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서 실습중인데.환자분 이럴땐 어찌할까요?

이럴땐 어찌할까요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7-11-16 21:35:22

조무사 실습중이예요.

근데 여자분 (40대초반)분이 바이탈을 재러가면

징징대며 애교부리듯 저한테 장난치듯 자꾸 허리를 손가락찔러대는데

본인딴엔 장난친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싫거든요.

이럴땐 기분상하지않게 어떻게 하지말라고 할까요?

성질같아선 하지말라고 단호하게 소리치고 싶지만

환자분이라 참는데 바이탈재러갈때마다 스트레스네요.

기분상하지 않게 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ㅠ


IP : 58.233.xxx.1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1.16 9:37 PM (116.127.xxx.144)

    기분 안나쁠 방법은 없을텐데...
    그냥 허리에 뭔가가 대이면 아프다고 하세요.

  • 2. 그냥
    '17.11.16 9:37 PM (116.127.xxx.144)

    솔직히......성희롱이죠...여자건 남자건
    몸 터치하는거.....

  • 3. 쓸개코
    '17.11.16 9:40 PM (222.101.xxx.131)

    지금 배아프다고 하시는거 어때요?

  • 4. 단호한 표정으로
    '17.11.16 9:44 PM (118.36.xxx.241)

    이러지 말라고 하세요.
    생각만 해도 내가 불쾌하네요.

  • 5. 성추행
    '17.11.16 9:47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성추행,,이고..
    병원에 정식으로 말하세요.
    중간에 다른병원으로 옮겨도 되요..
    하늘이 무너지지 않아요..
    작년에 실습하고 이번에 따서 병원에 근무해요.

  • 6. 허리쪽이
    '17.11.16 9:47 PM (211.36.xxx.241)

    안좋으니 건드리지 말라고 하세요.
    아주 싸늘하게

  • 7. 원글
    '17.11.16 9:51 PM (58.233.xxx.176)

    성추행까진 아닌것 같구요.
    제가 말해야 하는데 늘 보는얼굴이고
    환자분이라 단호히 말못하는게 있어요. 기분상할까봐서..
    본인은 애교스럽게 하는데 저는 너무 싫은데
    다만.. 기분나쁘지 않게 두번다시 못하게끔 말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나싶어서 글올렸어요.참고해서 내일 또 그럼 말하려구요.

  • 8. hap
    '17.11.16 10:20 PM (122.45.xxx.28)

    무슨 정신과 병동인가요? ㅎ
    나이도 든 사람이 그런 주책을...
    허리에 손오면 손을 확 잡아요.
    얼굴은 환하게 오버해서 웃지말고
    이러심 일하는데 방해된다고 적당한 톤으로 말하고요.
    눈 보고 정확히 의사표현 해요.
    대충하면 더 재미 들려요.

  • 9. sany
    '17.11.16 10:24 PM (58.148.xxx.141)

    수선생님이나 간호사한테 말하세요

  • 10. 원글
    '17.11.16 10:44 PM (58.233.xxx.176)

    댓글감사합니다.
    hap님 방법괜찮네요.
    내일도그럼 저방법으로 해야겠어요.

  • 11. ㅇㅇㅇ아니요
    '17.11.17 10:36 AM (14.75.xxx.27) - 삭제된댓글

    두손잡고 이런방법말고
    다오한표정으로 하지마십시오 하고 말씀드리고
    계속하면 일단 그냥갑니다
    담당간호사에게 말하고
    나중에 다시 재러갑니다
    그환자가 남자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87 서서히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3 ㄴㅇㄹ 2018/01/28 1,509
773386 리턴에서 고현정 이쁘다고 생각 28 ㅎㅎ 2018/01/28 7,173
773385 재테크를 저금만 하는 바보. 8 ... 2018/01/28 6,436
773384 떡집에서 맞추는 찰밥에 뭐뭐 들어가나요? 3 가오 2018/01/28 1,247
773383 가염버터와 무염버터 중 어느것을 사는게 나은가요? 8 저도문의 2018/01/28 5,684
773382 출장비 주는 회사가 많나요? 안주는 회사가 많나요? 5 어디 2018/01/28 2,304
773381 어른들에게 남자소개 받으라고 하는데요 6 ........ 2018/01/28 1,237
773380 해피콜 양면팬으로 닭구이 해보신분? 12 sss 2018/01/28 3,405
773379 윗윗집화장실 누수때문에 물이흐르네요.... 7 JP 2018/01/28 2,715
773378 버터 이 중에서 어떤게 6 주문 2018/01/28 2,166
773377 한양대 인근 지낼만한 괜찮은 곳 있을까요? 4 ㅇㅇ 2018/01/28 1,073
773376 틀어진몸 혼자할수 있는 운동 있을까요? 5 운동이요 2018/01/28 1,909
773375 공기청정기 비싼 거 한 대 아니면 싼 거 두세 대? 3 대기자 2018/01/28 2,307
773374 은평구에 활성화된 까폐 어딘지요? 3 은평 2018/01/28 898
773373 종편이 절~~대 안내보낼 기사. 12 잘배운뇨자 2018/01/28 3,253
773372 사주에 불없다고 건전지초 샀는데 건전지값 넘아까움ㅠㅠ 15 불없는여자 2018/01/28 4,685
773371 집에서 할수있는 운동 영상 추천좀해주세요 2 .. 2018/01/28 623
773370 9세 대상포진 질문드려요 1 걱정 2018/01/28 855
773369 마음을 단단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멘탈강화 2018/01/28 2,654
773368 바쁜 남편 대접..힘드네요ㅠㅠ 31 .. 2018/01/28 7,257
773367 安 "반통합파, 정치패륜행위…당적 정리해 떠나라&quo.. 6 와. . 2018/01/28 1,002
773366 간호과도 인서울이 좋은가요??? 16 가을추 2018/01/28 6,545
773365 어준이형~ 형이 거기서왜 나와?? 7 고딩맘 2018/01/28 3,031
773364 마더 고성희 연기가 전도연이랑 비슷해요 2 2018/01/28 2,615
773363 수학문제 틀리면 짜증이 심한 아이. 어찌 고쳐야 할까요? 7 .. 2018/01/28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