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모레 환갑
4년전에 눈 아래위 튜닝하고 예쁘다 소리 엄청 듣고
대쉬도 받고 그러네요. 싱글이에요
그런데 아무도 사귀지는 않아요. 일하느라구요
과연 여자는 죽을때까지 외모인가 생각하게 됬어요
그래도 실력있게 일 열심히 해야지요.
저 내일모레 환갑
4년전에 눈 아래위 튜닝하고 예쁘다 소리 엄청 듣고
대쉬도 받고 그러네요. 싱글이에요
그런데 아무도 사귀지는 않아요. 일하느라구요
과연 여자는 죽을때까지 외모인가 생각하게 됬어요
그래도 실력있게 일 열심히 해야지요.
할머니도 곱고 우아한 세련된 할머니가 대접 받죠
본인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그렇겠죠.
본인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그렇습니다.
나이들면 외모 평준화 되는거 아니었나요?
건강하고 돈만 많으면 좋을듯요.
이왕이면 날씬하고 젊은게 좋기도 하겠지요
싱글과 결혼한 사람은 또 다를 수 있겠네요.
화이팅하시고, 예쁘셔서 부럽네요
아주 속된 잣대로 보면 그렇더군요.
여자는 미모, 남자는 돈.
이건 뭐 유사 이래 불변의 진리인듯 해요.
30대까지는 이성을 위한 외모
40대부터는 자기만족을 위한 외모
솔직히 40대부터는 황신혜여도 별루예요
그냥 아주머니
여자라고 다 같은 거 절대 아닌거 알잖아요
가꾼 이쁜 할머니와 그냥 펑퍼짐한 할머니와 완전 다르죠.
어떻게 황신혜가 일반인과 같아요?
절대 아니죠.
아무리 연에인들 제 나이로 보인다는둥 씹어도 완전 다릅니다.....
동갑 연예인 옆에 가서 사진 한 방이면 답 나올것을....
뭘 그리 씹는지....ㅠ
나 스스로도 이쁜게 좋아요 또
아줌마끼리의 미모 순위에서도 밀리기싫구요
누가 20대랑 경쟁한대요?
그냥 아줌마로 싸잡아 내리기엔 그안에 갭이 엄청납니다
그냥 아줌마라는 분 한번 보구싶네요 ㅎ
너무 묻어가는 표현이죠.
나이들어도 예쁜 분 고운 분 귀한 분 다 있습니다.
영부인만 봐도 그렇죠. 503과 평준화가 되나요 어디.
이미 결혼하신분들은 자기 만족일 뿐이지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현실적으로 그닥 비중 없을듯요
물론 사람들이 이쁘다해주고 지나가는 남자가 쳐다봐주면
기분은 좋겠지만
이미 남편은 있고 애엄마여서 의미가 없을듯요.
예쁜것보다 인상 좋게 보이는게 좋을듯요
경제력으로 결정되서
낼모레 환갑인데도 겉포장이 중요한가 봐요.
직장 다닐때 특성상 여러 계층의
남녀노소를 많이 만나게 되는
직장에 있었는데 아주 세련된 멋쟁이면
한번 더 눈길이 가긴 했어요.
그러나 그걸로 끝
그러나 중 장년이 넘어가면 그사람이 갖고 있는
아우라?분위기 좋은 사람이 젤 돋보였어요.
물론 아무곳에서나 볼수있는 펑퍼짐이나 시끄럽다거나
그런이는 분명 아니지만 그냥 곱고 예쁘기만 하거나
겉이 화려한 사람은 별 인상에 남지 않던데
수수하고 소박해보여도 얼굴이 깨투성이 주름 투성이어도
빛나는 사람들이 분명 있던데 알고보면 살아온 세월이
다르긴 달랐어요.
자기만족아닌가요? 본인 마음은 20대 꽃같은 시절에 머물러있겠죠 남들이 보는 눈은
그게 아니지만 그래서 성형외과도 벌어먹고 사는거고 돈많고 허한 중년여자들의 눈먼돈
이쁜 할머니 새로 들어오면 할머니들 눈 쫙 찢어지시고
할아버지들 새옷빼입고 그 주위 맴맴 돈다더군요
돈있는 할아버지 등장해도 그렇고 ㅎㅎ
부정하고싶지만 미모는 그 클라스는 영원한겁니다
원글님 나이대가 이쁘다소리 들을 나이예요?
귀티난다 고급스럽다 특히 돈많아 보인다가
듣기 좋은거지
그나이에 이뻐봤자 뭐하냐구요
저기요, 딴지는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인데
내일모레 환갑이면 50대 후반이시라는 건데 대쉬를 받는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카페나 쇼핑몰 이런 데서 낯선 남자가 전화번호 물어본다는 말씀이세요??
어떤 상황에서 대쉬를 받는다는 건지....50대 후반이시면 아무리 젋어도 대부분 주부로 생각할텐데요.
귀티나구 고급스럽고 돈많아 보이는것도
어느정도는 외모가되야 빛을발하는거죠
그나이에 이뻐봤자 뭐하냐니
지는 안 늙을줄아나
40넘으믄 다 아주머니고
60되믄 다 할머니니까
댁도 그나이엔 몸빼나 방구석에 박혀 입구살든가
저도 50대인데 외모로 승부볼 나이는 정말 아니거든요.
아무리 미스코리아 뺩때리는 외모하고해도.
이 나이면 이제 건강과 인생의 후반기로 정리 들어가는 나이 같은데....
환갑이 낼모레이시라니..이해가 안가요.
철이 없으신건지...
같은 나이또래에게 대쉬받은거겠죠.근데 그 나이면 거의 유부남일테고...본인 착각은 아니신거죠? 가끔 시술같은거 하고 나서 사람들이 칭찬하면 본인이 엄청 나이가 어려진줄 착각하기도 하잖아요.
이뻐도 그래봤자 할머니 아닌가요.
천하의 채시라 황신혜도 늙으니 뭐 대단하다고
외모 단정히 가꾸는거 나쁘다 할 수 없지만
끝도없는 집착은 결국 추한 결과를 불러오는 듯.
이뻐도 그래봤자 할머니 아닌가요.
천하의 채시라 황신혜도 늙으니 별볼일 없고
외모 단정히 가꾸는거 나쁘다 할 수 없지만
끝도없는 집착은 결국 추한 결과를 불러오는 듯
유부남이고 나발이고, 중늙은이들이 수작걸면 욕만 나옵니다.
나도 중늙은이지만 ㅎㅎ
대시해봤자 할아버지들...
대쉬.. 김성령 십년 후 쯤 되시나요
대쉬를 이십년 연하에게 받는것도 아니고 또래 할배에게 받는거면 뭐 그닥
그 나이가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60대에도 여자 외모 보는 남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선 외모가 중요하겠지요..
그런데 그런 남자 치고 괜찮은 사람 없을듯 합니다.
수수하지만 초라하지 않게
단정하게 멋스럽게
청결하게...
그정도면 될 것 같은데요..
그 큰 분수령을 넘어보지 않으신 원글님. 어쨌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외모도 60대 정도까지 않을까요? 7~80대 넘어서도 그러시면 좀...
나이들어서도 여자는 외모인 세상..너무 별로에요. 세상이 바뀌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