 아저씨 역으로요.
    손창민이 아들이고.

  • 11. ..
    '17.11.17 9:21 AM (124.111.xxx.201)

    김주혁씨보다 훨씬 더 인기가 많았어요.

  • 12. ㄹㄹ
    '17.11.17 9:56 AM (118.41.xxx.44)

    김무생,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잖아요ㅡㅡ어머니 시대 사람들은요. 제가 기억하기엔 늘 재벌집 회장님 그리고 이성계. 정도이지만요
    목소리가 멋지다 했더니 성우 출신이셨군요...

  • 13. 제가 마흔 초반인데
    '17.11.17 10:09 AM (112.223.xxx.70)

    김무생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
    아들보다 더 유명.

  • 14. ㅇㅇ
    '17.11.17 10:28 AM (223.62.xxx.211)

    제 체감에도 .김무생씨가 더 유명했던것 같아요. 일단 이름과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으니.

  • 15. 해피송
    '17.11.17 3:46 PM (211.228.xxx.170)

    돌아가신 할머니가
    김자옥씨랑 부부로 나오는 드라마보면서
    김무생씨 바람둥이라고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
    실지로 바람둥이가 아니고
    나오는 드라마마다 부인이 바뀐다고~~~~ㅠ
    그 당시 드라마일 뿐이라고 이해시켜드리지 못했어요...
    그냥 웃고 말았죠~
    김무생씨도 그립고 할머니도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756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ㅇㅇ 2018/01/29 4,581
773755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약효과 2018/01/29 450
773754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841
773753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258
773752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복면가왕 2018/01/29 1,657
773751 대학입시 끝났나요? 6 갑오징어 2018/01/29 2,088
773750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생협 2018/01/29 3,481
773749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2018/01/29 1,189
773748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실천적 페미.. 2018/01/29 3,886
773747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ㅇㅎ 2018/01/29 2,468
773746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난감 2018/01/29 26,033
773745 사랑의 아테네 만화 기억나세요? 16 사랑 2018/01/29 1,671
773744 초딩둘 덜꼬 홍대왔는데 뭐해야할까요! 8 오로라리 2018/01/29 1,615
773743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했어요 16 2018/01/29 4,452
773742 김하늘 20년전이라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워요. 15 ... 2018/01/29 6,258
773741 폐경은 바로 끝인가요? 4 폐경은..... 2018/01/29 2,728
773740 사장부터 사외이사·부장까지..한수원 납품·발주 비리 '고질병' 1 샬랄라 2018/01/29 393
773739 뉴스킨 기초세트..써보신 분~ 2 야옹 2018/01/29 1,163
773738 다이어트 제품 도움 되던가요? 살을 빼드립.. 2018/01/29 363
773737 북한에서도 '게임중독' 증가 관측..北신문, 폐해 소개 ㅎㅎㅎ 2018/01/29 319
773736 제육볶음 왜이렇게 물이없죠? 9 ... 2018/01/29 1,997
773735 치과 치료땜에 삶이 허무해졌어요 17 빛나 2018/01/29 6,874
773734 고딩딸과 함께한 부산여행 1박2일 후기입니다. 16 학원비 대신.. 2018/01/29 4,720
773733 갑자기 하체에 열이 오르는 경험 봄날은온다 2018/01/29 1,612
773732 세탁기 대야에 배수해 보았어요 11 2018/01/29 3,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