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강아지들!!

우리집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7-11-16 20:46:16
정말 너므너무 귀여워요
보고 있으면 빕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
강아지들 귀여운거 하나씩 적어주고 가세요~
IP : 49.173.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주고 방에 들어왔더니
    '17.11.16 9:24 PM (180.65.xxx.11)

    따라 들어와서 지 따라오라는 포즈....
    가봐 하고 따라갔더니 밥그릇 있는데로 가네요.
    자기 밥먹는 동안 옆에 있으라는 말인가봐요.

  • 2. 예진
    '17.11.16 9:43 PM (220.70.xxx.38)

    뼈다귀모양 커다란 개껌주면
    갖고놀다 제게 다시가져와서
    제 앞에 털썩 놓아요
    이제 놀만큼 놀았고 뜯어먹고 싶으니
    저보고 잡고있으라구요
    꽉 잡고 있으면 편하게 한쪽부터 뜯어요

    가끔 갈비탕 뼈붙은 갈비 한개 주면
    그것도 붙잡거 있으라고 하고
    그냥주면 안좋아해요

  • 3. ㅇㅇ
    '17.11.16 10:01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산책 나온 다른 집 강아지인데 패딩입고 뒤뚱뒤뚱 어그적 걷는게
    귀여웠어요~

  • 4. .........
    '17.11.16 10:07 PM (222.101.xxx.27)

    저도 산책 나가면 뒤뚱뒤뚱 걷는 강아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 아파트 뒤에 작은 산이 있는데 어떤 강아지가 주인을 억지로 억지로 헥헥거리면 따라가는 거에요. 주인이 저~만치 가면 따라는 가야겠고 몸은 무거워 힘들고... 주인 말이 다이어트 시키느라 운동하려고 나온 건데 좀 걸으면 힘들어서 그런대요.

  • 5. 저희집
    '17.11.16 10:14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말티즈 남아 두녀석 키우는데요.
    한놈이 소변 실수하거나, 말 안들어서 제가 혼내면
    한녀석이 옆에 와서 저한테 멍멍거리면서
    혼내지 말라고 저한테 화를 내요ㅋ
    그러곤 혼난 녀석을 핥아 주고, 서로 뽀뽀하고
    아주 웃깁니다.
    근데 어떤땐 서로 제무릎에 안기려고
    둘이 으르렁거리고 싸우고 ㅋㅋ

  • 6. 우리집 강아지
    '17.11.16 10:14 PM (124.54.xxx.150)

    요즘 앉아! 를 가르치는데 요녀석이 이제 앉으면 간식이 나오는걸 알아서 제앞에 와서 자꾸 앉아있어요 ㅎ 내가 앉아! 할때 앉아야 간식을 줘야할지 아님 그냥 가만히 앉아있어도 간식을 줘야할지 제가 헷갈리더라구요
    맨날 방방 뛰던 녀석이 얌전히 앉아있는걸 보니 귀엽기도 하고 얻어먹으려 이렇게 애교떨어야하나싶어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 7. ㅎㅎㅎ
    '17.11.16 10:34 PM (14.52.xxx.157)

    남편이 늦게 퇴근후 밥먹을때, 뭐하나 얻어 먹고싶어 아빠한테 좀 주라고 얘기해달라고 저한테 옵니다.
    그럼 저는 "아빠야...우리아기 밥풀 하나 주라...."하고 외칩니다.
    이럼 울 강아지는 말떨어지자 마자 남편한테 달려가 밥풀떼기 하나 얻어 먹네요..
    티비 보는 제게 와서 졸라대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 8. 나그네
    '17.11.17 7:30 AM (109.189.xxx.95) - 삭제된댓글

    우리집 어른 강아지는 화이파이브로 의사소통을 해요. 대소변을 밖에서 보는지라 급하면 아기소리내며 잉잉거려요. 그때 물어보면 화이파이브로 대답한답니다. 한번은 남편과 같이 시누이 집에갔는데 애가 잉잉거려서 남편이 소변, 대변 하면서 물어봤는데 응답을 안하더래요, 그래서 그럼 엄마있는 집에 갈까 하니까 아이가 갑자기 화이파이브를 해서 온 가족이 놀랐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709 은행이 맛있네요. 2 2017/11/17 702
749708 책 많이 읽었다는 사람이 맞춤법 엉망일 수 있나요? 28 ? 2017/11/17 4,144
749707 뉴스공장 박재홍 전 마사회 감독 넘 웃겼어요 5 고딩맘 2017/11/17 2,133
749706 제가 경제관념이 없는건지 12 2017/11/17 3,165
749705 노트북이 꺼지지않고 업데이트도 안되는 상태 2 ... 2017/11/17 763
749704 자다 코가 시려서 깻어요 8 ㄴ둑 2017/11/17 1,823
749703 아침 108배 함께 해요~~ 17 자유 2017/11/17 3,811
749702 재벌세습의 은밀한 편법수단, 공익재단? : 김상조의 공정한 행보.. 6 경제도 사람.. 2017/11/17 1,198
749701 초겨울 이때쯤 가면 좋은 국내 가족 휴양지 추천 부탁합니다 4 휴양지 2017/11/17 1,826
749700 서울시, 세금 16억 들여 유니폼 나눠줬는데… 슬리퍼·운동복 차.. 4 ........ 2017/11/17 3,817
749699 스테이플러 심을??? 11 안녕하세요 2017/11/17 3,313
749698 솔직히 우리나라 여자들이 유행에 민감한 건 맞죠. 24 00 2017/11/17 7,029
749697 우리때문에 수능 연기됐다고 욕하는 댓글보고 슬펐어요 3 richwo.. 2017/11/17 2,041
749696 노비스 패딩 중딩 남아용 가격 어느 정도인가요? 3 ... 2017/11/17 1,113
749695 박그네 대를 이어가는 뽕머리.. 이언주 의원 9 부산 영도 .. 2017/11/17 4,078
749694 명세빈 코트랑 원피스 너무 이쁘네요. 3 코트 2017/11/17 6,407
749693 국내 top 10 로펌의 미국변호사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4 ㅇㅇ 2017/11/17 4,003
749692 쇼핑이 제일 어려워요 ㅠㅠ 5 야옹 2017/11/17 2,046
749691 진짜 동네엄마들 때문에 멘탈 붕괴 24 원글이 2017/11/17 27,063
749690 신차구입시 공동명의였다가 나중에 그중한명으로 명의이전시 기간 텀.. 2 ㅎㅎ 2017/11/17 1,245
749689 황금빛 남주 여주 둘 다 넘 좋아요 13 캐릭터가 2017/11/17 3,943
749688 배우가 출연료로 1억 6천만원 받으면 4 한류배우 2017/11/17 4,380
749687 얼마전부터 머릿속에 맴돌던 음악 4 ost 2017/11/17 832
749686 마리슈타이거 베이비웍 써보신 분 계신지요? 5 ..... 2017/11/17 1,411
749685 10년묻어둘 주식 27 000 2017/11/17 12,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