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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라톤 출발선에 서있는데 경기 취소된 느낌..

바보들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7-11-16 12:03:06
어쩌다보니 kbs 뉴스가 계속 틀어져 있고
소리만 듣고 있는데 뉴스 앵커가 저소리를 자꾸 하네요 ㅡ.ㅡ
학생들 수능 취소된 기분이
마라톤 출발선에 긴장하고 서있는데 취소된 느낌이겠다며
참 허탈하겠어요~~ 이소리를 몇번씩이나...하..
어떡해서든 문정부 하는 일에 태클걸고 싶은거죠?
그럼 본인 아들 벽에 금 간 교실에 보내 시험보라고하면
보내실건지...아. 정말 뭐라도 꼬투리 잡으려는게 너무 보이네요
IP : 180.230.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는
    '17.11.16 12:08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그대로의 감정을 모두 표출하는것이 맞는것같아요
    분명 고3아이들은 그런느낌 이겠지만
    이번일을 기회로 사람이 먼저라는거
    형평성 공정성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이 될꺼예요

  • 2.
    '17.11.16 12:20 PM (180.230.xxx.161)

    그런 뉘앙스였으면 글 안썼죠ㅎㅎ
    어떻게든 태클걸고 싶은것 같은 느낌이 계속...
    객관적이면 누가 뭐라할까요

  • 3. 뱃살겅쥬
    '17.11.16 12:35 PM (210.94.xxx.89)

    비유를 해도 완전 거꾸로,
    마라톤 골인지점이 1미터 뒤로 물러난거지.
    어떤 줄은 무너졌는데 1미터 뒤로 세워야지 그럼.
    ㅂㅅ들이에요

  • 4. 그러게요
    '17.11.16 12:37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

    비유를 좀 머리나쁘게 하네요. 출발선이 물러난건데.
    그래도 저런 기레기 언론인 멘트에 국민들이 비판적으로 반응하잖아요. 아 그렇다데..하는 사람들은 없으니까요.

  • 5. ㅇㅇ
    '17.11.16 12:43 PM (175.223.xxx.228)

    그래요 고만해요 이미미뤄졌자나요 애들다시공부하고있어요.적응력좋아요 어른들이문제죠

  • 6. ...
    '17.11.16 12:48 PM (118.33.xxx.166)

    다같이 출발선에 서서 대기 중인데
    그 중 한명에게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당연히 연기하고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취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Kbs야! 그럼 한명 빼고 나머지만 달리라고 해야 하니?

  • 7. 무식하니
    '17.11.16 1:12 PM (116.39.xxx.29)

    비유도 개떡같이 해요. 미뤄진 걸 취소에 비유하는 머리하곤.
    선수 몇명이 위험해졌는데 지들끼리 출발하자고?
    그렇게 강행해서 1등하면 그게 1등인가?

    수능 날짜보다 사람 목숨이 더 귀하다. 경쟁자의 안전을 챙기는 게 내가 이기는 것보다 우선이다. 이게 바로 "교육"이지. kbs 인간들이 여태 어떤 정신으로 살아왔는지 적나라하게 고백하는 개빙신급 발언이네요.

  • 8. ^^
    '17.11.16 2:02 PM (183.107.xxx.228)

    댓글들 보면서
    사이다 마신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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