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너무 많이 아프셔서 엄마가 5년넘게 년간 꼼짝 못하셨었는데, 아이와 함께 엄마랑 부산에 다녀왔어요. 2박3일간 있었는데 전 겨울에 다녀왔는데도 너무 좋더라구요. 파라다이스호텔 묵으면서 저녁에는 야외온천에서 온천욕하고 쉬고 아이도 옆에 야외수영장이 있어서 놀구요. 겨울인데도 야외수영장 물이 차갑지 않아 좋았구요.사람도 북적이지 않아 정말 편히 쉬었어요. 유람선도 타고, 회도 먹고, 복국이며 해운대 암소갈비며 그냥 맛집 찾아다니고 바닷바람 쐬구요. 해운대에서 바닷바람 쐬며 마시는 커피 엄마랑 함께 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가 어리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부산이 나을것 같아요.
엄마도 좋아하셔서 다음해에도 또 한번 부산 모시고 갔었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지만 평일에 움직이시면 함가롭고 너무 좋네요.
꼭 엄마랑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0130 | '전국 1등' 강요받은 高3, 모친 살해 8개월 방치 43 | 경악 | 2011/11/24 | 11,381 |
| 40129 | 경찰청에전화했어요 8 | 콩나물 | 2011/11/24 | 1,277 |
| 40128 | 촌지근절위해 잠실의 한 학부모회에서 강수를 뒀네요. 1 | 잠실초등학교.. | 2011/11/24 | 1,643 |
| 40127 | 미국 다음 목표는 ‘쇠고기’… 추가 개방 압력 불보듯 1 | 베리떼 | 2011/11/24 | 720 |
| 40126 | 저 방언이 터졌어요. 43 | ... | 2011/11/24 | 11,159 |
| 40125 | 한·미 FTA 발효 이후 ‘한국인의 삶’ 어떻게 달라질까 1 | C-BA | 2011/11/24 | 761 |
| 40124 | 애 낳는데 5천만원!!! 29 | 미르 | 2011/11/24 | 3,149 |
| 40123 | kt 결국 옮기던가 바꿔야 하는 건가요? 9 | 궁금 | 2011/11/24 | 1,456 |
| 40122 | 육아블로그보면 엄마들이 아가들을 6 | 적응안됨! | 2011/11/24 | 3,025 |
| 40121 | 처음 면세점 이용.. 5 | 생애 처음... | 2011/11/24 | 1,285 |
| 40120 | 면 팬티를 많이 사야하는데... | 팬티 | 2011/11/24 | 1,258 |
| 40119 | 병원에 화분선물이 괜찮을까요? 5 | 병원 | 2011/11/24 | 1,075 |
| 40118 | 김선동 의원 국민들이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11 | 김선동의원 | 2011/11/24 | 1,360 |
| 40117 | (급질) 이거 정말인가요? 조전혁 의원 전교조 선생님들께 90억.. 14 | .. | 2011/11/24 | 1,724 |
| 40116 | 뿌리 깊은 나무 보셨어요? 대박 48 | 뿌리깊은나무.. | 2011/11/24 | 10,054 |
| 40115 |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 외통위원장 사임(1보) 25 | 세우실 | 2011/11/24 | 2,240 |
| 40114 | 동대문제일평화시장 영업시간. 4 | @@@ | 2011/11/24 | 6,112 |
| 40113 | 고딩 2학년 울아들... | ^^ | 2011/11/24 | 1,229 |
| 40112 | 출장을 마치고 와 보니... 18 | 분당 아줌마.. | 2011/11/24 | 3,035 |
| 40111 | 민중의 지팡이? 9 | ... | 2011/11/24 | 907 |
| 40110 | 지금 아고라에 알바 몇천 풀었나봐요. 12 | 후우~ | 2011/11/24 | 1,495 |
| 40109 | 한번에 한개의 싸움이 되어야합니다. 5 | 비누인 | 2011/11/24 | 786 |
| 40108 | 어제 참석 못한 저의 소심한 대응 7 | 저는 | 2011/11/24 | 1,017 |
| 40107 | FTA 알면 알수록 그리고 주변 사람들 무관심에 속터져 우울증 .. 10 | 우울증 | 2011/11/24 | 1,340 |
| 40106 | 김장독식 김치 냉장고 쓰시는 분들.. 4 | (이와중에).. | 2011/11/24 | 1,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