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17층사는데
혼자 있었는데 재난문자 오네요
전 아무것도 못느꼈는데..
내가 너무 둔한가
분당에 17층사는데
혼자 있었는데 재난문자 오네요
전 아무것도 못느꼈는데..
내가 너무 둔한가
있지만 이번흔들림은 못느낄 수가 없더군요. 막 집이 기우뚱.
둔감보다는
정말 님쪽은 안왔다봐요. 아무리 지진이라도 땅 줄기따라 가는데 흔들리는 줄기가 아니었나봐요.
전 분당 2층인데..책상에 앉아있는데 무섭게 좌우로 흔들흔들거리던데..
태평역에서 모란역 도보중이었는데
다른사람들다 멀쩡히 걸어다니고....
40대 후반인데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네요
운이 좋았던 걸까요
살고 계시는 집이 잘 지어진거 아닐까요?
허리 디스크 환자라 계속 누워 있었는데 저도 못 느꼈어요. 저번 경주 지진도 못 느꼈고.
저두 못느꼈어요
같은 아파트 사는 분들께 물어보세요.
다른 분도 느끼지 못했다면 그 아파트는 지진에서 안전한 지반위에 세워진 겁니다.
전혀 몰랐네요..
지난번엔 느꼈었는데 오늘은 전혀 몰랐어요.
ㄴ저두요 이번건 못 느꼈어요
저번엔 느꼈지만
저도 여태 한 번도 못 느꼈어요.
수능 전날이라 학교 일찍 마치고 온 애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애들도 못 느꼈대요. 저희 아파트 지반이 좋은걸까요?
3년된 아파트라 내진설계가 되어 있어서 그런걸까요?
저번 경주때 여기서 다들...흔들댄다..어지럽다..나두 느꼈다..
난리일때 저도 전혀 못 느꼈어요. 근데 이번엔 느꼈어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른 거죠..
서울 압구정인데 여태까지 지진 한번도 못 느꼈어요. . 이러다 진짜 큰 일 나도 못 느끼고 맹하니 대피도 못하는거 아닐까요? 엄청 둔한가봐요 ㅠㅠ
저도 못느꼈어요. 전 그 순간에 기둥세운 이가 똑 부러지는 바람에 깜짝 놀라 흔들리는 것 감지도 못했어요. 근데 옆방에 있던 딸내미가 놀라며 의자가 흔들거렸다고 그러며 뛰어 나와 았었어요...
저번 지진때 1차 지진은 못느꼈는데 2차 지진은 크게 느꼈거든요. 장소만 달랐을뿐 바로 옆동네였는데 말이죠. 건물이나 지반의 차이 같아요.
저도요..전혀..tv보고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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