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8배 하는법 체크리스트 (한겨레 기사)

내용좋아요 조회수 : 6,322
작성일 : 2017-11-15 13:18:02

청견스님 동영상 핵심내용이 요약 잘 되어있네요
108배 하실분께도 좋고
이미 청견스님 동영상 보셨던분도 다시 리마인드 하시기 좋을것같아 퍼왔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겨레] 30년 동안 1200만배 한 청견 스님

1980년 교통사고 등으로
목·척추뼈 골절되고 고관절 부상

왼쪽 시력과 왼쪽 청력 거의 잃고
3년간 병치레하다 만난 탈출구
일 배 일 배 하다보니 고통도 차츰
본격 절 수행, 1000일 동안 300만배

옷 껴입고 목과 손목, 발목 덥게
이 세 곳 땀이 몸속 노폐물과 독소

아침에 하면 단전의 차크라 열리고
자기 전 하면 부정적 에너지 빠져나가

천천히 10시간, 머리 맑고 마음 가뿐
일반인 포함 절 배운 이 10만명 넘어


절은 누구나 한다. 불교를 믿지 않더라도 절은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조상에 대한 제사를 하거나, 정초에 세배를 할 때, 결혼 등의 행사를 할 때 자연스럽게 절을 한다. 절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냥 보고 따라 하기 마련이다. 심지어 스님들도 절하는 법을 가르치지도 배우지도 않는다. 합장하고, 구부려 앉고, 고개를 숙이고, 손바닥을 올리고, 다시 일어나는 단계별 정확한 동작에 대한 이해도 없이 한다.

 108배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혼자 절 운동 하는 일반인도 많다. 청견 스님(68)은 절에 관한 한 세계적인 권위자다. 무려 지난 30여년간 무려 1200만배를 했다고 한다. 망가진 육신을 절 운동으로 회복한 그는 불교 신도뿐 아니라 일반인에게 올바른 절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에게 절을 배운 이가 10만명을 넘는다고 한다.


우선 그가 말하는 절할 때의 주의점부터 보자.

잘못하면 혈압 올라가고 허리 삐끗 

준비하는 합장 자세.
합장한 손끝을 미간, 코끝, 배꼽과 일직선이 되게 가슴 한가운데에 놓고 팔꿈치는 옆구리에 가볍게 댄다.

이때 엄지손가락이 벌어지면 에고가 강해지고, 새끼손가락이 벌어지면 힘이 빠진다고 한다.

서 있을 때는 정수리의 백회혈에서 회음혈까지 일직선이 되게 하고, 양발 뒤꿈치와 엄지발가락, 양 무릎을 붙이고 허리, 어깨, 가슴을 쭉 편다. 기운이 단전에 모이고 단전호흡이 저절로 된다.

 무릎을 굽히며 절을 할 때 손을 무릎 가까이 짚으면 가슴이 움츠러들어 심장과 폐, 배에 부담을 주고, 성격도 소심해진다.

발가락을 구부릴 때 새끼발가락이 확실히 굽혀져야 발바닥의 용천혈이 활짝 열린다.

팔꿈치가 구부러진 상태로 바닥을 짚으면 혈압은 올라간다.

이마를 땅에 댈 때 팔꿈치를 양옆으로 너무 벌리면 혈압이 올라가면서 코막힘 현상이 일어난다.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를 숙이고 손바닥을 위로 젖히는 접족례를 할 때 엄지손가락을 벌리면 번뇌와 잡생각이 들끓게 된다.

손을 짚고 일어날 때 팔꿈치가 완전히 펴지지 않은 상태에서 몸이 앞으로 나가면 혈압과 안압이 올라간다.

허리를 세우고 일어나기 위해 합장을 할 때 양손을 바닥에서 동시에 떼지 않으면 척추와 엉덩이가 삐뚤어진다.


절을 다 한 뒤에는 성급하게 일어나지 말고 엎드린 상태에서 합장한 손의 엄지손가락 첫째 마디를 미간(상단전 차크라)에 대는 고두례 자세를 해야 한다. 고두례를 하면 호흡이 더 깊고 고요해지면서 단전에 모아진 기운이 척추로 뻗친다.


일어서서는 5초 동안 부동자세로 

청견 스님은 특히 숨차지 않게 절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절하면서 숨이 차 헐떡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면 공격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화가 난 상태와 같게 됩니다.”

