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애들이 머리 맡대고 닌테도 하는게 왜 이렇게 꼴보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자기 혼자 하면 모르겠는데 네댓명 머리 모아 그걸 구경하는거 보면 좀 바보들 같기도 하고..
특히 가족모임이나 행사등등에 애들한테 그거 쥐어주는 부모 너무 한심해요
심지어 5살 아이도 닌텐도를 하고 있네요.
칠순잔치 하는데 남자애들 중학생이나 초딩이나 5살이나 남자애들 그냥 닌텐도 하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지금 뭘 하는지도 모르고...
추석 설에도 구석에서 닌텐도만 해요.
미친거 아니예요??
아니면 우리 시댁집안이 애들을 못가르치는거라 생각해요.
사실 제 여섯살 아들래미도 엄마 몰래 아이팟 게임하고 싶어서 엄마잘때 몰래 이불속에서 하곤 해요
어쩌면 좋아요...이놈의 집구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