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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화장하는 문화는 왜생긴건지...

...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17-11-15 10:05:55
여중생들 가부끼 화장하는거요.
그런문화가 갑자기 왜 생긴건지...
어제 우리 아이(초등) 감기때문에 이빈후과 갔어요.
병원서 진료 기다리는데 교복입은 여중생과 엄마가 같이 들어오는데...
여중생 얼굴이 둥둥 떠다니더군요.
입술은 새빨갛고...
그 엄마는 자신의 아이가 그러고 다녀도 용인을 한다는거잖아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화장 그리 못하게 할텐데...
하교하면서 화장하고 나오는건가요?
아님 요즘은 학교에서도 그러고 다니는건가요?
정말 이해불가예요

아래 글중 교사님이 쓰신 학부모에게 드리는글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IP : 175.223.xxx.5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7.11.15 10:09 AM (59.10.xxx.176) - 삭제된댓글

    그걸 용인해준 부모탓이 제일 크죠

  • 2. 에뛰드
    '17.11.15 10:10 AM (124.49.xxx.61)

    같은회사들이부추긴듯

  • 3. 아이돌
    '17.11.15 10:10 AM (211.212.xxx.148)

    아이돌가수가 다 초등때 기획사 들어가서 데뷔하니
    아이돌이 번성한시기부터 조금씩 화장을 시작한것같아요..

  • 4. 오예
    '17.11.15 10:11 AM (218.144.xxx.178)

    끄응.... 웬만큼 먹고 사는 나라들의 틴에이져는 다들 화장 합디다 ㅠㅠ

  • 5. ....
    '17.11.15 10:13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화장품회사 광고탓도 있어요
    청소년들 보는 프로그램 전후 광고보면 기가막힙니다
    화장품회사는 브랜드 막론하고 더 어린 연령일때부터 화장을 하고 평생고객이 되길바라요.
    이거 어른들은 다 화장하고 심지어 화장안하면 예의가 아니라는둥 하면서, 청소년 말리기 쉽지않은 구조에요
    청소년들이 호응하는 심리에는 내 몸을 마음대로 해보고 ,무리에 소속감으 느끼고 , 쎄보이는 화장으로 유약함을 가리려는 게 있다고 하구요.

  • 6. ..
    '17.11.15 10:1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엥....외국은 더 심해요.

    그 나이 어린애들이 외모에 관심가지고 멋 부리는 거 당연한 거에요.
    죄가 아니라구요. 굳이 가만히 있는 애한테 권장할 필요는 없지만,
    몰래몰래 할 정도 되면, 차라리 엄마가 자연스럽게 사주는 게 나아요.

  • 7. .......
    '17.11.15 10:17 AM (114.202.xxx.242)

    그 모습이 객관적으로 촌스러운지 모르니 그렇게 화장을 하는거 같아요.
    외국애들은 해봐야, 립스틱이나 마스카라 눈화장이라 그래 봐줄만 하다 싶은데.
    한국여학생들은 진짜 그 가부끼같은 피부화장 파우더 떡칠화장이 베이스라 엄청 촌스러운게 아니라, 진심 웃겨보여요. ㅠ 거기다 입술을 번들번들 빨간 틴트라..
    예전 개그맨들이 얼굴 하얗게 분칠하고, 입술 작고 빨갛게 그리고, 까만 펭귄 탈 쓰고 나온게 상상되어서.
    죽겠어요.

  • 8. 문화가 새로 생긴게아니라
    '17.11.15 10:24 AM (211.114.xxx.79)

    화장하는 문화가 생긴게 아니라
    이제껏 못하게 억제했던걸
    억제 안하니까 자연스럽게 발현한거 잖아요.
    5살 꼬마들도 엄마 화장대에서 화장하고 싶어하는데
    한창 외모에 관심 많은 여중생들은 얼마나 화장하고 싶겠어요.

    초등학생들도 살짝살짝 틴트바르고 비비 발라요.

