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건축한다고하니 재산싸움 벌여지면 어쩌죠
엄마집이요
가장 큰자산인데 엄마 낼모레 팔십바라보는데
이주후 건축되기까지 3 4년잡던데
그게 일정 맞춰서 다시 올수있나요?
저희집애 형제가 많은데 엄마 그동안 해온 행동보면
돌아가실때까지 움켜쥘거같아요
엄마 혼자되니 현금 없으니 매달 돈부치는
자식이 있는데
재건축한다니 매도 못하게 하네요
계속 돈부쳐준다고
상대측은
학벌맞추고 직장다니지만
뭐든 떨어지고 하니 반대했거든요
근데 즈그들 돈잘벌어도 월급쟁이라 그런지
저금리라 저축으로 안되니
또 요즘은 사교육비 마니 나가잔아요
엄마집이 자꾸 집값오르니
팔지말라고 하는데 전 넘 불안하네요
엄마는 늙어가고 정신도 판단력 떨어지고
고집은 세고
소득업는 노인네가 재산세 300도 넘게 낸다는데
자식들 60-70만 보내는걸로는 빠듯하거든요
저는 막내고 미혼인데 심적으로 지치고 힘들어요
제가 학생일때 아빠돌아가시고
저는 하나도 못받고 오빠는 아들이라고
따로 받았거든요
위에 형제들은 결혼하고 애낳고 아빠돌아가신거구요
뒤통수 맞을거같아 불안하고 힘든데
변호사와 상담하면 좀 덜할까요?
1. 님도
'17.11.15 7:2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지금 용돈 보내고 있는거예요?
2. .....
'17.11.15 7:23 PM (221.157.xxx.127)상담한들 그집이 엄마집이니 엄마의지가 중요하죠 매도안하는게 마겠네요 요즘오래사는데다 어차피 돌아가심 엔분의일씩 상속되는건데
3. ㅜㅜ
'17.11.15 7:25 PM (175.223.xxx.68)매도 하게 만드는 방법없나요?
자식들간에 입장이 있으니 문제가 될수있는데
상속전문 변호사는 어떻게 찾아야하나요?
돈관계가 복잡한데
설명을 잘 들어주고 친절한 분 원하는데
대부분 연세든 변호사가 상속전문 하는거
같네요
젊은고객이라 상담 성의껏 해줄지 의문인데
받아보신분 ??
비용이나 아무거라도 알려주세요4. 어머니가
'17.11.15 7:26 PM (175.198.xxx.197)돌아 가시기전엔 나눌 수도 없으니 형제들에게 재건축한다고
집값이 자꾸 올라 벌이도 없는 노인에게 재산세가 300이
넘게 나오니까 자식들에게 지금보다 좀 더 많이 보내라 하고
통장은 원글님이 관리하세요.
혼자 끙끙 앓기만 하지말고, 가족회의를 해서 일을 추진하며
대차게 나가세요.5. 답답해
'17.11.15 7:27 PM (175.223.xxx.68)바깥이라 글 쓰기 힘드네요
돈문제나 기타등등 복잡해서 상담받아야할거
같아요6. 잉?
'17.11.15 7:30 PM (39.7.xxx.198)엄마가 돌아가실때까지 움켜쥐고 있는게 님이 왜 불안한건데요?
당장 재산처분해서 주라는 자식들이 더 나쁜거 아닌가요?7. ....
'17.11.15 7:30 PM (221.157.xxx.127)원글님 돈도 아니고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뭘 어찌 상담받겠단건지
8. ㅇㅇ
'17.11.15 7:31 PM (175.223.xxx.223)뭐가 불안하신지.. 재건축하면 보통은 가치가 더 올라가니까요.. 다른 분들은 더 갖고가는게 낫다고 판단하실수도요. 그런데 추가 분담금이 더 들어갈수도 있으니 자금계획은 잘세우세요. 그리고 지역이 어딘지모르겟지만 지금 거래가 불가할걸요. 조합원지위양도 금지로요
9. ...
'17.11.15 7:3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그 집 팔면 어머니는 어디 살아요?
10. ,,
'17.11.15 7:31 PM (119.66.xxx.93)어머니 명의면 나중에 팔아야죠
님도 어머니한테 돈 매달 보내세요11. ㅜㅜ
'17.11.15 7:33 PM (175.223.xxx.68)저희가 형제가 많아요
그중에 장남이 욕심이 많아
제가 혀를 내두를지경인데 마누라에게 잡혀살고
자기엄마 개무시 하고 동생도 무시
그인간땜에 저희가 현금이 없는데
집받아가면서 더 안바랜다고하면서
지금 엄마집 노리고 저를 견제하고
형제간 이간질시키는데 미칠거같아요
저만 미혼이거든요
변호사 찾는법이나 상담비
추천해주셔도 되고 댓글 달아주세요
아 무 거 나 요12. ,,,
'17.11.15 7:47 PM (121.167.xxx.212)장남 빼고 나머지 형제들이 의논해서 뭉치세요.
그런데 나중에 법정 싸움 가면 생활비 대고 집 세금 300만원 낸 사람이 유리 해요.
어머니 돌아 가신것 아니고 지금이라도 어머니가 증여 하면 다른 사람은 권리 없어요.
증여 한다음 몇년안에 돌아 가시면 유류분이라도 재판으로 찾을수 있지만
어머니가 증여 하고 5년이상 오래 사시면 유류분도 못 찾아요.13. ....
'17.11.15 7:49 PM (221.157.xxx.127)집노리거나 말거나 돌아가시면 그냥 엔분의일 받습니다 살아계실때 증여만 안하면요 증여해도 유류분청구가능
14. ..
'17.11.15 7:55 PM (223.131.xxx.229)님도 권리를 행사하고 싶으면 어머님 매달 용돈 드리세요.
15. 대체
'17.11.15 8:04 PM (211.200.xxx.91)엄마가 매도 안하신다는데 유산 미리 받으려고 매도하라는건가요? 오빠가 욕심이 많으면 나중에 법정지분대로 받는게 낫지 않나요? 도중에 증여만 없으면 되죠.
16. riwosl8
'17.11.15 11:48 PM (175.193.xxx.111)오빠가 평생 놀면서 부모님집에 들어와 일전한푼안내고 그냥 캥거루족,,생활비와 손주 대학 학비까지 ,,올케는 직장가고 엄마가 대식구 밥이며 부엌데기로,,,,돌아가심, 평소에 돈드는일은 딸들이 하고(옛날엔 환갑잔치도 큰데서200명잔치로,,,) 병간호도딸이,,김장70포기 도 딸이,,생신상도 집에서모임에 ,,,전부, 집가진엄마가 돌아가시니,,,아버지와 형제들이 상속자,되니 ,,,,갑자기 친언니와올케가 짜고서,,,아버지꼬셔서,,도장찍으라고 무시무시한 공갈 협박,,,,안찍으니,,,때거지로 몰려와 욕지거리,행패,,,할수없이 아버지가 집갖고 계시다 돌아가심 유산받을수 있어 도장찍어줫는데,,,나도 모르느사이에 ,,,친언니와 올케가 짜고 ,,,오빠네아들(손주)로 명의넘어감,,,,,부모 한테 죽겠다구 효도하지 맙시다!!! ,,부모한테 잘하려구 대출도구천만원 도와 줫엇는데...사랑 하던 형제한테 배신당한게,, 신경정신과 몇년째,,,몇년,,,인생시간 낭비..형제들 ,,,연락 도 안하고 웬 수 됐수다,,,,부모 한테 효도 하지맙시다 ,,배신당합니다..무지친절한언니가 살이벌벌 떨리는 공갈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