 한때 스님은 108배를 4분 안에 할 정도로 빨리 했다. 당연히 숨도 가빴다. 우연히 자신이 절하는 동영상을 보았다. 얼굴은 찡그러져 사납기 그지없었다. 몸은 탱탱한 공처럼 튀어오르길 반복했다. “부처님은 저런 사나운 표정으로 절 수행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실 거라고 느꼈어요.”

 그 뒤엔 절을 천천히 하기 시작했다. 이전엔 3000배를 이렇게 했다. 50분 안에 300배를 하고 10분 쉬고, 10번을 해 10시간 안에 숫자 3000을 채웠다. 이제는 절의 횟수와 관계없이 천천히 10시간을 한다. 절하는 방법도 달라졌다.

우선 준비 상태에서 합장을 하고 가슴을 높이 들고 호흡을 한다. 저절로 혈압이 내려간다.

입꼬리를 양쪽으로 올린다. 마치 부처님의 미소처럼. 절대로 인상을 쓰지 않고, 웃으며 절을 한다.

시선은 앞의 한 곳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180도 전체를 바라보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절을 한다.
절하고 일어서서 5초간 온몸의 움직임이 없이 부동자세를 유지한다.

 “숨차지 않게 고요함과 지극함으로 참다운 절을 하면 몸과 마음속에 숨겨진 나쁜 습관과 고통을 준 병의 원인이 빠져나옵니다. 혈액순환이 잘돼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가뿐해집니다.”

 
100개 사찰에서 1만번씩 100만배
 청견 스님은 교통사고 등으로 목뼈와 척추뼈 3개가 골절되고, 고관절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왼쪽 시력과 왼쪽 청력도 거의 잃었다.
 이후 3년 동안 병상에 누워 있어야 했다. 심한 통증에 삶을 포기할까도 고민했다. 그때 탈출구가 바로 절이었다. 법당에서 신도의 부축을 받으며 정성스럽게 일 배 일 배를 올렸다. 처음엔 서 있기조차 힘들었지만 혼자서 절을 할 수 있게 됐고, 잔인한 고통도 차츰 사그라들었다. 절이 보여준 기적이었다. 본격적으로 절 수행을 했다. 1985년에는 조계사 등에서 1000일 동안 날마다 3000배를 하며 모두 300만배를 했다. 봉정암과 홍련암, 보리암 등의 100개 사찰에서 1만배씩 모두 100만배를 했다. 그리고 지금은 경북 청도의 운문산 기슭에 자리잡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절을 가르친다.

청견 스님은 절할 때 옷을 껴입고 특히 목과 손목, 발목을 덥게 하라고 한다. “이 세 곳에서 나오는 땀이 진짜 몸속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독소입니다.”

또 하루 가운데 절 운동 하기 가장 좋은 시간으로
아침 5시 ~ 7시,
밤 9시 ~ 10시30분 을 권한다.

아침에 일어나 절을 하면
단전의 차크라가 열려, 막히고 꼬이고 뒤틀린 것들이 풀리면서 노폐물이나 독소, 가스, 나쁜 기운 등이 빠져나가고,

자기 전에 절을 하면
낮에 받은 스트레스, 걱정, 불안 등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빠져나가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청도/글·사진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IP : 175.223.xxx.2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는 이거예요
    '17.11.15 1:19 PM (175.223.xxx.2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8&aid=000238...

  • 2. 저는
    '17.11.15 1:21 PM (73.193.xxx.3)

    수능이 코앞이라 108배 하실 분들을 위한 것인 줄 알았어요. ㅎㅎㅎ

  • 3. 이 기사도 너무 좋네요
    '17.11.15 1:22 PM (175.223.xxx.24)

    http://m.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3882

    이번 108배와 단전호흡이야기에요
    108배시 호흡이 핵심인것 다 아시죠?

  • 4. ..
    '17.11.15 1:3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108배

  • 5. ...
    '17.11.15 1:39 PM (121.165.xxx.164)

    108배 항상 맘속에 있어요
    이기회에 실천해야겠어요~^^

  • 6. ..
    '17.11.15 1:41 PM (211.114.xxx.101)

    108배 배워보고싶네요..~

  • 7. ㅡㅡㅡ
    '17.11.15 1:44 PM (116.45.xxx.105)

    108배 꾸준히

  • 8. 정말로 좋아요
    '17.11.15 1:47 PM (210.183.xxx.241)

    조금 힘들기는 해요.
    중간에 자꾸만 잡념이 떠오르기도 하죠.
    짧은 시간인데도 생각을 안하는 게 너무나 어려워요.
    그런데 백팔배를 마치고 나면 몸과 마음이 개운합니다.
    숲속에 들어갔을 때처럼 맑은 느낌이에요.

