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감성적인 부분도 크긴 하지만..
살면서 더욱이 정서적인 부분이 크다는 것을 느끼네요.
몇년전에 어떤 사람 때문에 마음의 지옥을 경험한 후에..
마음에 평화가..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돈도 좋고 물질도 다 좋은데...
마음이 불편하고 괴롭고...더욱이 지옥이면...
맛있는것을 먹어도 무엇을 해도 하나도.. 행복하지가 않더라구요...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 평화롭다는 것이...정말 큰 것같아요....
요즘 마음이 편안하고 평화로와서...참 그것이 소중한거구나 라고
퇴근길에 다시 느꼈네요...
몸 편하고 마음 불편한 것보다는 몸이 힘들더라도
마음이 편안한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이런 타입이라면....
배우자를 만나더라도,..제 감성을 잘 읽어주고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야겠죠?
여튼..마음이 편하고 고요하다는 것은 참 중요하고
감사한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