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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는 진짜 나이대가 엄청높네요

우와 조회수 : 13,759
작성일 : 2017-11-16 23:10:30
익숙해서 그러려니하다가도 한번씩글에 대학생자녀가 있다고하시고..시집간딸이있고.. 그럴때마다 실감하는게
우리엄마는 이런거 하실줄도모르는데 알려줄라고해도 알려하지도않구요ㅎㅎ 메세지도 아직느리고 말이죠ㅎㅎ
암튼 대단하신거같아요~~~
IP : 222.238.xxx.234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살겅쥬
    '17.11.16 11:12 PM (1.238.xxx.253)

    그쵸~? 어머님들 멋져용

  • 2. ㅋㅋ
    '17.11.16 11:13 PM (123.108.xxx.39)

    요아래 경량패딩 좋아하시는 아주머님들 계시네요.ㅋ

  • 3. 70대
    '17.11.16 11:13 PM (121.162.xxx.14)

    라는 댓글 본 적 있어요.
    문체도 옛날스럽고^^

  • 4. ''
    '17.11.16 11:1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여기 회원가입 안받은지 4년 가까이 되는데 그동안 몰랐어요?
    새삼스럽게...

    몰랐던거 아니면 운영자가 몰래 임의로 가입시켜줬나요?
    궁금하네요

  • 5. ....
    '17.11.16 11:13 P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

    오래됐죠.
    20년전쯤 한참 사람들 인터넷 시작할 무렵에 20~30대신분들이니까요
    거의 선구자격.

  • 6. 하다보니
    '17.11.16 11:14 PM (223.62.xxx.129)

    나이도 먹은거죠.

  • 7. ...
    '17.11.16 11:15 P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

    82가 20년 되었단 얘긴 아니구요 ㅋㅋ
    옛날 인터넷 활성화 막 되었을때 젊고 컴퓨터 잘쓰던 젊은 여자들이 자연스럽게 82, 마이클럽 이런데로 갔거든요. 여기 82에 앞선 분들 많으세요. 같은 나이대에 비해서
    저희 엄마 60대 초반인데 컴퓨터는 전혀 못하시거든요. 스맛폰은 해도

  • 8. ..
    '17.11.16 11:15 PM (110.70.xxx.165)

    대학생 자녀 있다 해도 40대고, 82에 가입했을땐 30대였죠. ㅎㅎ

  • 9. 50대 후반
    '17.11.16 11:15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30살 가까이 된 두 아이가 있고요
    문자 같은거 눈 감고도 빠르게 치고요
    엑셀 포토샵도 할 줄 알고요
    전 세계 어디나 직구 가능합니다 ㅎㅎ

  • 10. ㅋㅋㅋ
    '17.11.16 11:19 PM (39.155.xxx.107)

    대박 ㅋㅋ 낼모레 환갑인데 엑셀 포토샵도 한다니 ㅋㅋㅋ

  • 11. 컴퓨터 1세대들
    '17.11.16 11:19 PM (210.183.xxx.241)

    우리나라에 컴퓨터가 도입되던 그때부터
    컴퓨터와 같이 나이 먹어온 사람들도 많을 걸요.
    그 느리던 컴퓨터는 빨라지고
    그대신 사람은 늙어가고..

  • 12. 50대 중반
    '17.11.16 11:22 PM (211.212.xxx.89) - 삭제된댓글

    대우받는 직장인이구요
    컴 능통이고
    아래 며느리한테 갑질하는 50대 시모들은
    모지리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멋지다하고 자신감도 넘칩니다.
    20대 딸들한테
    82쿡 분위기 종종 전해주면 재미있어해서
    공통 화제일 때가 있어 좋네요.

  • 13. ....
    '17.11.16 11:22 PM (61.80.xxx.102)

    전 레테하다가 우연히 여기 알게 되어서
    온지 좀 됐는데 제가 40대라서 내나이가
    여기선 제일 많겠지...생각했는데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 꽤 있어서
    놀랐었어요.
    하긴 82 쥔장님이 60대시니 ㅎ

  • 14. ^^*
    '17.11.16 11:23 PM (182.227.xxx.77) - 삭제된댓글

    90년대 중반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등등
    직딩방서 놀던 분들 지금 40대 50대에 많으실걸요.
    안냐세요~방가방가^^

  • 15. . .
    '17.11.16 11:23 PM (1.229.xxx.117)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 무렵 컴퓨터 보편화되고 씨디로 과제 냈었어요. 어느덧 50대. 세상은 어르신으로 보지만 체력도 맘도 그때 그대론데 세월 참 빨라요. 애들이 그시절 제 나이ㅠ

  • 16. .....
    '17.11.16 11:24 PM (1.245.xxx.179)

    30살인가 82시작해서 44살인데..
    저는 가끔 미혼여자분이 글올리면 너무 이상하던데...
    왜 여기를????

  • 17. ...
    '17.11.16 11:24 PM (223.38.xxx.235)

    딸이 26살 대학원 다니는데
    뭐 살거 있음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요
    쿠폰이렁 카드 할인 받고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주면
    딸이 깜놀한답니다

    소셜서 뚜레쥬르나 햄버거나 편의점 커피
    애슐리 빕수 베라31 기타 등등 영화까지
    쿠폰 사서 딸 주는데 그거 몇천원 돈 보다
    저렴하게 사는거 스릴 있어요

    근데 쿠폰을 뭘 샀는지 다 기억 못하고
    잊고 있다가 못쓰는게 함정이죠 ㅎㅎㅎ

  • 18. ㅋㅋㅋ
    '17.11.16 11:25 PM (39.155.xxx.107)

    저도 결혼후에 여기와서 그런가
    젊은 미혼이나 그런분 여기오면 이상해요
    한창 쌩쌩할때 뭐하러 여기서 시간낭비하나 싶어요

  • 19. ...
    '17.11.16 11:26 PM (222.236.xxx.4)

    미혼여자는왜요..??? ㅋㅋ 저도미혼여자인데요..??? 근데 여기 살림하는 팁같은건 진짜 도움많이 되요... 그냥 비슷한 또래들 있는 카페들 가는거 보다는요..생활의 지혜나 살림하는 팁같은건 여기 못따라감...ㅋㅋ 저도 레테는 그냥 비슷한 또래도 많은것 같고 그래서 자주 가는편이구요..

  • 20. ....
    '17.11.16 11:26 PM (1.245.xxx.179)

    텃세를 부리는건 아니지만..
    여기 원래 그랬어요...저보다 연배많으신분들이 훨씬 많았고....
    익숙해서 그러려니 하다니요..원래 그런곳에 젊은 처자들이 들어온것뿐..