    예뻐지고자 하는 본능 마케팅

  • 9. 이런...
    '17.11.15 10:24 AM (112.153.xxx.134)

    외국은 더심하다뇨.. 아니예요. 화장을 하긴 하지만 우리나라 애들처럼 얼굴밑화장을 그리 허옇게 하지 않아요. 기껏 마스카라에 힘주고 립글로즈정도지... 딸네미 영국과 파리에서 현지 중학교다녔어요.. 얼굴피부화장하면 애들이 파티가냐고 그런대요. 화장도 다들하지 않고 멋내는거 좋아하는 애들이 하지 다 하지도 않구요

  • 10. 문화가 새로 생긴게아니라
    '17.11.15 10:25 AM (211.114.xxx.79)

    아이들은 그게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맨얼굴이 훨씬 이쁘다는 사실을
    본인들만 몰라요.

  • 11. ~~
    '17.11.15 10:26 A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여긴 외국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번에 미성년자들 왕따주동자들 얼굴보셨어요?
    저 진짜 그런 찌질이들 첨 봤어요.얼굴이 무슨 처키같던데요.
    화장지우고 개명하고 잘살고들 있겠죠.
    자신의 개성에 맞는 화장이 아니라 천편일률적으로 공장서 찍어나온거같아요.
    안이쁘고 정말정말 우습고 어이없어요ㅡ

  • 12.
    '17.11.15 10:29 A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미국 동부에서 고등 학교 나왔는데요... 중학교가 진짜 다 하고, 고등부터는 오히려 덜 한편인데 그래도 솔직히 화장 다 합니다. 어느정도 하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심하다 싶은 애들이 스모키에 핏빛 립스틱...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진하게 해요.

  • 13. 중고등 엄마
    '17.11.15 10:31 AM (110.11.xxx.35) - 삭제된댓글

    "그걸 용인해준 부모탓이 제일 크죠"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1. 스스로 화장을 안하는 아이의 부모
    2. 아직 중등 아이 안키워본 부모
    3. 아이와 소통없는 일방적,강압적 부모
    중 하나에 해당하실 겁니다.

    아이가 화장을 하고 싶어하는데 3의 부모일 경우
    아이는 등교길 엘리베이터에서 화장하고, 하교길에 화장 지우고 옵니다.
    동네친구엄마들은 다 아는데 엄마만 모릅니다.
    어차피 아이는 화장을 하고 엄마와 아이의 사이만 나빠집니다.

    아이가 용돈으로 싸구려화장품 사서 쓰지 않게
    엄마가 함께 골라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중등 가부끼화장이 고등이 되니 차분해집니다.

    저도 화장 안한 중고등 얼굴이 더 이뻐보이는 보수적 학부모이지만
    우리가 쪽진 머리에 비녀 꽂고 다니지 않는거나 마찬가지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

  • 14. ..
    '17.11.15 10:31 AM (211.176.xxx.46)

    저는 중학생 화장에 대해 왈가왈부 하기 전에 성인들이나 화장 전혀 안하고도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함.
    자신들은 화장 안하면 아무데도 못가는 주제에 애들이 얼굴에 뭐 좀 그리든 이것저것 궁금할 나이에 그런가보다 할 수나 있지. 성인들이 화장 안하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게 더 미성숙하다고 봄. 손 다치면 발으로라도 할 기세.

  • 15. 고등되면 나아져요.
    '17.11.15 10:34 AM (211.114.xxx.79)

    화장하는것도 다 한때에요.
    고등되면 나아져요.

    그리고
    사회전반적인 분위기가 - 82쿡만 봐도- 외모지상주의가 판치잖아요?
    여중생들도 화장을하고 좀 더 이뻐졌다는 느낌이 들어야
    심리적 안정감이 생기는 사회인거죠.

    여중생들 화장한다고 뭐라하지 말고
    어른들의 외모품평부터 없어지길 빕니다.

  • 16.
    '17.11.15 10:36 A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전 딸이 없지만 5살 딸아이 키우는 지인들만 봐도 입고 싶은거 못 입게 할 방법이 없던데

    무슨수로 중딩 화장을 못하게 하나요?
    사이만 나빠지고 몰래 나가서 하겠죠.

    저는 자신없음...

  • 17. 고등되면
    '17.11.15 10:38 AM (59.10.xxx.176)

    나아진다뇨...
    고등학교가 집 앞인데 가관인데요.

