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성형 합니다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7-11-16 12:16:20

고민하고 망설였던것 그만하고 저지르려구요
나이들어가니 넙대대해지고 쳐지고 코는 더 없어보여요
콧대가 없어요
애들 코보다 더 낮아요
그리 어려운 코는 아니라서
해놓으면 안한거보단 백배 나을거에요
일요일에 김장히고 담주에 갈랍니다
IP : 125.136.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세요
    '17.11.16 12:27 PM (223.62.xxx.82)

    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만족만족
    의사는 더 높게하라했지만
    그냥 자연스레보이고픈맘에 살짝만 얇게 넣었어요
    넘 만족해요
    올록볼록 입체적이지도 않는데 코만 높은것도 웃길듯해서ㅡ.
    나이들어하니 인의적인듯보이는것도 두렵기도 했구요~^^
    전 40대 중반입니다

  • 2. 먼저
    '17.11.16 12:34 PM (180.224.xxx.210)

    충분히 상담부터 해보세요.

    코수술은 재수술 비율이 높은 듯 보이더군요.
    그만큼 실패율도 높고 까다롭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어요.

    제 주변에 딱 한 명 성공케이스가 있는데요.
    원래 콧대는 높았는데, 모양이 펠리컨 부리처럼 생긴 메부리코라서 깎아 교정수술을 받은 경우예요..

    그렇게 콧대가 있는 경우에 비교적 성공확률이 높고, 반대로 콧대가 낮은 경우엔 재수술, 3차 수술 이렇게 반복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니 상담 여러 곳 받아보셔서 신중히 결정하시라고요.

  • 3. .......
    '17.11.16 12:40 PM (114.202.xxx.242)

    별로 추천할만한 수술은 아닌거 같아요.
    기술이 발전해서, 자가지방이나 자가연골로 한다고 해도,
    아직도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로 수술하는 병원들 많아요.
    왜냐면, 자가지방이나 자가연골로는 모양이 이쁘게 안빠지거든요.
    게다가 점점 시간지날수록 지방빠지면서, 코모양도 변형이 와서, 실리콘같은 이물질로 수술하는 병원이 아직도 많은거죠.
    본인혼자 고민은 많이하며 산건지 몰라도, 남들은 남의코가 높은지 좀더 올라갔는지 별 생각없어요.
    내가 수술한다고 이 고민이 과연 끝날것인지를 고민해보시고.
    수술방법은 어떤걸로 결정을 할건지. 장단점은 뭔지.
    이물질로 했을땐, 노화가 오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등등 님이 공부하세요.
    성형해주는 의사가 그런것까지는 설명 안해줍니다.

  • 4. Rossy
    '17.11.16 1:06 PM (164.124.xxx.137)

    실리콘은 부작용나면 바로 뺄 수 있어서 그나마 가장 안전하다고들 하더군요

  • 5. ..
    '17.11.16 2:29 PM (220.90.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코 낮은게 콤플렉슨데 부작용날까 무서워서 못하고 안할거예요. 아파서 수술해야지 이뻐지려 아무렇지도 않은거 수술하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근데 주변에 코수술한 사람보면 요즘엔 다들 잘되는것 같더라고요. 둘다 코만 했는데 코 하나로 엄청 세련되어 졌어요. 하나는 남자앤데 수술하고 반년정도에 봤는데 코수술한건 몰라봤고 얼굴이 너무 세련되어져서 뭘까 했더니 코수술했다 하더라고요. 고어텍스로 했다는데 너무 높지 않고 자기 얼굴에 맞게 자연스럽게 잘됐더라고요. 코 하나가 바로 서니 코랑 연계해 이마,입,얼굴형이 다 살더라고요. 그러고는 군댈 가서 못보고 있고

    또 한명은 여자앤데 애도 서울서 자기아는 친구가 간호사로 있는 병원인데 잘한다고 소개해서 했다는데 엄청 높게 했어요. 그냥 이쁘장한 얼굴였는데 코수술하니 엄청 나이들어보이고 코모양도 이쁜지 모르겠고. 근데 몇년 지나보니 완전 달라져있더라고요. 첨에 이상한게 붓기때문였던건지 코모양도 이뻐지고 엄청 높은데 얼굴이랑 어울리고 자기코 같더라고요. 코가 엄청 높아지니 엄청 세련미가 나더라고요. 그전엔 귀염상였는데 세련상으로 바꼈어요. 그 코보고 코 엄청 오똑해서 한국사람코 같지 않은코들 중에 상당수는 수술일거 같더라고요. 그정도로 요샌 수술이 자연스럽더라고요.

    그래도 전 안해요.

