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홍대거리에서 사주 8천원 내고 봤었는데
기가막히게 맞췄었어요
같이 갔던 친구도 너무 놀라고..
20년 흘러서 지금 보니
그때 그 사람이 했던 말대로 살고 있구요 둘다...
그 이후 2년전에 딱 한 번 뭘 선택해야할지 몰라
8만원이나 내고 강남 유명한 철학원에서 봤는데
절반 이상 안맞아서 어이없던 기억...
사주같은거 안믿는데 도저히 견딜 수 없이 답답한 일이 생겨서
누가 뭐래도 사주 보러가고 싶어요 그냥 심신의 안정ㅇ을 위해..ㅠㅠ
근데 철학원에 문의하니 5만원이라하고
일반 사주 카페는 1만원이라는데..
그냥 1만원짜리 볼까요?
어째야할지..
영등포 마포 강서 양천 홍대 다 괜찮은데
사주 카페에서 잘 보는 분 어디 없나요
철학원까지 가는것도 부담스럽고 그냥 가볍게 사주카페 가서 앉아 보고 싶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