  • 21. ㅡㅡ
    '17.11.16 11:27 PM (39.115.xxx.148)

    저도 꽤된거같네요
    여기만 들어오게되요~

  • 22. ㅎㅎ
    '17.11.16 11:31 PM (116.123.xxx.198)

    음...메일 처음 만든 게 97년.. 한메일 지금도 쓰고 있어요. 이젠 구글도 같이 쓰지만.
    하이텔 처음 나왔을 때 단말기를 주는 게 있었어요. 맹꽁이같이 생긴 작은 거.
    파란 화면에 도스 글씨만 깨알같이 찍혔지요.ㅋ
    그리고 유니텔이 휩쓸고 야후 엠파스 수많은 포털들이 나왔는데 결국 네이버가 평정하더니 나쁜 짓만 하는군요.
    50대 중반이에요. 하는 일 때문에 20대 중반 아들들보다 디지털 프로세스 더 많이 알아요.
    그래서 대화할 때 좋은 점이 많아요.
    82쿡 유저지만 요리는 뒷전인 불량주부인게 함정. 그래도 꿀팁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소비생활이나 시집살이 같은 글은 잘 안 맞지만
    지난 10여 년 대한민국정치의 격랑을 함께 해 왔다는 동지애를 느끼기도 합니다.
    이름없는 대응3팀으로 밤을 새운 지난 1년은 남은 생 잊지 못할 겁니다.

  • 23. ..
    '17.11.16 11:32 PM (222.238.xxx.234)

    여기는 정말 노하우가뭍어있는 실직적인 도움을줘요~
    그래서 항상감사하고요~~
    정말 지혜로운분들이많아서 든든하다라고해야할까요?
    인생살아가면서 도움받은적도많고 마음의위로를받은적도많아서 정말 좋은곳같아요^^
    그 삶의 경험에서만 우러나오는 팁을알려주는곳이 또 어디있겠어요~ 대단하고 감사해요!^^

  • 24. 00
    '17.11.16 11:32 PM (119.198.xxx.248) - 삭제된댓글

    82 생긴지 오래 됐어요
    저희딸 초등1학년 때 회원가입 했는데 지금 대학1학년 이에요
    애 초등까지는 영어교육 싸이트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죠
    저희가 애 키울때가 영어교육의 붐이 일때 죠
    영어동화책 에서 부터 리더스북 챕터북 소설책 그 때 쑥쑥이나 잠수네 여러 카페 엄마들 열정 대단했는데

  • 25. 인어황후
    '17.11.16 11:32 PM (39.7.xxx.184)

    50에 막 진입한 직장인인데,
    전 여기서 많이 배워요.
    정보도 얻고, 놓쳤던 시사 문제도 알고,
    뭣보다 다양한 생각을 알게 됩니다.
    전혀 다른 접근을 보면 놀라기도 하고요.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게 함정...

  • 26.
    '17.11.16 11:33 PM (211.244.xxx.52)

    저도 컴퓨터 1세대죠. 저 대학생때 처음 가정용 피씨 보급되고 하이텔 단말기?같은거 대여해줬죠.그때부터 컴퓨터 통신했으니 거의 30년 시간이 지나 50대네요.제 아이들이 이제 그 나이 ㅋ

  • 27. 첨엔
    '17.11.16 11:35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더 좋았어요. 알바들 들어오기 전.
    50대지만 늦둥이도 있어서 전연령 커버하며 젊게 삽니다.
    엑셀,뽀샵,직구는 기본이고 하이텔 출신이예용.
    미혼들 글 올리는거 보면 두가지 생각들죠.
    쟤들은 미리 알아서 좋겠다.
    미리 알면 결혼하기 힘들텐데 하는 생각.

  • 28. //
    '17.11.16 11:39 PM (116.123.xxx.198)

    전 사실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여기서 알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워낙 인간관계가 별로 없고 사람들 만나는 거, 사는 거에 관심을 안 가져서
    이렇게 삶이 버라이어티하고 애환이 많다는 걸 간접경험합니다.

  • 29. 그래서
    '17.11.16 11:39 PM (213.33.xxx.99)

    좋아요.
    어디가서 50대 이상분들 인생경험을 들을 수 있나요?
    82 좋아요.

  • 30. ...
    '17.11.16 11:39 PM (121.88.xxx.8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여기서 이런글 읽으면, 칠렐레 팔렐레 꼬꼬마가 경로당에 가서
    우와..여기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무지 많네요! 하는거 보는 느낌 ㅋ

  • 31. ,,
    '17.11.16 11:40 PM (59.7.xxx.137)

    옛날엔 젊잖고 댓글도 품격있었는데
    요새 젊은 사람들이 몰려와서?인지
    찌뿌려지는 글이 많더라구요.
    날선 댓글도 많고...
    쥔장님도 안보이고 장터도 사라지고
    쓰고보니 옛날이 그립네요.

  • 32. 저도
    '17.11.16 11:41 PM (58.140.xxx.232)

    큰애 대2, 저는 47세에요. 거의 82첫무렵부터 함께했는데 그때 제가 어린편이었으니 당시 4,50대 분들이 지금 60대 넘기셨을듯.

  • 33. ...
    '17.11.16 11:44 PM (1.245.xxx.179)

    저 30대초반에 여기 40대의 고수님들 보고 부지런히 배우다 말았네요.ㅎㅎ
    40대되면 잘할줄 알았는데 여전히 못해요..
    여튼 여기는 자게보다 키톡이 더 활성화 됐었는데....
    씰데없는 자게글 보면 힌숨만 나옵니다.

  • 34. ^^
    '17.11.16 11:46 PM (165.123.xxx.118) - 삭제된댓글

    저는 30대 초반..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 35. ^^
    '17.11.16 11:47 PM (165.123.xxx.118)

    저는 30대 중반...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 36. 요리왕이다
    '17.11.16 11:47 PM (122.47.xxx.186)

    젊은분은 좋은곳 많잖아요..그런데 가서 노는게 낫습니다..그리고 저 사십대 중반인데 저 십대대부터 컴터 한것 같은데..뭐 후진 컴퓨터였긴하지만요..

  • 37. ㅇㅇ
    '17.11.16 11:57 PM (92.40.xxx.137)

    보석글로 워드 프로세싱해서 숙제하셨분들 여기 다 모이신듯요 ㅋ

  • 38. 맞아요
    '17.11.17 12:01 AM (14.38.xxx.154)

    저도 초기멤버구요
    가끔 옛날이 그리울때도 있었어요 가족적인?
    지금도 쭉 찾는곳이지만 회원이 많아지다보니 벼라별사람들이 오는곳이
    되버렸지만 ..
    전 40살 39살 두 딸들에게도 소개해서 공유해요^^
    전 60후반이구요

  • 39. 나랑 같이 자란
    '17.11.17 12:01 AM (125.184.xxx.67)

    터울 많이진 사촌 언니들 50대고,
    일찍 결혼해서 대학생 자녀도 있지만 님이 생각하는
    그 옛날 사람도 아니고, 나이 많이 들었다는
    소리 들을 만큼 늙지도 않았어요.
    다 대학 나오고, 능력 다 있고요.
    늙어 빠진 그런 사람 취급 말아요.