  • 18.
    '17.11.15 10:44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화장하는 아이들 부모 이해못해주면
    1. 스스로 화장을 안하는 아이의 부모
    2. 아직 중등 아이 안키워본 부모
    3 아이와 소통없는 일방적 강압적 부모가 되는건가요?
    ㅎㅎㅎ 웃고 갑니다
    그런데 오프라인에선 그런 소리마세요
    유명 날라리 엄마가 반모임에 나와서 했던 이야기랑 똑같아서 놀라고
    갑니다
    남의 일에 얼굴 붉히기 싫어서 그냥 웃었을뿐
    진짜 한심해보였거든요

  • 19. may
    '17.11.15 10:46 AM (175.223.xxx.146)

    화장하는 아이들 부모 이해못해주면
    1. 스스로 화장을 안하는 아이의 부모
    2. 아직 중등 아이 안키워본 부모
    3 아이와 소통없는 일방적 강압적 부모가 되는건가요?
    ㅎㅎㅎ
    그런데 오프라인에선 그런 소리마세요
    전교에서 애들 괴롭히며 학교 폭력에 연류된 유명 날라리 엄마가 반모임에 나와서 했던 이야기랑 똑같아서 놀라고 갑니다
    남의 일에 얼굴 붉히기 싫어서 그냥 웃었을뿐
    진짜 한심해보였거든요

  • 20.
    '17.11.15 10:47 AM (211.114.xxx.195)

    화장도 문제지만 교복치마 진짜 팬티다보일정도로 짧게해서 입구다니든데 너무 보기싫어요

  • 21. 교육특구 중 한 곳
    '17.11.15 10:50 AM (14.39.xxx.191)

    가서 교문 지키고 봤더니, 정말 절반 이상이 화장을 했더군요.

  • 22. 키워봐요
    '17.11.15 10:55 AM (115.143.xxx.228)

    위에 중고등엄마님 말씀 동감
    제가 어쩌다 여시를 낳아 중1인데 화장합니다
    저요 저는 97학번 고등학교 시험쳐서 가고
    대학 2학년때 화장시작 했어요
    잘 할줄 몰라서 어쩌다 보니 지금이 꾸미고 화장하면
    제기준 제일 이쁩니다
    우리아이 초6까지는 안그더러니 아니 참았겠죠
    중학생되니 썬크림대용 팩트 입술 틴트 아이쉐도 쌍커풀테이프도 하고 속눈썹도 눈썹올리는걸로 집어요
    요새 아이들이 그래요
    물론 틴트사주고 바르래도 안바르는 애들 당연히 있어요
    그냥 성격이죠
    또래 아이들 화장품 신상 공유도 엄청 많고 화장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요ㅜㅜ
    말리고 타이르고 설명하고 혼내고 하다 타협점은
    틴트는 학교에서 허용안되니
    평일 썬팩트 학원갈때 틴트맘대로 눈화장금지
    주말 마음대로 원하는 대로
    그랬더니 쌍커풀테이프도 한달 내 열심히 붙히더니
    귀찮은지 그만두고 주말 어쩌다 한번
    틴트도 무조건 빨갛게 바르더니 자기 피부톤에 맞는 색을
    찾더군요
    빨갛게 바르는거 속은 터지지만 안말렸더니
    학원가기전에 맛난밥 한번 더 떠먹자니
    시간없어 맹숭맹숭 갑니다
    어떤날 저한테 맞는 색을 추천해서 입술 색을 바꿨더니 아주 조금
    젊어 졌습니다^^
    확실히 3월 화장 보다 요새한게 자연스럽고 더 이쁘더군요
    그냥 조금 자연스러운? 그래봤자 화장한 중학생ㅜㅜ
    그런데요 요즘 아이들 완전 놀자판 아니면
    정말 자기 시간 없어요
    어쩜 우리때보다 현실감 있어서 열심히 해요
    학교 공부는 공부대로 독서인증 해놔야지 봉사다녀야지
    그렇게라도 하는게 놀이라고 생각하면
    좀 안쓰러워요
    그저 잘 씻으라고 하고 아무거나 싸다고 막 사지 못하게 하는거
    그렇더라구요
    그저 아직 조잘조잘 얘기 잘 해주고 잘 웃고 잘 먹어주는거에
    이쁘다 감사하다 받아들여요
    화장때문에 서로 싸우고 상처주기엔
    화장 그거 뭐시라고~ 그럽니다 제가 완전 범생이였던
    엄마가요ㅜㅜ

