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라톤 출발선에 서있는데 경기 취소된 느낌..
소리만 듣고 있는데 뉴스 앵커가 저소리를 자꾸 하네요 ㅡ.ㅡ
학생들 수능 취소된 기분이
마라톤 출발선에 긴장하고 서있는데 취소된 느낌이겠다며
참 허탈하겠어요~~ 이소리를 몇번씩이나...하..
어떡해서든 문정부 하는 일에 태클걸고 싶은거죠?
그럼 본인 아들 벽에 금 간 교실에 보내 시험보라고하면
보내실건지...아. 정말 뭐라도 꼬투리 잡으려는게 너무 보이네요
1. 있는
'17.11.16 12:08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그대로의 감정을 모두 표출하는것이 맞는것같아요
분명 고3아이들은 그런느낌 이겠지만
이번일을 기회로 사람이 먼저라는거
형평성 공정성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이 될꺼예요2. 네
'17.11.16 12:20 PM (180.230.xxx.161)그런 뉘앙스였으면 글 안썼죠ㅎㅎ
어떻게든 태클걸고 싶은것 같은 느낌이 계속...
객관적이면 누가 뭐라할까요3. 뱃살겅쥬
'17.11.16 12:35 PM (210.94.xxx.89)비유를 해도 완전 거꾸로,
마라톤 골인지점이 1미터 뒤로 물러난거지.
어떤 줄은 무너졌는데 1미터 뒤로 세워야지 그럼.
ㅂㅅ들이에요4. 그러게요
'17.11.16 12:37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비유를 좀 머리나쁘게 하네요. 출발선이 물러난건데.
그래도 저런 기레기 언론인 멘트에 국민들이 비판적으로 반응하잖아요. 아 그렇다데..하는 사람들은 없으니까요.5. ㅇㅇ
'17.11.16 12:43 PM (175.223.xxx.228)그래요 고만해요 이미미뤄졌자나요 애들다시공부하고있어요.적응력좋아요 어른들이문제죠
6. ...
'17.11.16 12:48 PM (118.33.xxx.166)다같이 출발선에 서서 대기 중인데
그 중 한명에게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당연히 연기하고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취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Kbs야! 그럼 한명 빼고 나머지만 달리라고 해야 하니?7. 무식하니
'17.11.16 1:12 PM (116.39.xxx.29)비유도 개떡같이 해요. 미뤄진 걸 취소에 비유하는 머리하곤.
선수 몇명이 위험해졌는데 지들끼리 출발하자고?
그렇게 강행해서 1등하면 그게 1등인가?
수능 날짜보다 사람 목숨이 더 귀하다. 경쟁자의 안전을 챙기는 게 내가 이기는 것보다 우선이다. 이게 바로 "교육"이지. kbs 인간들이 여태 어떤 정신으로 살아왔는지 적나라하게 고백하는 개빙신급 발언이네요.8. ^^
'17.11.16 2:02 PM (183.107.xxx.228)댓글들 보면서
사이다 마신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