    저는 여기 미혼이 오는 게 낯설고 이상해요.
    여기 아줌마 사이트에요.
    애들은 가라ㅋㅋ

  • 40. 울애들
    '17.11.17 12:06 AM (218.147.xxx.188)

    82 처음 들어올때 제나이 40대초였고 우리애들 중2 초6
    중학생이었던 아이가 나이 30 넘었어요
    제나이는 50대 후반이구요
    포토샵도 여기서 배웠고 엑셀도 여기서 알게 됐어요

  • 41. ..
    '17.11.17 12:08 A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저 20대에 알바할때 애가 대학생인데 엄마가 39살인 알바생 봤어요. 자녀가 대학생이라꼬 무조건 나이가 많은게 아니고 일찍 결혼한 사람들도 있다는거 ,,, 39에 올해 자녀가 올해 수능치는 학부모도 있구요.

  • 42. ...
    '17.11.17 12:10 AM (220.120.xxx.207)

    30대에 가입해서 어느덧 50이 다되어가네요.
    여기는 연령대가 그래도 다른데보다 다양한것같아 좋아요.

  • 43. 언니들 선배님들
    '17.11.17 12:11 AM (220.80.xxx.72)

    왜요? 여기 애들 초등때 들어왔고, 30대
    지금 40후반인데 애 대학생,
    귀중하신 선배 82쿡 언니야들 때문에
    힘들때마다 묻고 답하고,
    근데 이상한글 알바도 많아지고
    이젠 82가 싫어지려 합니다.
    언니야들 보고싶어요.

  • 44.
    '17.11.17 12:15 A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

    그러니 비슷한 또래들 많은 커뮤니티로 가세요

  • 45. ㅎㅎ
    '17.11.17 12:16 AM (115.143.xxx.123)

    처음 컴퓨터 접했던, 대학졸업반이던 80년대 중반이 생각나네요.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졸업후 회사에 IBM 컴퓨터 처음 들어올때 전산실에 근무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사용했어요. 기껏 계산기 두드리고 기록하고 하던걸 프로그램 만들어 데이터만 넣으면 결과물들이 나오고 프린트까지 깔끔하게 되도록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포트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아시는지.
    그때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네요.
    손으로 적은 봉투로 월급받던 시절이었는데 프로그램 만들어서 인쇄된 월급봉투룰 주니까
    월급날이면 생산라인 사람들이 월급봉투 들고 전산실로 스무명쯤 몰려왔어요.
    월급명세서 고쳐 달라고 ㅋㅋ
    와이프에게 그동안 거짓 명세서를 주곤 했었나봐요.
    연말정산도 총무과에서 힘들게 작업했었는데 하루저녁에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니 얼마나 고마워 하던지요 ㅎ
    가정용 pc가 빠르게 공급되고 천리안에서 놀고 교육에 생활에 컴터는 언제나 곁에 있어왔죠.
    지금도 20대 아이들보다 컴은 제가 제일 많이 다양하게 쓰는것 같아요.
    82쿡도 예전에 요리 때문에 들어왔다가 잊어버리기도 했었는데
    잠이 줄어든 요즘은 좀 더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나이만 먹었지 우물안 개구리인데 세대가 많이 변해가는걸 82쿡을통해 느낍니다.
    가끔 울기도하고 웃기도하고 분노하기도하고 배우기도 하면서요.

  • 46. 가끔보면
    '17.11.17 12:20 AM (117.111.xxx.152) - 삭제된댓글

    노래 추천해달라는 글에 최백호 노래랑 계은숙 추천할때요 ㅎㅎ
    가사도 막 적어주시고
    여배우중 미인은 김지미랑 정윤희라는 답글도요

  • 47. ...
    '17.11.17 12:35 AM (59.20.xxx.116) - 삭제된댓글

    결혼전 직장생활할때 286컴퓨터로 엑셀부터 시작해서
    천리안을 거쳐
    인터넷 활성화 되던 30대 끝머리에 아줌마닷컴부터 시작해
    82에 안착한 50대중후반입니다
    살다보면 세월이 눈 깜빡하는 순간에 흘러
    30대분들도 금방 흰머리 염색할날 옵니다

  • 48. 아줌마
    '17.11.17 12:37 AM (157.160.xxx.196)

    전 몇살인지...71년생이니까.. 하여튼......

    포트란 77 ...ㅎㅎ 방갑네요. ㅋㅎ.. 냉장고 없이 아이스박스에 큰 얼음 넣고 지내던 시절..티비 없다 흑백 티비, 칼라 티비, 비디오, 케이블, 인터넷 방송... 다 경험 하고, 엘피 듣다, 테입 듣다, 시디 듣다, 유에스비 듣다... 전화기는 태어나서 부터 있엇던 건 같은데, 제 위에 세대 분들은 아마 전화기 없을 때를 경험 하지 않았을까 생각 해 보네요.

    글고, 전 수학 가르치는데.... 계산기는 더하기 빼기 간단한거만 보다가, 뭐 그래프도 그리는 계산기... 그러다가 매스매티카, 매이플, 맷랩. 졸지브라, 세스, 등등... 뭐 수없이 근사한 컴퓨터 앨지브라 시스템 들이 튀어 나오고 발전하고...요즘은 전부다 에니메이션... 게다가 30년 전만 해도 운전할 때 지도 들고 다녔는데, 20년 전 즘, 맴퀘스트 같은게 생겨서 길 아르켜 주더니, 어느날 뚱뚱한 지피에스, 그러더니. 스마트 폰으로 다 되고... 뭐 여튼....

    여튼, 빨리 변하는 세상에 적응도 해야 하고 또 어떤 분들은 이 빠른 세상을 이끌어 나가느라 다들 힘드셨어요! 우리 뒤 세대들은 제일 발전된 것만 배우니, 편하고 쉬운 점도 있겠지만, 원리를 몰라서, 더 개발 하고 발전 시키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그래서 기촉 과학이 중요하다는 말씀을...생뚱맞게 올리며...이만 총총.

