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친정엄마께서 홀로사는 아픈 아들 병수발하러 간 사이
엄마가 사시던 전세집이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침수피해를 당했을 경우 동에 신청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해서 주변 분들이 다 보상을 받았는데 엄마만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신청기간이 열흘정도인가 있는데 그 기간내에 신청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물론 그동안 엄마는 아들집에 있어서 내용을 몰랐습니다.
이런 경우 보상을 받을 방법은 없는걸까요?
동사무소에서는 무조건 기간이 지나서 안된다고 하고 엄마는 속상해서 병이나려하셔서 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기간 지나면 방법없죠. 동사무소 담당자가 융통성 발휘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예요.
법적으로 딱 정해져있어요.
동에서 시청으로 보고하고 시청에서 다시 중앙부처로 올라가서 취합이 되요.
풍수해보험 따로 가입안해두셨나요?
그거 가입해서 보상받는 게 훨씬 더 액수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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