  • 23. ..
    '17.11.15 11:21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학군 별로인 강북에 있는 여고 다니는데
    이 학교가 공부는 신경 안쓰는데 인성이랑 화장엔 엄격해서
    애들이 다들 수수하게 하고 다닙니다.
    (등교때 교문에서 클렌징티슈들고 화장한애들 잡아서 지우는 학교임)
    같은 재단인 중학교는 더 엄격하게 잡아서 고대로 올라온 애들은
    그런 상황이 자연스러운데 남녀공학등 타중 나온 애들은 첨엔 엄격한
    교칙에 힘들어한다고 하더군요. 화장뿐만 아니라 양말등 의복규정도 되게 깐깐하거든요.

    그런데 인근 학교 애들은 정말 펭귄처럼 하고 다니더군요.
    얼굴은 하얗고 입술은 씨뻘겋게...
    여기 처음에 이사와서 너무 적응 안돼더라고요.
    구가 다르기도 하지만 예전 여중 있던 근방은 이렇진 않았거든요.

    어제도 동네 롯데리아 갔는데 얼굴에 분칠을 정말 요란하게 하던 여고생이
    남사친인지 남친인지 통화하면서 다른 사람 생각도 안하고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더라고요.
    한손엔 거울들고 한손엔 퍼프로 연식 찍어대던데 족히 3분은 두들기고 앉아있더라고요.
    그 와중에 스피커폰으로 큰소리로 통화질..............
    화장은 둘째치고 개념은 진짜 어디다 팔아먹고 다니는지 원..
    나중엔 그런 애들이 엄마되면 맘충소리 듣겠구나 싶더라고요.

  • 24. ..
    '17.11.15 11:22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학군 별로인 강북에 있는 여고 다니는데
    이 학교가 공부는 신경 안쓰는데 인성이랑 화장엔 엄격해서
    애들이 다들 수수하게 하고 다닙니다.
    (등교때 교문에서 클렌징티슈들고 화장한애들 잡아서 지우는 학교임)
    같은 재단인 중학교는 더 엄격하게 잡아서 고대로 올라온 애들은
    그런 상황이 자연스러운데 남녀공학등 타중 나온 애들은 첨엔 엄격한
    교칙에 힘들어한다고 하더군요. 화장뿐만 아니라 양말등 의복규정도 되게 깐깐하거든요.

    그런데 인근 학교 애들은 정말 펭귄처럼 하고 다니더군요.
    얼굴은 하얗고 입술은 씨뻘겋게...
    여기 처음에 이사와서 너무 적응 안돼더라고요.
    구가 다르기도 하지만 예전 여중 있던 근방은 이렇진 않았거든요.

    어제도 동네 롯데리아 갔는데 얼굴에 분칠을 정말 요란하게 하던 여고생이
    남사친인지 남친인지 통화하면서 다른 사람 생각도 안하고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더라고요.
    한손엔 거울들고 한손엔 퍼프로 연식 찍어대던데 족히 3분은 두들기고 앉아있더라고요.
    그 와중에 스피커폰통해 큰소리로 통화질..............C8.존나는 덤이고요.
    화장은 둘째치고 개념은 진짜 어디다 팔아먹고 다니는지 원..
    나중엔 그런 애들이 엄마되면 맘충소리 듣겠구나 싶더라고요.

  • 25. ..
    '17.11.15 11:24 AM (211.207.xxx.113)

    학군 별로인 강북에 있는 여고 다니는데
    이 학교가 공부는 신경 안쓰는데 인성이랑 화장엔 엄격해서
    애들이 다들 수수하게 하고 다닙니다.
    (등교때 교문에서 클렌징티슈들고 화장한애들 잡아서 지우는 학교임)
    같은 재단인 중학교는 더 엄격하게 잡아서 고대로 올라온 애들은
    그런 상황이 자연스러운데 남녀공학등 타중 나온 애들은 첨엔 엄격한
    교칙에 힘들어한다고 하더군요. 화장뿐만 아니라 양말등 의복규정도 되게 깐깐하거든요.