  • 49. ...
    '17.11.17 12:41 AM (110.14.xxx.45)

    20대 후반, 초보주부일 때 처음 여기 왔는데
    어느새 40대가 됐네요.
    저도 천리안 출신ㅋㅋ

  • 50. 와우
    '17.11.17 1:12 AM (211.108.xxx.4)

    저 40중반
    전산과 나왔는데 회사에서 보석글..독학해서 문서 작성했는데 대체 저런걸 누가 만들었나 욕하면서 썼어요
    코골로 프로그램짜고 저도 전산실서 프로그램 만들었는데
    직원들이 수기로 작성하는게 편하다고 전산입력 하는거 교육시키고 그랬어요
    제가 회사 다닐때 개인pc와 터미널이라고 은행에서 쓰던 입력용이 부서에 더 많았네요
    천리안 하이털 유니텔..하면서 번개하고
    도스 책 들고 다니며 외우고

  • 51. 블루
    '17.11.17 1:25 AM (211.215.xxx.85)

    나도 모르게 50초반이 되었네요.
    pc통신 세대에요. 하이텔.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넘어가면서 정보의 바다에 빠져서 지금껏 못 빠져나가고 있어요.
    하이텔 주부동호회에서 동호회시작했네요.
    그 이후 구청에서 무료컴교육프로그램으로 한글 엑셀 포토샵 엑셀 다 배웠네요.
    지금은 직구도 척척 하고요.
    이제 대학생 딸아이도 있고 저야말로 요즘 젊은 이들의 세계에 여기서 많이 알게 되고
    가끔 깜놀합니다.

  • 52. 전 45세
    '17.11.17 1:26 AM (180.70.xxx.78)

    첨 컴을 접한 건 중학생 때 조그만 테입 넣던 컴으로 컴 수업 받았어요. 제 컴을 가지게 된 건 스무 살 때고요. 천리안, 하이텔에서 많이 놀았죠. 주로 천리안 영퀴... 어릴 때부터 컴을 접해서인지 웬만한 프로그램은 대충 다 다룰 줄 알아요. 82쿡 알게된 건 서른 살 때였고 그땐 마이클업에서 주로 놀다 마클 망하고 난후 82로 이사와 자리잡았어요.

  • 53. 닉네임안됨
    '17.11.17 1:35 AM (119.69.xxx.60)

    광우병 사태 후 마이클럽 망하면서 왔으니 거이 10년이네요.
    40대 초반에서 50대 혹독한 갱년기를 격고 있어요.
    애들도 한명은 직장인 한명은 대학생이에요.
    일상생활 이야기 할 때 82가 제일편해요.

  • 54. ㅇㅇ
    '17.11.17 1:44 AM (1.236.xxx.107)

    여기 4-50대 이상이 반이상 될걸요
    60대도 많고
    특별한 어휘를 쓰지 않는 이상 글만 보면
    티가안나는 경우 많더라구요
    전 30대중반쯤 가입 지금 40대구요
    40대가 컴 인터넷 하는건 제 주위를 봐도
    그냥 평범한거 같고
    지금 82회원 중 5-60대 분들은 평균적으로 그 또래 다른 분들에 비해 좀더 배우고 문화를 많이 즐기고 사신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별의별 정보가 다 나오는듯 싶어요

  • 55. 저도
    '17.11.17 1:49 AM (122.42.xxx.123)

    가입할때 4살였던 첫째 고1에요
    몇년 열심히 오다 둘째 낳고 좀 안오던중 그 맹박이 댓통될때 여기서 정치를 알고 근대사를 알고 세상을 알게되고
    알바없던 82....
    이맘때 찬바람불면 초창기 글많이 올리던 몇분 그때 정서가 그리워지죠
    지성조아 엔지니어 루나 타조 외여러분들 따뜻한 일상구경
    요리좋아하지 않는 저도 광풍불던 메뉴몇개는 따라해보고 둘째임신했을땐 키톡요리사진보며 침흘리고;;
    알바들 없어져야 진짜 세상이 바뀌는거지싶어요

  • 56. 연을쫓는아이
    '17.11.17 1:54 AM (117.111.xxx.205)

    82 똑똑하고 멋진분들 많아서 좋아요

  • 57.
    '17.11.17 1:58 AM (203.226.xxx.6) - 삭제된댓글

    초기 멤버들 적어도 지금 40대에요
    가입한지 13년 됐고 이제 50을 바라봅니다
    예전82는 지금보다 10배는 더 좋았고 재미있었어요
    지금은 ...

  • 58. ...
    '17.11.17 2:13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중반..
    이 나이까지 열심히 맞벌이하고 있는 아줌마임다
    82주인께서 60대이신데 여기오래된 분들은 다들 나이들 꽤되셨을걸요?ㅋ
    저도 완전 처음회원인데..
    요새는 아주 젊은분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댓글들이 너무 험해서 슬프네요
    입을 닥치라던가
    뭐 네신상을 털어보겠다거나
    저주를 보내겠다거나
    지랄지랄 하지말라거나ㅜㅜ
    도대체 어떤분들이 이런댓글을 다는걸까요?ㅜㅜ

    저런댓글을 볼때면 진심 그옛날 82가 그리워집니다
    왜 그런사람이 이렇게나 많은걸까요?ㅜㅜ

  • 59. 엘비스
    '17.11.17 2:18 AM (116.22.xxx.69)

    저도 286부터 컴 시작해서 천리안 거쳐 82왔는데요..서른넘은 딸있어요..세월 진짜 빨라요..낼모레 육십바라보지만 늙었다는 생각 안들고요,아직도 82에서 배우는 거 많아요.늘 깨어있으려고 노력해요.세상에서 제일 싫은 인간 유형이 자기만의 우물에 갖힌 꼰대거든요..

  • 60. 쿠키
    '17.11.17 2:28 AM (1.236.xxx.22)

    아직 젊은 새댁이지만 나이있으신 82선배님들 생각 읽으며 배우고 느끼는점이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시야를 넓게해줘서 유용한 82.꿀잼ㅎㅎ

  • 61. ㅋㅋ
    '17.11.17 3:22 AM (14.35.xxx.20)

    결혼 준비하다 알게 되서 들어왔던 사이트인데 제가 벌써 마흔 셋입니다
    결혼 13년 차이구요
    82에서 정말 많이 배웠고 지금도 가장 의지하는 곳이에요

  • 62. 저도 15년 넘었어요.
    '17.11.17 3:41 AM (112.148.xxx.55)

    큰애 중딩 때 왔는데 그 놈이 벌써 서른ㅋ
    중간에 정떨어져 6년 정도 쉬다가 고향 찾아 컴백.
    여전히 그 무리들 있지만 이젠 가려 읽을 수 있는 지경이 됐네요.그만큼 혈기가 떨어진거겠죠ㅎ ㅎ

  • 63. ㅡㅡ
    '17.11.17 3:50 AM (125.179.xxx.41)

    저도 어릴적에 들어와서 멋모르고놀다가
    그당시에도 이 옷어때요? 하는 글들이 종종 있었는데
    댓글들 분위기가 넘 좋아서 링크클릭했다가
    당시 내기준에 아줌마?할머니?옷이 나와서 깜놀ㅋㅋ
    그때 이 사이트의 기준나이를 체감했었죠,,. ㅋㅋㅋㅋㅋㅋ

  • 64. ㅇㅇ
    '17.11.17 5:00 AM (49.142.xxx.181)

    제가 68년생이고 딸이 대학3학년 스물두살인데, 저는 92~3년 무렵부터 도스로 컴퓨터 하기 시작했고,
    나우누리 천리안 채팅방 들락였어요..
    82쿡은 일하면서 밥해먹기인가 김혜경씨가 쓴 요리책 보고 들어왔었죠.
    그전에 90년대 후반 2천년대 초반엔 마이클럽에서 놀았구요...

