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에게 너무 돈이 들어가지만, 중딩들, 막상 제가 없음 저녁때요,
밥도 못먹고 학원갈 아이들 거기다, 사춘기라 걱정도 되고
그때 그때 알바 하다가, 지금은 집에 있는데
이렇게 계속 집에 있기도 버겁고 힘드네요. 낮에 엄마들과 밥먹는것도, 나름 돈이 들어가는
중산층밑 저속득에 속할 지경이라, 엄마들 만나는것도 힘이들고,
계속 워킹맘 이었던 친구들은 은근 무시하네요. 여기 게시판 워킹맘님들처럼.
어짜피, 그애들도 50대 까지 다니긴 힘들것도 같은데
그때쯤이면,뭘 할까 싶고, 50대, 친구들과 놀러다님 좋을텐데, 그때도 쪼달릴거 같고
공장에라도 나가야 하는건지 그냥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