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김어준이 눈앞에 앉아있네요

[so]

일하러 잠깐 상암동 스벅에 앉아있는데
왠 사자머리 휘날리는 포스있는 남자와 눈이 딱 마주쳤는데
김어준 ㅋㅋ
바로 코앞에서 피디 같은 사람과 미팅중이네욤
찢어진 청바지에 다리 덜덜 떨며 앉아있는데
역시 자유로운 영혼 느낌 ㅎ
근데 아무도 몰라봐요 관심도 없고 ㅋㅋ

저만 떨리나요 ~
아 ~ 사인이라도 받을까요 ㅋㅋ

[..]

오~
오늘도 아침밥으로 고기 먹고
상암 간 걸까요?

정규편성된다는 프로그램 관련된 미팅인가?

[........]

와~~~
꼭 싸인 받고 인증샷도 올려주세요!!!!
원글님 부러워용♡

[아는체하고]

사인 원하면 좋아할듯....

[--]

다리를 ㄷㄷㄷ
저도 떨려요^^

[ㅎㅎ]

파리쿡 회원이라고 하고 싸인 받으세요.

[동감]

파리쿡 회원이라고 하고 싸인 받으세요.222

[와우]

아는체해주시면 좋아할듯 222
후기 올려주셈

[so]

음악소리에 묻혀 잘 안들리는데 sbs는 어쩌고 하는거 보니 다른 방송사와 미팅중이신듯요 ㅎ
엄청 웃으며 다정하게 말씀하시네요

[..]

김어준 잘나가네요..ㅋ

[고딩맘]

다정한 털보공장장이 눈앞에 있다니 아 흐 부럽네요~

[중계]

가셨어요 방금 ㅋㅋ
제가 자꾸 힐끔 쳐다보니 이상하게 쳐다보다 가셨음
용기가 없어 나서지 못했네요 ㅠㅠ

[저도]

사진 찍었던 사람으로서 느무 부럽네요
녹음해서 들을듯해요 저라면 ㅋ

[**]

아쉽다~^^;
저라도 털보 공장장 앞임 떨려 쳐다만 봤을듯 하네요..
그나저나 블랙하우스...빨리 정규방송 했음 좋겠어요~

[ㅎㅎ]

흐... 저같음 가서 허그와 비쥬 에 싸인까지 삼종세트 했을텐데~~
아까비...

[헉.ㅜ]

82쿡회원이라구
말하구
싸인.받으시지333
사진도.찍구

[꺅]

막상 저도 보면 아는척못할것 같긴하네요^^;;;; 근데 계속 후회될득 아쉽아쉽~~~~

[사인받으러갈 상상하니]

글만봐도 제가 왜 떨리죠ㅋㅋ

[sd]

아무리 전 국민이 사랑하는 유명인물이라도 조금 숨 쉴 틈은 주면 좋지않을까요~
본인도알겠지요~~~
노인네 아닌 이상에야 온 국민이자신을 알아볼 수있는가능성이 있고.....
제3자의 멘탈보다 나스스로의 멘탈이 우선한다는 것도....

저같으면
촌아낙처럼 모른척 ....어준이 맘도 편하게 하면서 슬쩍 ㅎ ㄹ겨보는걸로 만족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다들 모른척할뿐]

그 스타일로 있음 일반인이라도
눈이가죠 ㅋ

[wj]

근데 누구든 막상 만나면 아는척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나는 그를 알지만 그는 나를 모르니.. 나는 너무 반가운데..
몇년전 저는 1박2일 그 유피디를 만났는데 사인해달라고 하고 사진도 우리애기랑 찍었거든요. 뭐 유명인도 아니지만 안 유명한 사람도 아니니... 근데 친절하게 해주시는데 그분도 사인하며 손이 떨리더라구요.

나도 어준총재 만나고 싶다..

[신비로운]

어줌마한텐 안친절해요 ㅋ
떨떠름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 있어요
그나저나 난세의 영웅인데 안위가 염려스럽네요. 신변안전 철저히 해야해요. 저들이 마지막 발악으로 뭔짓을 할지!

[상대로 떨고]

상대도 떨고 있다면서요~
다리 덜덜~~~~ㅎㅎ

[흥!]

아줌마 안좋아하죠. 본인도 50줄에 가까운 중년 아저씨면서.

[phua]

흥!!
아줌마도 안 좋아 하면 할머니인 나는 본체도 안 하겠네!
그래도 어림읍따^^
만나면 더 세게 안아 줘 버려야징^^

[쓸개코]

82쿡 회원이라 싸인!!

[시크]

나도 너 안좋아하지만 주위에 팬이 많아 하는 수 없이 요청한다는 듯 배짱 튕기며 사진 찍을래 말래? 하면 오기로라도 찍자할걸요.
인상 팍 쓰고 찍으세요.ㅋㅋㅋ
기왕이면 82쿡 회원인데 거기엔 이해 안되게 공장장팬이 너~~~무 많다고도 전해주시공

[폴리]

아줌마에겐 불친절하다니 쳇 ㅋㅋㅋ

[Oo]

젊고 이쁜 여자와 찍은 사진이랑
아줌마와 찍은 사진의 현격한 차이를 비교해 준
사진이 있어요. ㅎㅎ
쳇쳇 해도 할 수 없어용

[..]

블랙하우스때문에 만나 회의한건가봐요. 정규편성됐다던데. 다리떠는건 여전한가봐요 ㅋㅋ. 나도 보고 싶다 김어준.

참고로 전 지방서 서울구경갔다 서울 모백화점 엘베앞에 서 있다 엘베가 열렸는데 티비서 보던 탤런트 아저씨가 딱 !! 나도 모르게 두손 모으고 안녕하세요 인사했던 기억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