  • 65.
    '17.11.17 5:27 AM (110.12.xxx.137)

    저도50중반이예요
    볼펜이나 오유도 들여다보구 이종도합니다
    물품구매도 온라인에서하니까 편하네요

  • 66. ...
    '17.11.17 5:38 AM (1.231.xxx.48)

    가끔 할머니인데 손주 돌보다가
    요즘 아이들 키우는 방식에 대해 궁금한 거
    질문글 올리신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아마 50대 이상이실 텐데
    커뮤니티 활동하면서 질문글도 올리시고
    사람들과 정보도 공유하시고...

    그런 글 볼 때면 할머니께서 완전 스마트하시다~라고 생각합니다.

  • 67. 내년이면
    '17.11.17 6:34 AM (218.154.xxx.163)

    7순인데 우리남편과 결혼하니 남편 책꽃이에 일본잡지에 컴퓨터가 나와있엇어요
    대충 읽어보니 인터넷이란게 있더라구요 앞으로 이기계가 세계를 이끌거라고
    그잡지보고 아이들 키우고 우리 아들들이 대학에가서 컴퓨터를 사주었어요 뚱뚱한 컴퓨터
    아들들 어께 넘어로 배워서 광역시에서 서울에 아파트도 컴퓨터를 통해서 알아보고
    이사해서 살아요 지금은 작은 아들이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외국에서 회사다녀요

  • 68. 감회가 새롭네요.
    '17.11.17 7:05 AM (36.38.xxx.69)

    c언어 베이직 포트란 코볼
    도스 디스켓 부팅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유니텔
    컴퓨터의 어린시절 같네요 ㅋ
    컴퓨터는 점점 젊어지고
    사람은 점점 늙어가는듯..

  • 69. 가입 할 때
    '17.11.17 7:05 A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유치원다니던 우리 아이가 이제 대학생이니....
    그때도 매년 대입 때문에 난리들이었고
    교육정보 입시정보 살림정보 주고 받는 얘기들에 휘둥그레헀던
    그때 저는 초보 엄마였죠
    그 분들 아이들 이제 사회인에 결혼해서 다 손주본 할머니 되셨겠지 싶네요
    이제와서 여기 연령대 높다는 얘기 나오면 좀 웃깁니다
    세상 산다는 게 뭔지....

  • 70.
    '17.11.17 7:38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전에는 대동단결 며느리 사이트였는데
    이젠 시어머니반 며느리반이 된 느낌
    제가 40대니 중간 세대 정도일텐데
    가끔 어이없는 시어머니 마인드 댓글 읽으면서 놀래요
    예전에 내가 멋있다고 생각했던 그분일까
    나이들면 저런 식으로 사고하게 되나
    60대 정도면 신입 회원은 아닐테고 여기 오래 있던 분일텐데...
    이곳은 참 여러모로 생각하게 합니다
    세월이 가는 것과 나이먹는 것.
    시간이 주는 것과 앗아가는 것들에 대해

  • 71. 감동
    '17.11.17 7:40 AM (61.74.xxx.46)

    댓글 달려구 일부러 로긴 했네요

    1999년
    남편따라 미국 들어가는데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8살 딸 6살 아들
    네식구 남부 미쿡생활에 너무나 많은 도움 받았던 82~~

    지금도
    하다못해 고데기 하나를 사더라도 요즘 젊은 엄마들 정보력 빌리려 눈팅 합니다

    그 시절의 역전의 용사들이 댓글을 다는거 같아
    거짓말 조금 보태서 눈물 났어요
    사랑합니다 82

  • 72. 벌써
    '17.11.17 7:58 AM (58.120.xxx.63)

    오십초에 시작해서
    60대 중반이 되였으니 한 십오년쯤 되였나봐요
    제 나이 또래도 많은것 같던데요?

  • 73. 80대라는 분도
    '17.11.17 8:00 A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본 거 같은데요? 70대였나?

  • 74. ㅎㅎ저도 나이가
    '17.11.17 8:07 AM (115.136.xxx.99) - 삭제된댓글

    80년 초 첫직장이 iBM. 컴퓨터란걸 잘 모를때 입사해 이나이까지 인터넷에 빠져사는 아직은 50대 아짐. 눈팅과 궁금한거 찾아보던 82를 자발적 대응3팀이란 우스개 소리에 혹해서 ㅋㅋ사명감 갖고 열심히 했어요.

    오랜시간 해외근무 했기에 82나 레테 들러 글 읽으며 국내사정 짐작은 했었지만 귀국해보니 내나라가 너무 불쌍하고 비참해지더군요. 그래서 생전 안하던 댓글도 달고 정치기사 챙겨읽으며 젊은날 무심했던 죄 반성하며 지낸 일년이었네요.

    82분들, 레테분들 존경스러워요. 다른 사이트는 82글 보며 알게되 역시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방관한 미안함으로 후원도 열심히 하고 촛불도 안빠지고 참여하고. . .
    그냥 모든게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자식세대들은 전세계에서 민주주의 지킨 자랑스런 국민으로 기억될겁니다.

  • 75. 저도
    '17.11.17 8:13 AM (223.62.xxx.220)

    40대에 친구소개로 눈팅 시작해서 벌써 십수년 됐네요. 애들 다 대학보내고 1차 숙제 끝. 물론 2차취직과 3차결혼 숙제가 남아 있지만 뭐 성인이니 알아서들 하겠죠.
    여기서 얻은 정보 어마어마 해요. 미국산소고기 집회부터 시작해서 나꼼수. 탄핵집회 등등 모두 82와 함께 했어요.
    아무리 이상한 글들이 올려져도 걸러 보고 신경 쓰지 않게 되었어요. 암튼 뭔가 심상치 않다 생각되면 무조건 여기를 먼저 찾게 되더라구요.

