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리즈시절이 그립네요

ㅡㅡ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7-11-15 10:20:29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하하
그냥 뭘해도 재밌던 때가 있었는데ㅋㅋㅋ
그멤버 그대로 영원히 갈줄알았어요~~!
어둡고 암울했던 시대를 그나마 웃게 해준 프로그램인데..
좋은시절이 왔는데 무도는ㅠㅠ
멤버바뀌니 잘안보게되더라구요
짜장면먹으러 마라도 가고
김상덕씨 찾으러 알래스카가고
소소한 가을소풍
뮤지션들과 노래만드는것도 좋았었죠~!^^
가끔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이 생각나네요
IP : 211.36.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없음
    '17.11.15 10:21 AM (112.152.xxx.32)

    이젠 너무 올드해요
    멤버들도 그냥 애쓰는 것 같이만 보여요

  • 2. ㅇㅇ
    '17.11.15 10:24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1박2일처럼 시즌제로 해야하지 않나요
    멤버들도 너무 오랫동안 독점하네요.

  • 3. 시너지 효과
    '17.11.15 10:25 AM (112.216.xxx.139)

    노홍철의 얄미움이나 사기성 캐릭터가
    정준하와 박명수의 밉상을 상쇄시켜줬는데
    노홍철이 빠져버리니 정준하와 박명수의 단점만 노출되네요.

    몇년 전 근 10개월 가까이 파업할땐 무도 언제하나 기다렸는데
    지금은 무도 안봐도 괜찮네요.

    이젠 식상한듯...
    그래서 태호피디가 시즌제로 가고 싶다 한거 같기도 하고..
    그런면에선 나피디가 영리한거 같기도 하구요.
    태호피디는 나피디 부러울듯 해요.
    시즌제로 하고 싶은 프로그램 다 하고..

  • 4. ㅡㅡ
    '17.11.15 10:28 AM (211.36.xxx.19)

    사실 그동안 좀 바뀌었지요
    무도는 어떻게든 웃음을 만들어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프로그램인데
    요즘은 효리민박처럼 힐링예능 생활예능이 트렌드라..

  • 5. ...
    '17.11.15 11:07 A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제가 너무 사랑했던 무도
    재미없고 욕먹던 광희까지도 애정가지고 봤는데
    양세형 나오면서 부터 무도가 아닌거 같았어요
    사실 부분부분 양세형이 웃기기는 했는데 이상하게 싼티가 흐르는 개그
    유재석을 노홍철같이 받쳐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잘 받쳐주니 양세형이랑 살려보려다가 분위기가 잠식된거 같아요

  • 6. 맞아요.
    '17.11.15 11:13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제 어린?시절을 함께한
    위로받고 생각없이 신나게 웃고 때로는 같이울고 또 때로는 그 재기발랄함에 감탄하고
    했던
    거의 절친같았던 무도...아쉽고 그립네요.

    참고로 무도도 멤버교체 해야는 의견에도 반대에요. 무도는 타 프로 와 다른점이 바로 멤버에 있다고 봐요.
    그 컨셉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컨셉을 그 멤버가 한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피디포함.
    긴 세월 시간과 역사를 공유한 멤버와 시청자 간의 합이 무도를 이루는 거죠.
    폐지면 폐지지(이것도 슬프네) 무도라는 이름만 걸고 사람이 계속 바뀐다면 정말 명예에 똥칠하는 꼴.


    노홍철도 그렇지만 도니가 빠지게 된 것이 힘이 빠진 결정적이유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거기까지는 힘빠진 수준이었는데
    최악은 양.세.형. 도대체 왜 저사람을 은근슬쩍 끼워넣은 걸까? 누가 왜?
    재미가 있나 수준이 있나 하다못해 수더분하기를 하나 겸손이 있나

    양쎄바리가 들어오면서 이젠 무도가 무도가 아닌 느낌입니다.

  • 7. 이제는헤어져야할시간
    '17.11.15 11:56 AM (175.118.xxx.94)

    떠나야할때를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8.
    '17.11.15 12:57 PM (112.149.xxx.187)

    떠나야할때를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2222222222222222222 알면서도 슬프긴합니다. 아 노홍철....

  • 9. 존재
    '17.11.15 1:57 PM (24.96.xxx.230)

    그 자체가 전 좋아요.

    많이 위로받고 많이 웃고
    함께 울고 함께 분노하고.

    여전히 든든해요.

  • 10. 저도
    '17.11.15 4:29 PM (110.14.xxx.45)

    노홍철도 그렇지만 도니가 빠지게 된 것이 힘이 빠진 결정적이유라고 생각해요.2222222

    안타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691 꽃바구니 버릴 때 재활용에 버리시나요? 2 .. 2017/12/09 6,125
756690 향기좋은 수제비누 소개좀 부탁드려요 4 겨울아침 2017/12/09 878
756689 연합뉴스,조선일보등 오보에 즉각 반박한 美 페리 전국방장관 5 기레기들 2017/12/09 1,408
756688 오래 살아서 자기 밥 해줘야한다는 7 희망잃음 2017/12/09 5,648
756687 서울 3 단독주택 2017/12/09 741
756686 우툴두툴한데 중량감있고 작은 꽃잎이 가득붙어있는듯 1 특이한목걸이.. 2017/12/09 1,038
756685 MBC 왜 저래요? 113 2017/12/09 17,604
756684 30~50만원짜리 파마와 동네 모닝파마의 차이점은 뭔가요? 14 파마 2017/12/09 8,121
756683 자식에게 지적없이 공감만 해주는 엄마 있을까요? 9 자식 2017/12/09 3,513
756682 패딩 좀 봐주세요 (엣코너) 8 패딩이 필요.. 2017/12/09 2,737
756681 비문증은 차례로 양쪽눈에 다 오나요? 8 비문증 2017/12/09 5,390
756680 고도비만 다이어트.....어떻게 해야할지..... 9 다요트 2017/12/09 3,504
756679 시댁 김장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가요? 22 ... 2017/12/09 5,306
756678 한달 여행하고 돌아와보니 45 2017/12/09 22,174
756677 죽은 친구가 왔다간거같은데요.. 6 .. 2017/12/09 9,025
756676 옛날 명동의 유명했던 음식점들 지금까지 남아있는 곳 있나요? 13 명동 2017/12/09 4,266
756675 사람이 공부한다고 완전히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버틸 수 있을까요.. 7 ... 2017/12/09 2,328
756674 서울 지금 춥나요? 4 dpdlse.. 2017/12/09 2,029
756673 학대와 방치 배틀 (혹시나 무서움 주의) 3 불우한 유년.. 2017/12/09 2,432
756672 남편의 지적 (주로 음식 위주로 적었습니다) 162 왕짜증 2017/12/09 23,640
756671 신세계에서 주35시간 근무제 도입한다던 기사 삭제되었나요? 3 궁금이 2017/12/09 2,611
756670 초등 1학년 중에 전학..아이한테 최악일까요? 17 ㅇㅇ 2017/12/09 4,523
756669 배고파서 다이어트중에 멘탈분열 올거 같을 때 어떻게 하세요? 5 아오 2017/12/09 2,122
756668 내일 CT 찍어요 7 겁나서못잠 2017/12/09 2,019
756667 위대한 개츠비 말인데요.. 8 ... 2017/12/09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