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니는 아들을 키우는 맞벌이 엄마입니다.
저의 집상태를 말씀드리면 정말 너저분~~하거든요.
식탁엔 늘 이것저것 올려져 있고,, 싱크대도 마찬가지고..거실 한쪽엔 빨래 걷은것 ;;
최대한 깔끔하게 살고자 해도 전 잘 안되더라고요.(깨끗한집 정말 좋아합니다. ㅠㅠ)
일단 저의 아들만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먼가를 늘 툭툭 치면서 다녀서(곽티슈 이런것들;;) 물건들이 늘 떨어져있고요,,
또 집에와서 집안일을 하자니 하루종일 저만 기다린 아들이 마음에 걸려서 무조건 아들이랑 놀아주다보니 더 정리할 시간이 없어요.
그런중에 어떠한 일로 예고없이 다른집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그분도 제 아들 또래의 딸을 키우는 집이었어요.
그런데 너무 놀라웠던것이~~~!!!!!!!!!
정말 그집은 모델하우스 저리 가라!! 라는 집이었단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저처럼 직장생활하시던데..이런분들은 정말 어떻게 관리를 하시는걸까요?
아님 자녀의 성별도 상관이 있는걸까요?
괜시리 마구마구 우울해지면서..뭔가 화이팅을 넘치게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모두 지혜를 나눠주세요.
p.s 싱크대 상판이 화이트 인조상판인데요..여기에 얼룩진건 어떻게 해야 지워지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