    그런데 인근 학교 애들은 정말 펭귄처럼 하고 다니더군요.
    얼굴은 하얗고 입술은 씨뻘겋게...
    여기 처음에 이사와서 너무 적응 안돼더라고요.
    구가 다르기도 하지만 예전 여중 있던 근방은 이렇진 않았거든요.

    어제도 동네 롯데리아 갔는데 얼굴에 분칠을 정말 요란하게 하던 여고생이
    남사친인지 남친인지 통화하면서 다른 사람 생각도 안하고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더라고요.
    한손엔 거울들고 한손엔 퍼프로 연식 찍어대던데 족히 3분은 두들기고 앉아있더라고요.
    그 와중에 스피커폰통해 큰소리로 통화질..............C8.존나는 덤이고요.
    화장은 그렇다치고 개념은 진짜 어디다 팔아먹고 다니는지 원..
    나중엔 그런 애들이 엄마되면 맘충소리 듣겠구나 싶더라고요.

  • 26. ....
    '17.11.15 11:29 A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

    제가 낼모레 40인데 저 중학생때도 하는 애들은 했어요.
    서울에 평범한 중학교였구요.
    쌍커풀 액으로 쌍커풀 만들고, 마스카라, 투명마스카라, 립글로스, 눈썹 밀고 다니는 애도 많았어요.
    요즘은 초딩이 하던데요
    초 5,6 인데 로드샵 브랜드로 입술 바르고 다니더라구요,.

  • 27. dd
    '17.11.15 11:32 AM (211.253.xxx.18)

    별것도 아니고 화장하는 걸로 왜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하고다니는 애도 있고 안 하고 다니는 애도 있고 그런거지

  • 28. 또래문화가
    '17.11.15 12:05 PM (175.116.xxx.169)

    다 또래문화란게 있어요
    그게 다 좋다고 그걸 한다고 생각마세요
    그걸 반드시 해야 그룹내의 사회관계가 유지되는거..
    회사 생활 안해보셨나요?
    영업사원들이 뭐 좋아서 술상무하고 밤마다 회식하고 접대하던가요?

    중딩 여자애들한테는 거기가 회사고 일터에요
    다들 화장 너무 해대는데 혼자 청순 민낯이면 찐따 당하더라구요

  • 29. 에휴
    '17.11.15 12:12 PM (175.223.xxx.5)

    찐따라고 화장해대는애들이 핑계대는거지
    우리 아이 학교 전교 일등은 화장 안해도 인기만 많아요

  • 30. 하고싶음 하는거죠
    '17.11.15 1:20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어른되면 화장 되려 안한다고 고나리질 당하죠.
    거 어른이나 애나 남의 얼굴에 신경좀 끄고 삽시다.
    화장이 무슨 범죄도 아니고.
    어른 보기에야 안타깝지만 지들 눈에 예뻐보이니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예쁘고 싶다는데 학생은 예쁘면 안된다는 타당한 이유를 저는 못대겠네요.
    울애는 화장 안합니다만-앞에서도 안하고 뒤에서도 안해요. 사준대도 귀찮다고 안한다네요.

  • 31. sany
    '17.11.15 1:24 PM (58.148.xxx.141)

    저 스카이나올정도로 공부잘했는데요
    ㅡ그만큼 막나가지않았어요
    저는 고등학교학원갈때 베이비파우더같은거바르고
    립글로즈바르고 눈썹정리했어요
    학교에서 매번 지적당했는데
    그게 그때하고싶었고 관심있었고
    오히려 대학교와서 덜하긴했는데요

    지금은 지금의유행이있듯이
    아이가저렇게한다고
    부모가비난을받아야하는게이해가안되네요
    ㅠㅠ

  • 32. 원래
    '17.11.15 1:43 PM (110.11.xxx.35) - 삭제된댓글

    인류 유사이래부터 인류가 멸망할때까지
    어른들은 요즘 애들은 왜저래 하면서 살거예요. ㅎㅎ

  • 33. 그니까
    '17.11.15 2:15 PM (175.116.xxx.169)

    그 화장안하고 전교 일등이라서 찐따 안당한다는 애 사생활
    에휴님이 다 아냐고요
    뒤에서 다 돌려까여요 병신취급에...

    무슨 전교일등이라서.. 쌍팔년도 발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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