  • 6. ..
    '17.11.16 2:32 PM (220.90.xxx.232)

    저도 코 낮은게 콤플렉슨데 부작용날까 무서워서 못하고 안할거예요. 아파서 수술해야지 이뻐지려 아무렇지도 않은거 수술하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근데 주변에 코수술한 사람보면 요즘엔 다들 잘되는것 같더라고요. 둘다 코만 했는데 코 하나로 엄청 세련되어 졌어요. 하나는 남자앤데 수술하고 반년정도에 봤는데 코수술한건 몰라봤고 얼굴이 너무 세련되어져서 뭘까 했더니 코수술했다 하더라고요. 연예인들중에 뭔가 얼굴이 입체적으로 변하고 세련되어졌는데 아무리 뜯어봐도 고친데 없으면 그건 코수술한거더라고요. 친척애보고 알았어요. 고어텍스로 했다는데 너무 높지 않고 자기 얼굴에 맞게 자연스럽게 잘됐더라고요. 코 하나가 바로 서니 코랑 연계해 이마,입,얼굴형이 다 살더라고요. 그러고는 군댈 가서 못보고 있고

    또 한명은 여자앤데 애도 서울서 자기아는 친구가 간호사로 있는 병원인데 잘한다고 소개해서 했다는데 엄청 높게 했어요. 그냥 이쁘장한 얼굴였는데 코수술하니 엄청 나이들어보이고 코모양도 이쁜지 모르겠고. 근데 몇년 지나보니 완전 달라져있더라고요. 첨에 이상한게 붓기때문였던건지 코모양도 이뻐지고 엄청 높은데 얼굴이랑 어울리고 자기코 같더라고요. 코가 엄청 높아지니 엄청 세련미가 나더라고요. 그전엔 귀염상였는데 세련상으로 바꼈어요. 그 코보고 코 엄청 오똑해서 한국사람코 같지 않은코들 중에 상당수는 수술일거 같더라고요. 그정도로 요샌 수술이 자연스럽더라고요.

    그래도 전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896 부모님 간병 어떻게 하시나요? 30 고민 2018/01/22 7,913
770895 세탁소 롱패딩 지퍼 전체 수선 비용이 얼마 나올까요? 9 .. 2018/01/22 14,642
770894 고가 무선청소기 평가 LG1위 삼성 4위 2 ... 2018/01/22 1,541
770893 윤식당 불편한 이유 57 ... 2018/01/22 16,580
770892 입원 환자가 두고 먹기 좋은 반찬 뭐가 있을까요? 6 음식 2018/01/22 2,399
770891 비데 쓰시는분들 가족들 하루종일 외출일때 비데 전원끄시나요? 5 22 2018/01/22 2,393
770890 중학생 영어 모든영역 한선생님이 담당하시는데 괜찮을까요 영어 2018/01/22 390
770889 집이 추운 이유가 샷시때문인줄 알았어요 6 보일러 2018/01/22 6,397
770888 국정원 관계자,'현송월,불편해 하신다 질문말라 - 의 진실 10 눈팅코팅 2018/01/22 1,734
770887 남자들의 성의식, 리턴의 대사가 충격적이네요, 35 알아야할 것.. 2018/01/22 8,601
770886 프리마 호텔 사우나 가봤거나 자주 이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사우나 2018/01/22 2,534
770885 냉장고 손잡이에.(정)전기가통해요ㅜㅜ 6 ........ 2018/01/22 1,430
770884 망신주기식 폭로는 MB 수사의 본질만 흐린다 17 고딩맘 2018/01/22 1,775
770883 어렵게 들어간 직장 관둬야 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8 .. 2018/01/22 4,714
770882 아파트결정 도와주세요ㅠ 10 주부 2018/01/22 2,590
770881 변정수 리핑 마스크 밴드 사용해 보신분 5 볼살 처짐 2018/01/22 2,028
770880 중앙일보 흔한 조작질ㅎㅎ 5 ㄹㅌ 2018/01/22 1,069
770879 건조기의 단점은 없나요? 30 건조기 2018/01/22 6,895
770878 청국장,고추장,된장 맛있는집이면 사서드시나요? 12 ㅇㅇ 2018/01/22 2,008
770877 생리전 잘 부으면 노화 금방 올까요? 3 ㅂㅈㄷㄱ 2018/01/22 2,585
770876 화유기 재밌네요. 그냥 심심해서 본건데 5 저번에도 썼.. 2018/01/22 2,117
770875 65세 노인은 왜 폭탄을 던졌나? 남의것을탐하.. 2018/01/22 1,325
770874 부모님 세대는 아직도 아들이 최고로 생각하나요? 23 mm 2018/01/22 4,099
770873 지금 열이 있는데 오늘 대학병원 진료에 대해 6 2018/01/22 1,020
770872 자기계발서나 인생 처세에 관한 책 중에서요 2 지혜 2018/01/22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