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친구집에 놀러갈때 저한테 허락을 안받고 가서는
그집부모한테는 허락받았다고 한다네요
이일이 3번정도 있었는데.
어제 마지막으로 다짐받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했는데 오늘아침에 수능때문에 등교시간이 미뤄져서 그친구네집에 갔다네요.
저는 우선 아이가 다른친구집에 가는게 싫어서 거의 대부분 안된다고 했어요
저랑 그아이엄마랑 친분도없고. 아이가 가고싶어하는 시간이 거의 저녁시간이기때문에(학원갔다가)
민폐이기도 하고요
오늘 그집에 간 친구는 우리집에도 자주왔던 친구지만 ..그래도 아이가 이런 거짓말을 하는게
너무 싫고 화가 나는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2학년 남자아이이고 어제는 다시 거짓말 안하겠다고 다짐받고 울기까지 했는데
오늘아침에 같은행동을 반복했다고 하니 그냥놔둬서는 안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