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3공수여단 11대대 지휘관 신순용씨
"교도소 안 22~25명 야전삽으로 매장도 목격"
(…) 5·18 암매장과 관련해 당시 작전에 참가했던 공수부대 지휘관이 공개적으로 증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그는 “그동안 마음이 답답했다. 암매장은 비밀사항이었다. 자동적으로 입 다물고 있었다. 잘못하면 보안대에서 조사하고 하니까 말도 못하고…”라며 “(신군부가) 계속해서 거짓말하는 것을 보고 진실을 말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s://t.co/SXURaZMr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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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군 3명 사살해 암매장.. 전직 소령 첫고백
고딩맘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7-11-15 10:19:27
IP : 183.96.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제 시작
'17.11.15 10:29 AM (220.119.xxx.46)이제 시작되나 봅니다
장교급에서 고백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모두가 피해자이기만 했던 야만의 시대를 지나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기를 ㅡ
몇몇 개새끼빼고 ㅡ2. ㅇㅇ
'17.11.15 10:32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전두환 사형 합시다
3. ..
'17.11.15 10:32 AM (1.238.xxx.165)자식 커갈때 (있다는 전제하에) 그 청년들 생각이나 했을까요
4. 그곳에서 피의 화려한 휴가를
'17.11.15 10:37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즐긴 그 수많은 공수 장,사병들이 양심이 없는 짐승새기들이라는게 뭐냐면 아직도 지들이 잘난 짓거리한 것처럼 진실 앞에서도 눈과 귀를 막고 외면하고 있다는 거죠.
대검으로 사람찌르고 총알 세례를 퍼부으며,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짓이기는 악마의 마음으로 지금도 살고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5. 정말
'17.11.15 10:44 AM (210.96.xxx.161)이제 시작되나봅니다.
6. 감사한하루
'17.11.15 11:10 AM (49.170.xxx.130)이제라도 그들의 억울함이 풀리길 바래봅니다.
7. phua
'17.11.15 11:23 AM (175.117.xxx.62)이제라도 그들의 억울함이 풀리길 바래봅니다. 222
8. 전씨
'17.11.15 12:44 PM (1.245.xxx.188)다 죽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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