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출산후 좌욕 어떻게 해요?
욕조가 있기는 해요.
곧 출산인데 출산 후 좌욕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여긴 대야도 한국처럼 입구가 넓고 얕은게 아니고
입구와 바닥 면적이 같고 높이가 깊어서 앉기 힘들어요.
고민하다가 찾아보니 코 세척하듯이
고무방울에 대롱처럼 붙어있어 쏘는게 있더라고요.
이런걸로 쏘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해외에서 출산하신 분
좌욕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와요.
1. 노인들
'17.11.15 2:09 PM (1.102.xxx.134)실버용품 파트 가보시면 좌욕하는 seat있어요. 치질 수술 후 쓰는 용도인데요. . 실리콘 재질 프라스틱 재질. . 있구요. 거기에 따뜻한 물 받아서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샤워할 때 샤워기로 하시면 되죠.2. 좌욕
'17.11.15 2:12 PM (175.223.xxx.35)좌욕 말씀하시는거죠?
뒷물이란 말은 참 .. 이상해요. 저희 엄마도 한번도 그런말 안쓰셨는데..3. ㅇㅇㅇ
'17.11.15 2:13 PM (121.179.xxx.213)병원에서 퇴원할때 좌욕기 받았어요.
변기에 끼우고 물넣고 앉아서 고무 펌프같은걸로 품품 쏘는거에요4. 샤워
'17.11.15 2:13 PM (49.196.xxx.30)뜨거운 물 온수 나오면 샤워 매일 하면 되는 데요
5. 좌욕 맞아요
'17.11.15 2:14 PM (90.252.xxx.226)그 단어가 생각 안 나서 그랬네요. 수정할께요.
6. 위에 ㅇㅇㅇ님
'17.11.15 2:20 PM (90.252.xxx.226) - 삭제된댓글퇴원할때 좌욕대야 받으셨군요.
놈 편리했겠어요.7. 위 ㅇㅇㅇ 남
'17.11.15 2:21 PM (90.252.xxx.226)퇴원할때 좌욕대랴 받으셨으면 참 편리하셨겠네요.
8. 막 출산하고
'17.11.15 2:24 PM (84.170.xxx.210) - 삭제된댓글병원 변기에 앉혀주더니 큰 컵에 미지근한 물 담아서
여러번 뿌리라고 가르쳐줬어요.
샤워기는 압력이 있어서 막 회음부 봉합했을땐
조심해야 한다고.
출산 2-3일 지나면 병원에서
카모마일 우린 물을 대야 같은데 받아서
대야를 변기에 끼고 좌욕하라고 시키던데요.
유럽이에요.9. 좌욕
'17.11.15 2:27 PM (90.252.xxx.226)출산후 좌욕하는건
그냥 따뜻한물이 아니라
출산후 여성 세정소독제 희석해서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거 풀어서
대야 또는 펌핑해서 쏘는게 필요하죠.
한국처럼 화장실 바닥에 배수가 되는게 아니라서
넘 불편해요.10. 좌욕을 꼭 해야하나요
'17.11.15 2:29 PM (122.31.xxx.226)외국에서 출산했는데 좌욕이야기는 듣질 못했어요.
샤워할때 엉덩이 위쪽으로 따뜻한 물 쏘이면 자연스레 밑으로도 가죠.
특별히 좌욕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애 둘 낳고 좌욕 한번도 안했어요.11. 그 대야
'17.11.15 2:30 PM (90.252.xxx.226)변기에 까울먼한 대야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찾아도 여긴 싱크대 설거지용 밖에 없어요. ㅠ.
그런 대야 어디에 뭐라고 주문해야 할지요?
저도 유럽이예요.12. 알본에서는 좌욕이라는 게 없던데요.
'17.11.15 4:02 PM (42.147.xxx.246)샤워를 할 때 물로 씻으면 되는데 좌욕을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병원에서 선생님께 물어 보세요.
뒷물은 씻어낸다는 뜻이고
좌욕은 그 물에 앉아서 있다는 뜻인데
뒷물, 좌욕하라는 말이 없어서 그 중요성을 모르겠네요.13. 한국주문..
'17.11.15 7:36 PM (49.50.xxx.35) - 삭제된댓글한국에서 주문해서 받았어요. 요즘 나오는 좌욕대야?? 는 변기에
걸치게 되어있더라고요. 따뜻한 물 받아서 변기에 걸쳐 사용 후 물은 변기에 버렸어요. 그런데 별로 필요는 없더라고요.14. 감사합니다
'17.11.16 12:04 AM (86.187.xxx.238)오늘 midwife appointment 있어서 물어봤어요.
여기 산모들에게 좌욕 별로 필요없다고 하긴 하던데
인종적 문화적 차이로 한국 산모는 좌욕을 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어쨌든 현재로선 변기에 맞는 대야도 못 구하겠고
샤워할 때 여성 세정소독제 희석한거
흘려내리게 하는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여러 경험 나눠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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