    특히 저 기사에
    숨이 차면 화가 난 상태와 같아진다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정화되는
    온몸을 다 움직이는데도 정적인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숨이 차면 진짜 힘들어요.
    그러니까 호흡이 중요하죠.

  • 9. 원글
    '17.11.15 1:47 PM (175.223.xxx.24)

    링크기사는 청견스님의 108배동영상 3시간짜리중에서 키포인트를 정리한거고요

    시간되시는분은 이 동영상 한번 보시면 참 좋아요
    저는 이 동영상을 서너번 봤고요
    한번은 그 내용을 거의 받아적어 정리까지 했어요

    108배는 정말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마음의 괴로움을 빼나는 탁월한 방법입니다.

    108배는.. 등산(오르막있는)과 함께
    우울증을 몸으로 퇴치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꾸준한 실천이 관건입니다.

    108배와 등산을 꾸준히 하시면
    우울증 증상은 반드시 극복됩니다 !!

  • 10. ...........
    '17.11.15 1:54 PM (210.210.xxx.14)

    제가 좌골신경통으로 고생중인데
    진통제가 몸에 안좋다고 해서 운동요법을 검색했던바
    큰절이 허벅지 강화에 좋다고 나오드라구요.
    많이는 못하고 아침에 다섯번 점심때 다섯번 저녁때 다섯번씩으로
    시작해서 늘려가는 중인데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요..
    언제끔가야 108배를 할수 있겠는지..그러나 욕심은 안부리기로 했어요.

  • 11. ...
    '17.11.15 1:55 PM (110.70.xxx.204)

    동영상 주소가 안보여요

  • 12. 내108배
    '17.11.15 2:02 PM (1.215.xxx.163)

    108배법

  • 13. 윗윗님~~
    '17.11.15 2:06 PM (175.223.xxx.24)

    좌골신경통에 좋은 간단 스트레칭 동영상 두개 알려드릴께요
    저도 효과봤어요

    https://m.youtube.com/watch?v=nTSlxynXumQ

    https://m.youtube.com/watch?v=wsL-57OYdW8&feature=youtu.be

    요 두개 굉장히 좋아요!
    첫번째것은 참 쉽고도 효과있고
    특히 두번째것은 영어인데 이건 더 좋습니다. 영어안들려도 그대로 따라하심 됩니다.

  • 14. .....
    '17.11.15 2:10 PM (210.210.xxx.14)

    윗님 감사 합니다.

  • 15. .........
    '17.11.15 2:18 PM (203.255.xxx.107)

    방금 108배 했는데 이 글을 보니 반갑네요~
    힘들어서 50배 할 땐 진짜 포기하고 싶고 호흡도 가빠지고 다리 아팠지만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오늘은 108배이지만 다른분들 보니 조금씩 늘려서 300배 500배 1000배 3000배도 하시던데 저도 적어주신 기사내용 참고하면서 계속 꾸준히 할게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16. ㄳㄳ
    '17.11.15 2:22 PM (211.108.xxx.216)

    108배 운동법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 17. 무릎안좋은 사람
    '17.11.15 2:25 PM (222.121.xxx.247)

    저도 하고 싶은데 반월상연골 파열(미세한파열이라 수술안해도된다고 함)
    방법이 없을
    까요?

  • 18. 진진
    '17.11.15 2:27 PM (121.190.xxx.131)

    108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19. ...
    '17.11.15 2:41 PM (175.223.xxx.33)

    감사합니다~

  • 20. 제제
    '17.11.15 2:57 PM (119.70.xxx.159)

    108배 영상
    디스크 동영상
    감사합니다

  • 21. 제발
    '17.11.15 3:06 PM (211.36.xxx.2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2. 지나가다
    '17.11.15 3:37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절 운동법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지나가다
    '17.11.15 3:39 PM (175.223.xxx.140)

    절 운동법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 24. ..
    '17.11.15 4:2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너무 대충 하는걸까요.. 20분정도 걸리는데 좀 더워질뿐 그닥 힘들진않아요..
    3일정도는 허벅지 아팠는대..
    그저 무릎에 무리안가려고 손바닥짚고 일어서고 머릿속도 그냥 마음가는대로 떠오르는대로 내비두는편이에요..

