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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귓볼주름.. 어떡하지요

.. 조회수 : 18,569
작성일 : 2017-11-16 08:09:59
해외 거주중이고 지금 이곳은 새벽인데 아제 사선으로 선명한 남편귓볼주름을 보고 걱정되어 잠을 못이루고 있어요
인터넷 포탈에 귓볼주름이 건강에 적신호란 글을 읽고 난후 남편 건강걱정에 제 마음이 힘듭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91.72.xxx.14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6 8:11 AM (122.37.xxx.188)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 2. 귓볼주름이
    '17.11.16 8:11 AM (1.248.xxx.162)

    건강의 적신호인가요?
    이해가 안되어서요.

  • 3. ...
    '17.11.16 8:14 AM (120.50.xxx.205)

    귓볼주름이 있으면 치매확률 높다고 요즘 이야기 나왔었어요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위해 신경쓰면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 4. 에고
    '17.11.16 8:15 AM (128.134.xxx.85)

    50세 저의 남편도 양쪽 심하게 주름이 똭!!
    불안해서 검사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5. ...
    '17.11.16 8:16 AM (39.120.xxx.165)

    그게 얼마전에 귓볼에 주름이 있으면
    치매확률이 높다고 나왔어요.

    연구결과 확률이 높아진다 뿐이지
    반드시 그런건 아니죠.

    담배피면 폐암 확률도 높아지잖아요. ㅎㅎ

    염려를 좀 내려 놓으세요

  • 6.
    '17.11.16 8:21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한국 오실 일 있으면 정밀 검사해보세요. 그렇게 비싸지도 않음. 혈압 고지혈증 등등은 체크하고 있죠?

    사실 저도 지난 7월에 한창 부정맥 같은 증상으로 괴로워서 미국 사이트 뒤지니 귓볼주름에 대한 얘기가 있더라고요. 설마 하고 봤는데 30대 후반인데 귓볼주름 있었어요 ㅠㅜ 어렸을때도 있었는지 사진 뒤져봤는데 식별이 어렵더라고요.

    그때 82에 글 올렸는데 생소한 내용인지 답글이 없었어요 ㅎ

    그게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고혈압도 있고 심장이 안 좋은 집안 내력이 있어서 그냥 심장 정밀검사 받았고 평생 조심해야 한다는 표식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 7. 귀를
    '17.11.16 8:21 AM (211.108.xxx.36)

    자꾸 맛싸지 하라고 하고 안좋은 습관있으면 자제하게 하구요 뭐 술이라든지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나
    담배등등이요 대신 물이나 좋은 음식 운동 등을 권하시고 한국 들어 올일 있으면 그때 병원가서 검사한번받아보세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일단은 마음부터 안정 시켜요

  • 8. 건강
    '17.11.16 8:22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한국 오실 일 있으면 정밀 검사해보세요. 그렇게 비싸지도 않음. 혈압 고지혈증 등등은 체크하고 있죠?

    사실 저도 지난 7월에 한창 부정맥 같은 증상으로 괴로워서 미국 사이트 뒤지니 귓볼주름에 대한 얘기가 있더라고요. 설마 하고 봤는데 30대 후반인데 귓볼주름 있었어요 ㅠㅜ 어렸을때도 있었는지 사진 뒤져봤는데 식별이 어렵더라고요.

    그때 82에 글 올렸는데 생소한 내용인지 답글이 없었어요 ㅎ

    그게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고혈압도 있고 심장이 안 좋은 집안 내력이 있어서 그냥 심장 정밀검사 받았고 정상이래요.

    평생 조심해야 한다는 표식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 9. ...
    '17.11.16 8:28 AM (211.108.xxx.36)

    귓볼 주름은 치매뿐만아니라 심장이상도 의심하라더군요 너무 노심초사도 문제지만 별일 아니라 지나치기도 어렵죠 일단식생활부터 점검 해보고 개선해봐요

  • 10. ㅇㅇ
    '17.11.16 8:42 AM (210.105.xxx.253)

    전부인이라고 해서 ex wife인줄..이해가 안되서 한참봤네요.

  • 11. ..
    '17.11.16 8:43 AM (91.72.xxx.143)

    감사드립니다 평소 육식 거의 안하고 술은 회식으로 가끔 그리고 매일 퇴근후 저와 걷기운동을 해요
    요즘 시험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아서 인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82에서 조언들으니 답답했던 맘이 나아졌어요
    너무 시험에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시간나면 한국가서 검진받아볼께요
    댓글주신 82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2. 저도
    '17.11.16 8:43 AM (223.38.xxx.27)

    ex wife의 husband를 걱정하는 줄 알고 어리둥절

  • 13. for모르는분들
    '17.11.16 8:43 AM (175.223.xxx.12)

    얼마전에
    다음.메인기사로 떴었어요.
    귓볼주름

  • 14. 전부인
    '17.11.16 8:45 AM (218.233.xxx.91)

    이라해서 윗님들처럼 생각하고
    뭥미?

  • 15. 원래
    '17.11.16 8:48 AM (59.14.xxx.103)

    원래 있던게 아니고, 없던게 생기는게 위험하다고 하네요

  • 16.
    '17.11.16 9:22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한쪽이 연하게 있네요. 그 부분 누르니 엄청 아파요

  • 17. 오오
    '17.11.16 10:54 AM (117.111.xxx.5)

    저희 남편이 의사라서 의사사이트 가끔 보는데 그기사가 게시판ㅇ올라왓더라구요. 근데 다들 그 기사보고 비웃던데요.근거 없는 이야기래요.

  • 18. 조심
    '17.11.16 10:57 PM (219.249.xxx.210) - 삭제된댓글

    오래 전부터 들은 얘기고 제 주변 의사들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비웃을 일이 아니라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 19. ㅇㅇㅇ
    '17.11.17 12:21 A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김일성도 귀가 그렇게 생겼던데 심근경색 맞네요?

  • 20. 저도
    '17.11.17 1:17 AM (180.69.xxx.123)

    직원이 심장수술했는데
    귓주름 있어서 놀랐어요

  • 21. 블루
    '17.11.17 1:30 AM (211.215.xxx.85)

    전번 tv에서 봤어요. 정은아가 사회보는 프로그램이요

    그때 홍록기 귀가 주름있어서 본인이 충격받는 장면 생각나요.

  • 22. 이거
    '17.11.17 8:10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예전부터 있던 이론이긴 한데, 이런말도 있네요.

    However, researchers do agree that these crease in earlobe have no predictive value in Native American Indian and Asian patients.

    대충 번역하자면 인디언원주민(표현 맞나) 및 아시아인에게서는 유의미한 관련성이 없는걸로 보인다.

    아마 표본이 적어서 그럴것 같은데
    아시아인 대상으로 연구가 더 많이 되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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