  • 76.
    '17.11.17 8:22 AM (61.37.xxx.130)

    그래서 더 좋아요
    남편보다 더 의지됨ㅎㅎ

  • 77. ..
    '17.11.17 8:34 A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

    지금 40대들이 비쥬얼 인터페이스 없던 시절 도스 씨언어로 컴퓨터 배우던 세대라 그런지 직장에서도 보면 20대보다 프로그램 적응능력이 빠르더라구요.

  • 78. 50대 중반
    '17.11.17 9:21 AM (210.103.xxx.39)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는 천리안 파란색화면시절 채팅으로 만나 결혼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신기해하지요ㅋ
    워드1급, 사무자동화 자격증 있어요^^

    최루탄 맞으며 앞으로 당당하게 전진하던... 내 젊은 날이 그립습니다

  • 79. 저도
    '17.11.17 9:26 AM (1.225.xxx.34)

    30대에 가입했는데 지금
    애가 대학생이네요.

    근데 원글님도 더 나이 들어보면 아시겠지만요
    나이 들어도 2,30대 때랑 뭐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아요.

  • 80. 제나이
    '17.11.17 9:43 A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

    낼 모레 50인데요.
    유니텔 주부동으로 피시통신 시작했었죠.
    저희 세대가 컴퓨터 대중화를 첫 경험한 세대라서
    적응능력이 지금 20-30대보다 못할 것 같지는 않아요.
    컴퓨터를 베이직부터 학원서 배우던 세대거든요.
    손으로 쓰던 리포트를 워드프로세서로 쓰게된 세대,
    블루프린트로 슬라이드 만들다 파워포인트 쓰기 시작한 세대
    집전화-삐삐-시티폰-핸드폰 다 겪었고
    테이프-시디-엠피쓰리 다 겪었죠.

  • 81. 그런데
    '17.11.17 12:37 PM (112.170.xxx.103)

    예전엔 결혼연령대가 늦어도 27,8세였기 때문에 대학생 자녀가 있어도 40대인 분들 많아요.

  • 82. ㅇㅇ
    '17.11.17 1:10 PM (121.161.xxx.128)

    온갖 통신기기, 영상 매체 다 섭렵해본 세대 많죠.. 하이텔 단말기 시절. 그 두꺼운 'pc통신 길라잡이'책 읽어가며 인터넷 접속해서 기껏 노는게 영퀴방 ㅋㅋㅋ 아 건전해 건전해.
    그래서 번개모임도 꽤 자주 했던 듯. 그 분들이 그대로 유입되었으니 뭐 ㅋㅋ 이러니 응팔이 흥행에 성공하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젊은 40대일듯

  • 83. 아무래도
    '17.11.17 1:30 PM (223.62.xxx.51)

    쥔장님 연세 가까운 분들 많을걸요.
    초창기 멤버들은 주인장님 연세와 비슷 하거나
    좀 작거나 한 회원들이겠죠.
    주인장님이 좀 5,10년은 보통 여성들보다는
    신여성이셨을테니
    오래된 회원 중엔
    주인장님보다 5,10년 작은 나이대들이 제일 많을듯싶어요.

    그러다가
    몇년 전부터 젊은 층들이 확~~유입이 됐죠.
    언론에 알려지면서 부터요.

  • 84. ,,,
    '17.11.17 4:01 PM (121.167.xxx.212)

    2003년 50대초에 가입 했어요.
    지금 60대 중반이예요.

  • 85. Junhee1234
    '17.11.17 4:07 PM (211.114.xxx.15)

    컴퓨터는 점점 젊어지고 사람은 점점 늙어가는듯.. 22222

    2007년 가입이네요
    그때 유치원다니던 아들이 고2입니다
    주민증 만들라고 왔어요

  • 86. . ..
    '17.11.17 4:13 PM (112.152.xxx.154) - 삭제된댓글

    가끔 자게에만 쓰는 회원이지만
    저 여기 2001년 가입했네요, 결혼전이었으니... 벌써 40대 중반 되었어요,
    여행갈때 빼고는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들어옵니다..
    82쿡없는 생활은 상상할수 없지요...

  • 87. . ..
    '17.11.17 4:16 PM (112.152.xxx.154)

    가끔 자게에만 쓰는 회원이지만요
    결혼전에 2002년에 가입했어요.
    82쿡 없는 생활은 상상 못하지요.. 여행갈때 빼놓구는 거의 매일 들어오네요,
    그때 미혼이었으나 벌써 40대 중반이예요.

  • 88. 하이텔
    '17.11.17 4:24 PM (112.164.xxx.14) - 삭제된댓글

    하이텔을 거쳐서
    선영아 사랑해 광고 길거리 붙을때 가입했고
    거의 유명 싸이트 가입을 모두 시초부터 했었네요
    잠수네도 무료일때 가입했었고
    82는 ㄴ좀 늦어서 10년 좀 넘었네요
    50대예요

  • 89. 하이텔
    '17.11.17 4:26 PM (112.164.xxx.14) - 삭제된댓글

    해오름도 초기에 가입해서 울 아들 인터넷이 키웠어요
    정보 다 주고받고
    인터넷으로 분유 사먹이고, 기저귀사고
    동네에서 희안한 여자였지요

  • 90. 댓글들이
    '17.11.17 4:27 PM (211.114.xxx.79)

    댓글들이 이렇게 많은데
    오타도 거의 없고
    사람들이 읽기 편하게 쓰여있어서
    피곤함없이 푸근하네요.

  • 91. 원래여긴 요리살림사이트
    '17.11.17 4:4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 2009년에 가입해서 지금은 45...큰애가 10살이었는데 지금 고3 ㅎㅎ

    저두 하이텔 나우누리부터 컴세대에요 ㅎㅎ 애들어릴땐 해오름,마이클럽에서 놀았고 좀크고나서 요리 살림등 배우느라 82쿡에서 놀고~

  • 92. ㅠ.ㅠ
    '17.11.17 4:41 PM (49.196.xxx.25)

    전 2년 있음 40되요 ㅋ 마음은 20대 인데 하핫

  • 93. ..
    '17.11.17 4:49 PM (175.208.xxx.220)

    2007년에 가입했네요. 29살때요.
    내년이면 40살입니다.

