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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한번도 안찍은 제가 자랑스러워요.

문지기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7-11-16 20:53:28
저는 40대중반. 선거권 생긴이후 자유당을 한번도 찍지 않았어요.
자유당은 최고의 범죄집단이네요.
IP : 49.164.xxx.1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11.16 8:55 PM (1.238.xxx.253)

    울 집엔 무려 70평생 안 찍으신 아버지 계세용~
    당근 저도 ㅎ

  • 2. ^^
    '17.11.16 8:55 PM (121.190.xxx.191)

    저도요^^

  • 3. ㅇㅇ
    '17.11.16 8:58 PM (14.39.xxx.191)

    저도요^^ 경상도 출신에 시댁도 경상도^^
    아이 데리고 지난 겨울 촛불집회 거의 다 나갔어요~ (서울이라 가능했지만요)

  • 4. 전 최초 선거가
    '17.11.16 9:00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87년 대선. 그 수 많은 희생 끝에 치른 대선에서 노태우가 뽑히는 걸 보며 역사의 수레바퀴가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게 아닌 걸 그때 절감했죠.
    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개누리당-자위당으로 이어지는 반역도당들에게 단 한표도 준 적 없어요.
    당근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 5. ㅅㅇ
    '17.11.16 9:00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적어도 선악은 식별할 줄 아는 제가 대견해요 ㅎㅎ

  • 6. 아무래도
    '17.11.16 9:01 PM (110.70.xxx.238)

    저는 mb때 정신이 어떻게 됐었나봐요
    정치는 하나도 모를때였는데
    그때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잘살게 해준다는 그 말에 정말 혹~~~했엇어요
    저같이 귀신에 홀려서 찍은사람들 꽤 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인상이 너무 안좋아서 마음으론 안내켰었는데
    마음을 따라가는게 맞았던것 같아요
    그놈의 부자되게 해준다는 말이 그때는 왜 그렇게 솔깃솔깃하게 들리던지..

    정말 미쳤었나봐요 ;;;

  • 7. 동감
    '17.11.16 9:0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미투입니다!

  • 8. 전
    '17.11.16 9:04 PM (97.70.xxx.93)

    경상도 출신인데 선거권 갖고부터 정치에도 관심없고 조중동 보고 울 부모님도 무조건 1번 찍으라고 하던 시절에는 1번 찍었어요. 그랬던 제가 너무 너무 부끄럽고 1번 찍었던 손가락을 한대씩 때리고 싶어요. 요즘은 어디가서 예전에 그랬노라고 쪽팔려서 말도 못해요.

  • 9. 윗님
    '17.11.16 9:06 PM (1.238.xxx.253)

    갠찮아유~~~ 그렇게 변해가는게 더 의미있즁

  • 10. ..
    '17.11.16 9:07 PM (182.212.xxx.90)

    저두 손~~~

  • 11. .....
    '17.11.16 9:11 PM (218.237.xxx.85)

    저는 투표권생긴이래로, 저도 줄곳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한테 투표하고,그리고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시의원등 뽑을때도 한번도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등으로 바뀌었어도 단한번도 찍은 적 없는 나 자랑스럽습니다.전두환때 6월15일항쟁때도 명동 성당나가서 수녀님들과 호헌철폐, 독재타도 외쳤어요.물론 촛불때 딱 한번 빠지고 계속 나갔어요.

  • 12. ..
    '17.11.16 9:12 PM (180.224.xxx.155)

    저도요
    헌데 비례는 계속 정의당 찍었네요. 나의 흑역사

  • 13. 나이대도 비슷
    '17.11.16 9:16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투표도 비슷~

  • 14. ......
    '17.11.16 9:16 PM (121.166.xxx.33) - 삭제된댓글

    92년부터 김대중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 문재인 찍았습이다.ㅎㅎ

  • 15. ㅋ
    '17.11.16 9:26 PM (49.167.xxx.131)

    미투요 단한번도 ㅋ

  • 16. ㅇㅇㅇ
    '17.11.16 9:32 PM (117.111.xxx.191)

    저요! 저도 좀 이성적인 판단력에 제 자신이 대견하네요.^^

  • 17. 40중반
    '17.11.16 9:34 PM (110.10.xxx.39)

    저요!!
    20살초부터 선거권있어도 그땐
    정치도 모를때라 부모님이 찍으라면 찍는건데
    이상하게 본능적으로 저놈들은 안찍게되요.