  • 25. 108배하다가
    '17.11.15 4:45 PM (175.120.xxx.27)

    200배로 늘렸어요 아침에 합니다.
    하루중일 머리가 맑고 기운이 나요
    제일 효과 본건 아깨 아픈게 사라지고 무릎이 안아픈 거고요 다리저림이 사라졌어요
    피부과 좋아지고 항상 쾌변입니다.

    그 전에는 머리가 뿌옇게 안개낀것 같이 찌뿌두둥 하고 항상 졸인듯 힘들었고 결정적으로 다리저림이 와서 시작했어요

  • 26. 0후니맘0
    '17.11.15 5:10 PM (118.219.xxx.198)

    108배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 27. ㅇㅇ
    '17.11.15 6:27 PM (49.167.xxx.69)

    108배 정보 감사드려요

  • 28. ...
    '17.11.16 10:15 AM (76.103.xxx.25)

    108배,
    청견스님은 관절이 아프면 잘못하는거라 하시더군요.

  • 29. 무릎이 안 좋은 분
    '17.11.16 11:44 PM (218.232.xxx.31)

    광고 아니고 저는 무릎 연골 파열 침술로 고쳤어요.
    목동 아라야 한의원 전금선 원장에게 침 맞아 보세요.

  • 30. 진진
    '17.11.17 10:06 AM (121.190.xxx.131)

    108배 정보 감사합니다

  • 31. 108배,
    '17.11.17 5:07 PM (118.221.xxx.102)

    108배 좌골신경통 운동법 가르쳐 주신 분 감사합니다.

  • 32. 지나가다
    '18.2.15 10:10 AM (218.39.xxx.253)

    절운동 비법 정말 감사합니다.

  • 33. 감사
    '18.12.16 12:09 AM (211.204.xxx.114)

    좋은 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184 김장김치 담은 통 뚜껑이 압축된 것처럼 쑥 내려갔어요 3 .. 2017/11/22 1,177
752183 강아지 스켈링 비용이 얼마하나요? 10 강아지 스켈.. 2017/11/22 3,251
752182 시골개들의 운명 ㅜ 9 해피야 2017/11/22 3,063
752181 속보- 김관진 석방 28 미쳤구나 2017/11/22 5,658
752180 냄비 질문이요~ 4 질문이요~ 2017/11/22 790
752179 주부 ~직장인들은 언제 책읽나요? 10 가고또가고 2017/11/22 1,722
752178 정유미는 얼굴에 뭘한건가요? 4 ㅇㅇ 2017/11/22 8,604
752177 다낭? 상해 어디로 갈까요? 11 1월여행 2017/11/22 2,344
752176 이국종 교수님 사막여우닮지않으셨나요? 18 2017/11/22 4,206
752175 수능본애들 몇시에 나오나요 5 ㅇㅇ 2017/11/22 1,945
752174 혀가 아프면 동네이비인후과에서도 레이저로 지저주나요 3 9999 2017/11/22 1,339
752173 82쿡과 늙어 가네요 18 2005년부.. 2017/11/22 2,590
752172 어떤 캐롤 좋아하세요?^^ 9 하이 2017/11/22 891
752171 이국종 교수님 보살이시네요 15 뉴스룸 2017/11/22 4,718
752170 요즘 고등학교 풍경이래요.... 56 .. 2017/11/22 24,740
752169 한국 40대이상 여성중에 성추행 안 당해본 사람 있을까요 21 .. 2017/11/22 4,799
752168 정신과 옮기려는데 의료 기록 가져가야하나요? 1 우울 2017/11/22 1,002
752167 직수입 테팔퍼포마후라이팬이 좋은건가요? 1 .. 2017/11/22 774
752166 일본..특히 도쿄는 동성연애가 많은가요? 1 ... 2017/11/22 1,230
752165 냉난방비는 아끼지 않아요.. 21 .. 2017/11/22 5,625
752164 jtbc에 이국종 교수님 나오시는데요, 33 똑같아요 2017/11/22 4,608
752163 어머 손석희앵커랑 이국종교수 인상이비슷해요 ㅎㅎ 16 나나 2017/11/22 2,550
752162 jtbc 뉴스..제가 늘 그려오던 모습이 이루어지네요. 3 어머머 2017/11/22 1,716
752161 기모 바지 준비들 하셨어요? 4 크리스티나 2017/11/22 3,054
752160 메갈 워마드 나가 노세요 9 메갈 워마드.. 2017/11/22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