  • 94.
    '17.11.17 4:51 PM (211.105.xxx.90)

    낼 모레 오십ㅠ 감당 안되는 숫자지만 받아들여야지요 하이텔부터 시작하였고 결혼해서 하이텔 ,천리안 주부동 회원이였구요 해오름,쑥쑥,잠수네를 거쳐 애들 키웠는데 정보만 많이 갖고 애들한테 하나 적용 못했네요^^; 잠시 미국에 있으며 미씨유에스에이 쥔장 사건도 지켜 봤었고 대동단결하여 미즈빌로 옮겨 타는 재미도 맛봤고요 눈팅으로만즐겁게 레테도 하고 지역 아짐들 카페에 들어가 등업 위해 열심히 댓글과 좋아요 하트 날리기도 했네요 82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지만 현재 가장 애정하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쭉~~^^

  • 95. 퓨쳐
    '17.11.17 5:10 PM (114.207.xxx.67)

    엔지니어님 레시피에 무한 도움 받았지요. 살림돋보기와 키친토크만 있는 줄 알았다 자유게시판을 안 건 아주 나중이었어요.

    애들 초등학교때 알게 돼서 하나는 직장인 하나는 복학생.... 세월이 빠름~~빠름~

  • 96. 49세
    '17.11.17 5:16 PM (1.224.xxx.99)

    애기낳고 유니텔, 천리안 주동 들어가서 활동하다가 그곳에서 돈천원씩 받는다길래 여기로 모두 이주해 왔어요. 그래서 여기 아줌마들이 많이 포진해 있을겁니다. 이 사이트가 밥해먹고 그릇구경??? 하던 곳 이라서리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었지요.

    처음엔 진짜 포근한 곳 이었는데...어쩌다보니 유명해져서 정치알바들이 설쳐대고......요즘엔 자주 안들어오게 되네요........그래도 끝까지 이곳에 댓글 적는 나도 대단...합니다. ^^

    저 위에 어느분...쓴 글 보고 웃겨서...ㅠㅠ 사실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만...동병상련....

    근데 쿠폰을 뭘 샀는지 다 기억 못하고
    잊고 있다가 못쓰는게 함정이죠 ㅎㅎㅎ 22222222222

  • 97. 유수
    '17.11.17 5:31 PM (59.22.xxx.224)

    82를 처음할때 30대 후반이었는데 지금은 50대네요
    초등생이던 큰애는 취업준비로 열공중이고
    유치원 다니던 둘째는 벌써 대학생이네요
    가족위해 일만 하던 성질 급한 남편은 먼저 떠나버리고...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힘들때 위로받고 모를때 도움받던 82가 늘 고맙고 감사해요
    회원들 나이만큼 82도 나이먹고 같이 성숙해 가겠죠
    요즘은 댓글 잘 안다는데... 그냥 써봅니다

  • 98. 58세
    '17.11.17 5:32 PM (203.235.xxx.87)

    나도 낼 모레 육십이네요.
    하이텔 천리안 다 거쳐 선영아 사랑해 타고 여기까지 왔네요.
    지금까지 현직에서 일하고 있고, 젊은 직원들보다 워드 엑셀 능숙하게 다룹니다.
    이제 정년퇴직이 멀지 않았네요~^^

  • 99. v v
    '17.11.17 5:42 PM (211.36.xxx.129)

    2007년11월가입이니까 10년이네요.본격 알바들 티안날때 재미있었어요
    때마다 패딩 골라주세요. 대학봐주세요 가구봐주세요 이런글 올라오면지겹다고 이게 도돌이표처럼ㅋㅋ

    본격 알바들 티나고 계층간에 이간질
    전업 워킹맘
    친정 시댁
    결혼 미혼
    녹색 안녹색
    게시판 분리해줘라
    이리좀 와봐 82가 너한테 안해준게 뭐야
    여튼 정보도 조언도 명언도넘쳐요
    이상한글은 그냥 클릭도 안해요
    82 좋아요 ㅎㅎ

  • 100. 삐리리~
    '17.11.17 5:45 PM (112.161.xxx.25) - 삭제된댓글

    눈팅은 한 5년 그리고 가입한지 한 10년 정도 되었어요. 2-3년전까지는 내 생각을 온라인에 남긴다는 게 이상해서 그냥 글만 읽다가 박할매 때문에 열받아서 한동안 글을 좀 많이 썼어요. 대부분 삭제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82에 오면 박식하고 지혜로운 언니동생들(?)이 많아서 자극이 되어서 좋아요. 가벼운 질문 글에 달리는 답글에도 인생의 깊이가 묻어나기도 하고 엄청난 학구열이 느껴지기도 하고... 뭔가 꾸준히 배우고 탐구해야 할 것 같은 긴장감을 가지게 해요. 이런 긴장감이 좋아요. 그래서 아직은 82를 못 떠나요.
    요즘 점점 낯선 느낌을 주는 글들이 많아지는데 젊은 친구들의 글이라 생각돼요. 나도 꽤 젊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그 젊음과 그들의 젊음이 다른 건가 봐요. 솔직히 공감하기 힘들 때가 가끔 있어요. 지금보다 그런 글이 숫적으로 더 많아지면 아마 자연히 떠나게 되겠죠. 그 날까지는 출첵 없이 매일 출석하려구요.

    그런데.
    엑셀, 파워포인트, 뽀샵 이런 거 젊은 사람들만 할 줄 알 거라는 생뚱맞은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건가요? 집에 있는 니네 엄마만 그걸 모르는 걸 수도 있어...요. ㅎㅎ

  • 101. ^^
    '17.11.17 6:07 PM (211.110.xxx.188)

    저60인데 마이클럽서 옮겼네요 ~~ 젊은이들에게 많은걸 배웠어요

  • 102. ..
    '17.11.17 6:13 PM (125.177.xxx.11)

    디스켓 넣고 부팅하는 286 컴퓨터 부터 386, 486, 펜티엄 두루두루 사용하며 나이먹었네요.
    그 시절에는 게임하나 새로 개발될 때마다 게임 요구 사양에 맞출려고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해야했어요.
    컴퓨터 관련 직업은 아니지만 게임매니아였기 때문에 컴퓨터는 평생 베프처럼 익숙하고 친근해요.
    제 나이대가 첨단을 부단히 따라가는 사람과 구시대에 머물러있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나이대인 것 같아요.