  • 18. ㅎㅎ
    '17.11.16 9:43 PM (119.197.xxx.28)

    50대초반~
    하이파이브할까요~ 짝~

  • 19. 우와
    '17.11.16 9:43 PM (124.54.xxx.150)

    첫댓글님 아버님 킹왕짱이십니다~~~~!!
    저도 40 중반.. 여지껏 개누리쪽은 쳐다도 안봤네요~

  • 20. 고1때
    '17.11.16 9:45 PM (125.178.xxx.85)

    광주항쟁 사진 본 이후로 그짝 종자들은 쳐다도 안봐요

  • 21. 저두
    '17.11.16 9:45 PM (59.6.xxx.30)

    저에게 선거권이 생긴 이후
    민주정권 3번 빼고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두환 후예들을 단 한번도 찍은적이 없습니다!!!
    민정당(전두환)->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 22. 그저다안녕
    '17.11.16 9:59 PM (110.70.xxx.47)

    저두요~~~

  • 23. ㅇㅇ
    '17.11.16 10:14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전 정치의식이 깨어있지는 못했는데
    그냥 1번이 싫었어요

  • 24. ㅇㅇ
    '17.11.16 10:15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전 정치의식이 깨어있지는 못했는데
    그냥 1번이 싫었어요
    비례도 민주당^^

  • 25. 2006년까지
    '17.11.16 10:44 PM (116.39.xxx.29)

    대구에서 30년 넘게 살 동안 제가 찍어서 당선된 사람은 딱 두 분입니다ㅡ김대중, 노무현.
    나머지 수많은 지방, 국회의원 선거는 뭐...
    떨어질 확률 100프로인 것 뻔히 알면서도 주구장창 찍는 마음, 타지역 분들은 아실랑가요? 그래서 이번 대선기간에 김부겸 의원이 대구서 절규하는 영상 보고 울컥..같이 부둥켜 안고 울고 싶었어요. 그 외로움, 암담함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ㅜㅜ
    충청도로 이사온 지 10년 됐는데, 여기선 어째 제가 찍기만 하면 당선되네요 ㅎ.

  • 26. ....
    '17.11.16 11:18 PM (39.115.xxx.14)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처음 국회의원 하셨을적에, 대통령 되셨을때, 문재인대통령..

  • 27. ㅇ
    '17.11.16 11:44 PM (118.34.xxx.205)

    저도 경상도 한나라당만 찍는 가족들사이에서
    평생 굳건히 한나라 안찍음.

    명박이가 잘살게해준다? ㅎ
    전 그말부터가 웃겨서. 어떻게 전국민이 다같이 잘살수있죠?
    한나라가 그런거 신경써준적있었나요?
    어린 나이에도 뭥미 싶었는데

  • 28. 자유2012
    '17.11.17 1:22 AM (49.164.xxx.197)

    미투 입니당
    거기 여자 국회의원들 죄다 이상해요

  • 29. 자랑스럽기는 개뿔
    '17.11.17 7:55 AM (218.154.xxx.163)

    알고찍었나요 옛날에는 박정희를 얼마나 잘한다고 칭송 했나요
    결혼할때 남편도 이상한 남자라는것을 결혼하고 알잖아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고 지금까지도 박사모들보세요
    정신 못차리고 신격화해서 지자제 보조금만 축내고 세금 갉아먹어요
    대구에 가봐요 나이많은 세대는 아직도 박사모 많아요
    촛불집회 할때도 대구반월당에서는 박사모들이 모금 하데요
    날마다 시끌거리고 대구시내는 박사모 차지들이고 할일없는
    늙은이들은 대절버스타고 서울가라고 등떠밀었데요 밥주고 용돈 준다고
    돈좀있는 박사모들은 모금함에 돈많이넣고 내친구 박사모가 얘기해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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