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고름

울고싶어라 조회수 : 5,149
작성일 : 2017-11-16 18:26:50
대중탕 다녀와서 질염이 재발된 것을 알았습니다 ...요슴 너무 바빠서 질정을 사 넣을 생각도 병원도 가지 못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니 음순 부분이 딱딱하게 부어있는 것을 알고 병원을 가니 의사선생님께서 일종의 고름이 생겼는데 짜내면 아프기만 할 뿐 잘 짜지지 않는 고름이라고 약으로 삭히자고 하시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경함이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IP : 39.113.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6 6:32 PM (175.223.xxx.92)

    예 잘 짜지지 않는 거 맞아요
    그리고 그 부분이 연약하고 예민한 살이라 무진장 아파요
    근데 항생제로도 금방 잡히지가 않아서 기간도 꽤 오래 걸려요
    근데 이게 질염인가요? 질염하고 좀 다를텐데...

    암튼 그래서 전 제가 짰어요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고름이 뭉텅뭉텅 나오더라구요 ㅠㅠ
    근데 짜고 나니까 금방 나았어요
    짜고 나니 항생제도 더 빨리빨리 들었구요

    병원에서 짜면 마취하고 칼로 째서 짜줄 거예요
    그럼 덜 아프겠죠
    근데 전 무식하게 그냥 제가 짰어요 ㅠㅠ
    쉽지 않아요 고름 뭉치가 깊이 들어있어서...

  • 2. 면역력
    '17.11.16 6:37 PM (223.62.xxx.131)

    떨어지면 질염에 잘 걸려요.비타민c 하루에 1000mg 씩 3번 끼니때 마다 먹으니 훨씬 좋아졌어요.대중탕안에는 들어가지 않는게 좋아요.

  • 3. 음...
    '17.11.16 7:11 PM (122.45.xxx.81)

    저는 큰 산부인과 병원에 가시길 추천해요..
    산부인과 의사분들이 그부분에 손대서 짜는걸 좋아하지 않으시는것같아요...

    저 임신했을때 저도 염증이 생겼었는데 근처 산부인과 갔더니 항생제 처방해주셨어요 거의 막달이었는데...
    일주일 먹었는데 차도가 없어서 다니던 충무로 c병원 갔더니 임신했을때 이약 먹으면 안된다고.. 이건 짜내야 재발 안한다고 칼로 째..주셨어요., 손으로 짜구요..

  • 4. 질염
    '17.11.16 7:13 PM (220.80.xxx.68)

    은 아니고요, 바톨린 낭종일 거예요.
    면역상태에 따라 저절로 낫기도 하고, 심하면 병원가서 째기도 해야해요.
    우선 잘 씼고, 쪼이지 않는 통풍 잘 되는 속옷과 옷 입고,
    혹시 티트라나 카모마일저먼 같은 에센셜오일이 있다면 팬티에 한두방울 떨어뜨려 주세요.
    그리고 한 며칠 동안은 좀 엄살떨면서 잘 먹고 잘 주무세요.
    사실 경험상 샤워 중에 단단히 여문 염증부위를 꽉 눌러 터트리니 좀 더 빨리 낫기는 했어요.
    그렇지만 함부로 권해드릴 수는 없구요.

    그 외는 포털사이트에 상기한 바톨린낭종 검색해 보세요.
    어서 낫기를 바랍니다.

  • 5. 여드름 일종이라고 하시는 선생님도 계신데요.
    '17.11.16 7:23 PM (42.147.xxx.246)

    내버려 두면 저절로 터지기도 합니다.
    아프게 일부러 짜낼 필요도 없던데요.
    터질 쯤에 꽉 짜내면 아프지도 않고 잘 아뭅니다.

  • 6. 감사
    '17.11.16 8:12 PM (125.143.xxx.104)

    원적외선 찜질기 삘간불빛나오는거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209 서울의달 보도있는데 9 세월이 2017/12/07 1,504
756208 캬~~~문재인대통령 지지율 78.1퍼센트 11 뜨끈한여론조.. 2017/12/07 2,848
756207 갑자기 실검에서 옵션열기가 사라짐 6 gfsrt 2017/12/07 1,290
756206 말 많은 남편 6 ㅇㅇ 2017/12/07 1,677
756205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2 ㅇㅇㅇ 2017/12/07 2,358
756204 물사용량이 86톤이나 썼다고 누수확인하라하는데요 8 세입자 2017/12/07 4,524
756203 커피 많이 마시면 짜증나나요? 7 ㅠㅠㅠ 2017/12/07 2,255
756202 인덕션 품질기준은 뭘 봐야할까요 사려구요 2017/12/07 413
756201 젓갈맛 진하게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7 짭쪼롬 2017/12/07 1,334
756200 남편이랑 냉전중인데 하필 내가들어간후변기가 막혔어요 37 ㅇㅇ 2017/12/07 17,618
756199 후쿠오카에서 팬케익가루, 야끼소바 재료 살만한 곳 있나요? 5 호박냥이 2017/12/07 1,387
756198 갱년기,미치겠어요. 84 질문 2017/12/07 23,117
756197 자주 택배오는집이 이상한가요? 32 정신이상 2017/12/07 5,971
756196 한달전 돌아가신 아버지생각에 펑펑우네요 12 아빠 2017/12/07 3,386
756195 피꼬막이 몸에 좋긴 한가봐요 10 반짝 2017/12/07 5,214
756194 개포 25평이랑 헬리오 33평 중에서요. 26 ㅇㅇ 2017/12/07 4,152
756193 옵션열기는 비하인드 뉴스에나 나올라나요? 5 뉴스룸 2017/12/07 751
756192 외고가 되면 일단 가고 볼일일까요 12 ㅇㅇ 2017/12/07 4,000
756191 배현진 왠지 말년에 떵떵 거리며 잘살 거 같지 않아요? 8 이런 2017/12/07 3,654
756190 작년 담임샘이 올해는 고3 안맡으셨으면 진로담당샘한테 찾아가는게.. 2 재수생맘 2017/12/07 1,444
756189 文, 생후 7개월 아기 보고 놀란 이유.."당선.. 4 ar 2017/12/07 3,152
756188 시강아지 궁금하네요 2 .... 2017/12/07 1,568
756187 sbs보셨나요 4 ... 2017/12/07 2,633
756186 옷싸이즈 교환은1회만 되나요? ㅡㅡㅡ 2017/12/07 364
756185 mbc출신.박광온의원이 한마디했네요. 5 최승호사장내.. 2017/12/07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