  • 103. 전 44세
    '17.11.17 6:15 PM (49.2.xxx.93)

    위에 천리안 영퀴방에서 주로 놀던 45세 덧글님... 저랑 아는 사이이실지도 모를 거 같아요 ㅋㅋㅋ

  • 104. ...
    '17.11.17 6:17 PM (223.62.xxx.10)

    80년대에 사촌오빠 방에서 컴퓨터란걸 처음 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까만화면에 도트 몇 개로 된 자동차들이 왔다갔다하고, 무슨 구멍을 뚫어야하고, 그게 세상을 달라지게 할거라라는데,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어느새 워드, 포토샵 쓴게 20년이 넘었고.
    결혼하고 처음 구입한 82쿡 책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다는걸 신문에서 보고 가입했던 날도 생각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그때만 해도 드루넷 쓰고 있었어요^^
    하이텔, 나우누리, 무슨무슨동들, 야후, 넷스케잎, mIRC, 코스몰, 마이클럽,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 네이버다음까페, 블로그, 페북, 인스타, 팬까페 등등, 그리고 가장 오래 즐겨하는 82cook.
    돌아보니 애들에게 스마트폰 그만 하라기 민망하네요ㅎㅎ
    90년대 후반에 알바로 노인분들 인터넷과 워드 가르쳐드렸었는데, 그 때 87세셨던 할아버지가 생각나요. 여유있어보이는 다른 분들과는 분위기가 좀 다르셨는데, 일하시며 병환중인 부인도 돌보시느라 바쁘지만, 너무 궁금하고 배우고싶어 왔다고 하셨어요. 집중해서 정말 열심히 배우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웠고, 나도 언제까지나 호기심을 가지고 배워야겠다고 다짐했었어요.
    아.. 그리고 요즘 세태때문이라면 몰라도 82 들어온다고 다들 결혼에 대해 미리 알지는 못할거예요.
    코스몰이라는 사이트가 한창이었을 때 자게에 하루 열페이지 정도 글 올라오고 결혼 관련 글도 꽤 있었는데, 미혼이었던 저는 죄다 패스했었더랬죠ㅎㅎㅜㅜ

  • 105. 50중반
    '17.11.17 6:20 PM (218.233.xxx.91)

    안지는 10년 넘었고요.
    컴이던 폰이던 쇼핑하고
    인터넷뱅킹, 폰뱅킹다해요.
    남편이 컴 잘한덕 보고 있죠.ㅎ

  • 106. 전 40
    '17.11.17 8:00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82를 작년에 알았는데..많은 사람들이 아는걸 나는 왜 몰랐을까...싶네요
    가끔 레테라는 말도 나오는데 이것도 여초 카페 같은데 82에서 만나는 세상만사도 벅차서 절대 알고 싶지 않고요
    82는 진짜 좋을때도 있지만 안좋을때도 있고 애증의 느낌이에요 ㅎ

  • 107. 전 70
    '17.11.17 8:07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컴퓨터 처음 나왔을때 부터 여지껏 합니다. 시방도 타자 500타 거뜬해요. 컴과 인터넷 때문에 세상사 눈뜬장님 면하게 됐어요.

  • 108. 저도
    '17.11.17 8:13 PM (121.128.xxx.234)

    아이 초등때 가입해서 그 녀석이 취업해 분가 했네요.
    초창기엔 년말 번개도 참석했었죠.
    주인장 혜경샘도 봬었고 어부현종님도 오셨었고
    그리운 이름들이 떠오릅니다.
    경빈마마, 소머즈. 지성조아......무수한 키톡 스타들
    이런 소소한 소시민의 삶이 정치의 영향을 그리 많이 받는 줄은 이명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뼈저리게 깨우쳤지요. 진짜 웰빙을 부르짖던 노무현 대통령님 시절~
    세상은 원래 그런건줄 알았어요
    지난 가을 주말마다 어깨에 메고 광화문을 가고,
    거기서도 82쿡 멤버들과 행진을 하고.
    이번 대선 자발적 대웅3팀 할때를 잊지못할것 같아요.
    가끔 82가 없다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 109. 1003
    '17.11.17 8:31 PM (121.161.xxx.48)

    만 56세까지 퇴직이 2년 정도 남은 두아이 아버지입니다.
    생활이야기 좋아해서 3년 전에 가입해 찾고 있어요.
    82는 저의 유일한 온라인 커뮤니티 지요.

  • 110. 우와
    '17.11.17 9:32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멋진 선배님들이 정말 많으시네요...
    앞으로는 댓글을 점잖게 달아야겠다고 반성했어요.
    애들 사이트에 놀다보니 저도 날선 화법에 익숙해서
    그렇게 반응한 적이 많았거든요.
    반성합니다.

  • 111. 몇십년전에
    '17.11.17 9:56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인터넷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교육받고 시험도 봤소 ㅋㅋ 그리고 컴으로 신문보는 남편에게, 에이 자고로 신문은 쫙 펼쳐서 종이로 봐야 보는것같지 않냐고 논쟁을 벌이기도 했는데 아 세월이 이리 흘렀소...

  • 112. ...
    '17.11.17 9:57 PM (175.223.xxx.162)

    우리나라 컴퓨터 보급될때 프로그래머 출신인데 50이 확 넘었네요

    아직도 주변에선 컴에서는 최고로인정해줍니다

    근데 귀찮아서 몇군데 커뮤니티에서 은둔중이죠 ㅎ

  • 113. ..
    '17.11.17 10:07 PM (211.208.xxx.194)

    와..멋지십니다. 좋아요 82!

  • 114. 50대
    '17.11.17 10:23 PM (175.192.xxx.180)

    천리안에 처음 메일주소 만들었던 20대로부터...........어느덧 50됐네요.
    핸드폰 첫보급때 처음으로 모토로라 벽돌전화기 쓰던 사람입니다 ㅎㅎ
    초창기부터 인터넷유저로 산전수전 다 겪었지만 아직도 82는 유지하고 있어요.
    제 연령대가 가장 많은 공간 같아서요.

  • 115. 몇십년전에
    '17.11.17 10:27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80년대 후반 멕킨타쉬로 보고서를 썼다고 옆에 남푠이 젊은 세대에게 꼭 말해달래요 ~

  • 116. 50대 후반
    '17.11.17 10:48 PM (220.89.xxx.168)

    30여년 전 286컴퓨터 시절부터 열심히 배웠던 내공으로 컴퓨터와는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지금은 가게 운영하면서 짬짬이 82도하고 주식창도 한 개 열어놓고 체크하고..
    이 공간이 너무 좋아요.

  • 117. 40대가 되보니
    '17.11.17 10:54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40대가 되어서야 알겠어요.
    20대든 30대든 40대든 50대든 60대든 70대든 다르지 않다는 걸요.
    제가 10대였을 때는
    제가 알고 있는 것을 70대인 할머니가 모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얼마든지 눈속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제는 알겠네요.
    할머니는 다 알고 계셨고
    어리고 어리석은 손녀를 위해서
    모르는 척 해주셨을 뿐이란 것을요.

  • 118. 하늘높이날자
    '17.11.17 11:40 PM (222.117.xxx.129)

    아~ 마이클럽 선영아 사랑해~~ 정말 추억 돋네요.
    도스에서 윈도우 넘어가는 시절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어요~ 82쿡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로 알게된 후로 지금까지 사이버 이웃 친구처럼 위로 받으며 즐겨찾는 사이트가 되었어요. 담백한 원글이들과 재치있는 댓글이들이 앞으로도 82쿡에 무궁무진하게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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